• 켄트 브랜틀리
    에볼라 완치된 미국 선교사, 감염자들에 혈장 기증
    료사역 중 에볼라에 감염됐으나 완치된 미국 선교사가 감염자들에게 혈장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지갑(Samaritan's Purse) 소속의 켄트 브랜틀리 선교사는 에볼라 발병 지역인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감염자를 돌보는 사역을 펼치던 중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지난 8월 미국으로 돌아와 격리치료를 받았으며, 기적적으로 회복에 성공했다...
  • 동성결혼 반대
    美 연방법원, 알래스카 동성결혼 금지법도 폐기
    최근 5개 주에서 동성결혼을 금지해 달라며 제기한 상고를 기각한 미국 연방법원이 알래스카 주의 동성결혼 금지법까지 위헌이라고 판결 내렸다. 알래스카 주의 동성결혼 금지법은 미국 최초로 동성결혼 금지를 명문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매스몹
    美, '플래시몹' 대신 '매스몹'으로 성당 도와
    '플래시몹(flash mob)'에서 영감을 받은 '매스몹(mass mob)'이 미국에서 등장했다. 매스몹은 특정 장소에 특정 목적을 위해 군중을 모으는 플래시몹에서 착안해, 최근 교인 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가톨릭 미사에 교인들을 모으기 위해 새롭게 창안된 운동이다...
  • 동성결혼식
    미국서 동성결혼은 '이제' 합법... 사실상 논란 '종지부'
    미국 연방대법원이 각 주에서 주법으로 동성결혼을 금지한 것에 대한 위헌 여부 심사를 거부함에 따라 '미국에서 동성결혼은 합법'이라는 종지부를 사실상 찍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방대법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하급 법원들이 동성결혼을 금지한 주법들이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한 심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 바비 슐러
    로버트 슐러 목사의 '능력의 시간' 손자가 계승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이었던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목사의 '능력의 시간(Hour of Power)'을 손자인 바비 슐러(Bobby Schuller) 목사가 이어가게 됐다...
  • 미국 연방대법원
    美 연방법원 5개州 '동성결혼 금지' 상고 '기각'
    미국 연방법원이 6일(현지시간) 동성결혼을 금지해 달라는 5개 주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 같은 결정은 미국 내 30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마이클 돌란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 겸 뉴욕대교구장
    美가톨릭 주교의장 "위안부 문제 해결 적극 동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된 미국의 가톨릭 추기경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민참여센터는 6일 뉴욕의 가톨릭 뉴욕 대교구장 티모시 마이클 돌란(64) 추기경이 쿠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에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앤디 스탠리
    올해 美서 가장 큰 교회는 '노스포인트커뮤니티미니스트리'
    최근 아웃리치 매거진이 발표한 '2014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로 조지아주(州) 앤디 스탠리 목사의 '노스포인트커뮤니티미니스트리'가 선정됐다.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스프링처치'(담임 페리 노블 목사), 텍사스주 '게이트웨이처치'(담임 로버트 모리스 목사), 알라바마주 '처치오브하이랜드'(담임 크리스 핫지스 목사), 일리노이주 '윌로우크릭커뮤니티처치'(담임 빌 하이벨스 목사) 순이었다...
  • 남침례교 목사
    美 남침례교 '동성애 지지' 교회 '퇴출'
    미국 남침례교(SBC) 캘리포니아노회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지지하는 교회를 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남침례교 캘리포니아노회 운영위원회는 무기명 투표를 거쳐 뉴하트커뮤니티교회(New Heart Community Church)를 제명했다...
  • 에볼라 노출
    에볼라 노출 美의사, 미국 국립보건원으로 후송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 치료를 하던 미국인 의사가 바이러스에 노출돼 워싱턴DC 인근에 위치한 국립보건원(NIH) 특수병동으로 28일(현지시간)옮겨졌다. NIH는 이날 온라인 성명을 통해 "이날 오후 4시께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의사 한 명이 특수 임상 병동에 도착했다"며 "이번 사안은 의료진이나 일반 시민에게는 거의 위험성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NIH는 미 ..
  • 오바마 "美, 이라크군 과대평가…IS 무장세력은 과소평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8일 미국은 이라크 '이슬람 국가'(IS) 무장세력을 과소평가했을 뿐 아니라 이라크군의 전투 능력을 과대평가했다는 정보 당국 수장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CBS 뉴스매거진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IS의 시리아와 이라크 영토 장악과 관련해 "시리아 내전 혼란기간에 조직을 재편하고 혼란을 이용..
  • 페루서 규모 4.9 지진…최소 8명 사망·5명 부상
    페루 쿠스코 주변 지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당국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진은 전날 밤 쿠스코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파루로에서 발생했으며 가옥 15채가 무너지고 75명이 집을 잃었다. 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 미국에서 IS 참수 모방 범죄 발생 '충격'
    미국에서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인질 참수를 모방한 범죄가 벌어져 미 전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주 경찰 당국은 전날 흑인 남성 앨턴 놀런(30)이 전날 자신이 일하던 오클라호마주 무어의 식품 가공공장에 침입해 여성 점원 컬린 허퍼드(54)를 수차례 흉기로 찌른 뒤 잔혹하게 참수했다고 전했다. 다른 직원 트래이시 존슨(43)도..
  • 레이크우드교회
    美 '내셔널 백 투 처치 선데이'에 3만여 교회 참여
    미국에서 예배 참석률을 늘리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내셔널 백 투 처치 선데이(National Back to Church Sunday)' 캠페인에 올해는 2만7천여 교회가 참여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무신론자
    美앨라배마 시의회, 목사 대신 무신론자가 기도 인도
    미국에서 시 의회를 기도로 시작하는 전통이 세속주의의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노스앨라배마의 헌츠빌 시티측은 기독교 목회자가 이끄는 기도 대신 무신론자의 개회사로 이번 의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세속주의 단체가 기도를 중단하지 않을 시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압박을 가한 데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 미국 국가 기도의 날
    미국인들 "국가 정치에 신앙이 더 많이 반영되어야"
    예전보다 더 많은 미국인들이 정치에 신앙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독교나 다른 종교의 신앙이 사회 문제나 정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답한 사람들의 수는 2010년 중간선거 때에 비교해 43%에서 49%로 6%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현재 정치 지도자들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