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다 자타우
    신성모독 혐의로 19개월 수감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무죄 판결
    신성모독 혐의로 나이지리아에서 19개월간 수감 중이던 기독교인 여성이 최근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다섯 자녀를 둔 로다 자타우는 나이지리아 대학생 데보라 에마누엘 야쿠부를 살해한 무슬림 급우들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2022년 5월 바우치주에서 체포돼 수감됐다고 기독교 법률단체인 국제 자유수호연맹(ADF)이 전했다...
  • “2022년, 전 세계 198개국 중 192개국 정부가 종교 제한”
    기독교인을 향한 적대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퓨리서치 센터의 새로운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퓨리서치 센터는 “정부의 종교 제한은 2022년에도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198개국과 지역에서 종교에 대한 정부 제한과 사회적 적대감을 조사한 퓨리서치센터의 15번째 연구다...
  • 세인트어거스틴대학
    美 성공회 계열 흑인대학, 인가 취소 후 항소 결정
    미국 성공회 계열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학이 재정난으로 인해 인가를 취소당했지만 항소에 나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남부대학 및 학교협회((The Southern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ls Commission on Colleges, 이하 SACSCOC) 대학위원회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 성경 bible
    美 텍사스 주 학군 “학교 도서관에서 성경 제외해야” 논란
    미국 텍사스 주의 한 학군에서 “새로운 주 법이 제정되어 노골적인 내용을 다룬 책을 금지시켰기 때문에 성경을 학교 도서관 목록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캐니언 독립학군(Canyon Independent School District)의 대릴 플루셰(Darryl Flusche) 교육감은 이번 주 초 공개된 이메일에서 “2023년..
  • 모두의리그
    디즈니 픽사, 새로운 시리즈에서 트랜스젠더 스토리 삭제
    친LGBT 이념을 수용해왔던 월트 디즈니가 이에 따른 반발이 계속되면서 곧 공개되는 어린이 프로그램 중 한 편에서 트랜스젠더 관련 스토리를 삭제하기로 했다. 디즈니 대변인은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에 픽사 애니메이션 시리즈 ‘모두의 리그’(Win or Lose)에서 더 이상 성소수자(LGBT) 관련 스토리라인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 노숙자
    美 법무부, 기독교 노숙자 자선단체 폐쇄 시도한 시 당국 고소
    미국 법무부는 노숙자 구호에 힘쓰는 기독교 자선단체를 영구 폐쇄하려는 조지아 주의 한 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조지아 남부 지방법원 브런즈윅 지부에 브런즈윅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시 당국이 ‘더 웰’(The Well)이라는 이름의 노숙자 복지 기관을 부당하게 영구 폐쇄하려 했다고 밝혔다...
  • 네티비티
    英 지역사회 설치된 성탄 전시물 파괴돼… 주민 참여로 복구
    영국의 한 지역사회에서 시위대가 시내 중심가의 성탄 전시물을 파괴하고, 몇몇 인형을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과 아일랜드의 국제 로타리에 소속된 비영리 단체인 미들턴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월 6일(이하 현지시간) 미들턴 가든에 성탄 전시물을 설치했다...
  • 파키스탄 소녀
    무슬림에 강제개종 당해 결혼한 파키스탄 소녀, 자택 복귀
    무슬림에게 강제로 개종 당하고 결혼한 파키스탄의 한 소녀가 최근 구출됐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모닝스타뉴스(MSN)에 따르면, 15세의 소녀 무스칸 살만은 지난 3월 11일(이하 현지시간) 신드 주 바딘 구의 외딴 탄도 굴람 알리 타운에 있는 자택에서 납치됐다. 그녀의 독실한 가톨릭 가족은 아르살란 알리가 그녀를 강제로 이슬람으로 개종시키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난 충격을..
  • 피자
    동성혼 케이터링 거부한 美 피자업체, 반발 속 신념 고수
    미국 테네시의 한 피자업체 사장이 동성혼 케이터링 서비스를 거부해 비난을 받았지만 신념을 고수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테네시 소재의 ‘피자리아 코르틸레’(Pizzeria Cortile)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우리는 개인적인 신념으로 인해 결혼식 케이터링을 하지 않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것은 개인적인 신념에서 비롯되며, 모든 사람이 이를 공유하지는 ..
  • 라이언 댄커
    보수 성향 UMC 출판물 ‘굿뉴스’ 폐간됐다 부활
    수십 년 동안 연합감리교회(UMC)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올해 초 폐간을 발표한 보수 성향의 출판물인 굿뉴스(Good News) 매거진이 부활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마크 툴리 IRD 회장은 ‘종교와 민주주의 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 Democracy)가 ‘존 웨슬리 연구소’(John Wesley Institute, 이하 JWI)라는 프로..
  • 콘서트장 인근서 거리 설교하던 美 목회자, 체포 기각돼
    콘서트 관람객들에게 복음을 전하던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거리 설교자가 행사 장소 밖에서 체포되었지만, 기소가 기각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비영리 법률단체인 ‘신앙과 자유를 위한 옹호자들’(Advocates for Faith & Freedom)이 지난 5일 발표한 성명은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방 검사가 지난 6월 체포된 아르투로 페르난데스 목사에 대한 기소를 기각했다”고 ..
  • 파키스탄 펀자브주
    파키스탄 펀잡주, 기독교인 현금지원… 교계 “일자리 창출 필요”
    파키스탄의 한 지방 정부가 오는 20일부터 일부 소수종교인을 위한 현금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지만 기독교 지도자들은 정부가 소외된 이들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생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펀잡 주 정부의 인권 및 소수자 부서는 최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5만 가구에 3개월마다 1만5백 파키스탄루피(약 5만4천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