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교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워싱턴 힐튼에서 열린 제73회 국가조찬기도회를 기념하는 비공개 행사에서 연설을 전했다... 美 밴스 부통령 “트럼프 행정부, 전 세계 종교자유 보호할 것”
J.D. 밴스(Vance)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종교 자유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2025 국제 종교 자유 정상회담’에 참석해 “종교 자유 문제에 대한 미국의 국제적 참여는 너무 부패하고, 터무니없이 왜곡됐다”고 말했다... “아사드 정권 전복… 시리아의 미래 두려워하는 기독교인들”
지난 12월 시리아 내전 14년 만에 이슬람 반군이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전복한 가운데 이같은 상황이 시리아 기독교 공동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알 아사드에 반대하는 무장 단체가 많았지만 치명타를 가한 곳은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이었고, 지금은 정권을 장악하고 있다... 美 복음주의 장로교 언약교단, 목회자 1천여명 모여 전국 모임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교단인 ‘복음주의 장로교 언약교단’(ECO)가 전국 모임을 개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ECO는 최근 텍사스주 댈러스 하이랜드 파크 장로교회에서 ‘거하다’(요한복음 15장 4-5절)을 주제로 예배와 교제 중심의 ‘전국 모임’을 진행했다. 이 모임에는 1천3백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기독교 모임 참여 이유로 3년간 투옥된 이집트인, 석방돼
이집트 당국은 이슬람을 떠난다는 페이스북 게시물로 3년 동안 감옥에 갇혔던 기독교 개종자 압둘바키 사이드 아브도(Abdulbaqi Saeed Abdo)를 석방했다. 그는 기독교 신앙을 논의하는 비공개 온라인 모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구금되었고, 그의 법적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미국에서 오순절교회가 성장하는 10가지 이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쓴 ‘미국에서 오순절 교회가 성장하는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조셉 마테라 박사는 뉴욕시에 있는 부활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미국 사도지도자연합(USCAL)’과 ‘그리스도언약연합(CCC)’을 이끌고 있다... EU, 파키스탄에 “인권 문제 해결 실패하면 특혜 무역 지위 위태”
유럽연합(EU) 대표단은 최근 파키스탄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신성모독법, 강제 결혼 및 강제 개종 등 종교 자유를 포함한 인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특혜 무역 지위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모닝스타뉴스(MSN)에 따르면, 올로프 스쿠그 EU 인권 특별 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은 기자회견에서 “파키스탄이 일반 특혜 제도 플러스(GSP+) 지위를 당연하게 .. 이슬람에 항의 혐의로 체포된 英 기독교인, 항소 기각돼
지난 2017년 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 공격 후 이슬람에 항의한 혐의로 체포된 기독교인 거리 설교자가 고등법원에 제기한 항소가 기각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언 슬리퍼(Ian Sleeper)는 ‘무슬림을 사랑하라, 이슬람을 미워하라, 예수는 사랑과 희망이시다’라고 쓰여진 표지판을 내걸고 ‘괴롭힘, 불안, 고통’을 야기했다는 혐의로 공공질서법 5조에 따라 체포됐다... 콩고 교계 지도자들, 격화되는 갈등에 평화적 해결 촉구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에서 폭력이 심화되면서 현지 기독교인 지도자들이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반군 집단 M23은 동부 도시 고마를 장악했다고 주장했지만, 정부군은 여전히 도시 공항을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력이 증가하면서 난민의 운명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난민 프로그램 중단 명령… “취약계층에 부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난민수용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연방 정부가 4천여명의 난민을 지원하는 모든 자금 지원 활동을 중단하라고 통보한 가운데 현지 복음주의 단체인 월드 릴리프가 입장을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월드 릴리프(World Relief)의 마이얼 그린(Myal Greene)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국내 난민 재정착을.. “2024년 이란 기독교인이 받은 징역형은 총 250년… 6배 증가”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에서 신앙 때문에 다시 체포된 기독교인 3명이 고문을 당하고 예수에 대한 믿음을 부인하는 편지를 쓰라는 요구를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런던에 소재한 종교 자유를 위한 비정부 기구인 ‘아티클 18’은 이달 이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사례를 기록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트럼프, 낙태병원 인근 평화시위로 기소된 친생명 활동가 23명 사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 당시 낙태 병원에서 불법 시위를 함 혐의로 기소된 친생명 운동가 20여명에 대한 공식 사면에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생명을 위한 행진’을 앞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이 명령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