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에 성경 기반 선택 과목을 도입하는 새로운 커리큘럼을 승인하기로 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공립학교에서 종교의 존재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다른 공화당을 지지하는 주들과 뜻을 같이 하는 조치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UMC, 아프리카 연회 자금 삭감 계획해 논란
연합감리교회(UMC)가 올해 초 교단을 탈퇴하기로 투표한, 1백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코트디부아르 연회에 대한 자금 지원을 삭감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계획을 세워 비난을 받고 있다. UMC 감독 협의회는 최근 UMC 재무행정협의회에 코트디부아르 연회 자금을 즉시 삭감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 지역 교단 재산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하는 발언한 러시아 목사 체포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고 신도들에게 분쟁에 참여하지 말라고 촉구한 러시아 목회자가 체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노르웨이의 인권 감시 단체인 포럼 18을 인용해 모스크바 지역의 성 트리니티 오순절 교회(Holy Trinity Pentecostal Church)의 담임인 니콜라이 로마뉴크 목사가 당국에 대한 비판을 억제하는 법률에 따라 기소된 첫 번째 종교인이라고 전했다... 인도 마니푸르서 기독교-힌두교 간 갈등 고조… 20명 사망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 주에서 민족종교 간 폭력이 다시 급증하면서 지난 2주 동안 20명이 사망했다. 이곳에서 기독교도와 힌두교도가 파괴적인 갈등에 갇혀 2023년 5월 이후 6만 여명이 집을 떠나 피난민이 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美 콜로라도주, 동성혼 웹사이트 거부한 디자이너에 합의금 20억 지불
미국 콜로라도주는 대법원에서 승소한 기독교인 사업주에게 합의금으로 150만 달러(약 20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난해 법원은 ‘303 크리에이티브’ 사업주 로리 스미스가 콜로라도주의 차별금지법에 따라 종교적 신념에 반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하도록 강요받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트럼프 대선 승리에 기독교인 압도적 다수 기여”
미국에서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유권자들이 2024년 대선 결과에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자들 중 압도적 다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교 (Arizona Christian University) 문화연구센터의 조지 바나 소장은 최근 11월 5일 선거 이.. “기독교인들, 변화하는 문화 속에서도 진리 선포해야”
“성경은 항상 제 삶의 일부였으며, 그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미국 프레스턴우드 침례교회의 잭 그래함 목사(74)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 구약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모험담을 읽었다. 다윗과 거인, 사자굴 속의 다니엘이었다. 그러다가 결국 그 이야기가 모두 예수님에 관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예수님은 성경의 페이지에서 나와 제 삶 .. “350명 선교사 모여 번아웃과 스트레스 대처법 공유”
케냐 나이로비 인근 마안조니에서 개최된 제4회 글로벌 멤버 케어 네트워크 컨퍼런스(GMCN)에는 전 세계에서 온 80여명의 발표자를 포함해 350여명의 참석자가 모였다. 이 컨퍼런스는 선교사와 가족이 선교 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학습했다... 美 격투기 선수, UFC 승리 후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미국의 한 종합격투기 선수가 UFC 세계 헤비급 무패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후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 본즈 존스(Jon “Bones” Jones·37)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309에서 스티페 미오치치를 물리치고 승리한 뒤 수천명의 군중(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포함).. 니카라과 당국, 가톨릭 주교회의 수장 추방
니카라과 당국이 가톨릭 주교회의 수장을 추방했다. 75세인 카를로스 에레라 주교는 과테말라에서 추방을 강요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니카라과 가톨릭교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은 변호사인 마르타 몰리나는 “추방이 갑작스러웠고 지역 가톨릭 공동체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에레라 주교가 독재 정권 박해의 표적이 되었으며 주요 보안 및 행정 관리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네덜란드 기독교인들 “전국적인 복음주의 연합 필요 공감”
네덜란드의 광범위한 기독교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현지에 복음주의 연합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네덜란드 복음주의 연합인 미시 네덜란드(MissieNederland)는 전국적인 연합의 필요성과 미래를 측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美 항소법원 “기독교 대학에 비영리단체 지위 부여하라” 판결
미국 제9순회 항소법원은 교육부가 그랜드캐년 대학(GCU)에 비영리 단체 지위를 부여하지 않은 것이 불법이라고 판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판사들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법적 기준을 사용해 GCU의 지위를 재검토하라고 교육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교육부가 잘못된 기준을 사용하여 권한을 넘었다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