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전역에서 낙태병원 주변에 ‘완충 구역’을 설정하는 법률이 시행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의회는 지난 6월 낙태시설 외부에 최대 200m의 ‘안전 접근 구역’을 만드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美 스톤브라이어 교회 척 스윈돌 목사 은퇴, 방송 사역은 계속
작가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미국 복음주의자 척 스윈돌(Chuck Swindoll) 목사가 은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0월 마지막 설교를 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텍사스주 프리코의 스톤브라이어 커뮤니티 교회는 1998년 담임목사가 된 이후 설교를 해 온 스윈돌 목사의 은퇴 소식을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게시했다... 자유발언대서 체포된 英 기독교인, 경찰에 1천만원 배상 받아
한 기독교 전도자를 체포해 탈의하고 수색한 후 15시간 동안 구금한 영국 런던 경찰청이 손해배상금으로 1만 파운드(약 1천7백만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하툰 타쉬는 런던 하이드 파크의 자유발언대인 ‘스피커스 코너’(Speakers‘ Corner)에서 설교를 준비하던 중 체포됐다. 스피커스 코너는 오랜 전통을 지닌 자유로운 언론과 공개 토론의 장소다... 英 웨일스 교회, 선교와 성장 위해 약 177억 투자 예정
영국 웨일스 교회가 출석인원을 늘리기 위한 여러 가지 새로운 프로젝트에 약 1천만 파운드(177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보조금이 웨일스 북동부, 스완지, 몬머스셔의 여러 프로젝트에 분배될 예정이다... 英 기독교인들 “낙태시설 ‘완충지대’ 법은 차별적이고 명확성 부족”
영국과 웨일즈의 낙태 병원 근처에서 친생명 활동을 금지하는 조치가 임박한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보수당 정부 시절인 2023년 공공질서법의 일부로 통과된 법안에 따라 오는 10월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낙태 시설 주변에 ‘안전 접근 구역’(또는 ‘완충 구역’)이 시행될 예정이다... 트럼프, 두 번째 암살 위협 후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생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폭스뉴스 심야 쇼에 출연해 “하나님께서 두 차례의 암살 시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는 2016년 이후 선거 기간 처음으로 방송이나 케이블 심야 쇼에 출연한 것으로 알알려졌다. 그는 플로리다 팜비치의 골프장에서 일어난 두번째 암살 시도와 관련해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와 대화했다...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 선고 받아
네 자녀의 어머니인 한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이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모닝스타뉴스(MSN)에 따르면, 샤구프타 키란(40)의 변호사인 라나 압둘 하미드는 “그녀가 신성모독법 제 295-C조항에 따라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법을 위반하면 의무적으로 사형이 선고된다... 예수의 신성 언급한 고대 모자이크, 성경박물관에서 전시 중
지난 2005년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예수님의 신성을 언급하는 내용이 포함된 고대 모자이크가 성경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다. 이는 로마 제국이 기독교인을 박해하던 당시의 초기 기독교 예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낙태클리닉 주변 침묵기도로 기소당한 英 기독교인, 재판 시작돼
낙태클리닉 근처에서 침묵기도를 하던 영국 기독교인의 재판이 지방법원에서 시작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코너는 본머스의 낙태클리닉 ‘완충 구역’ 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2022년 12월 13일(이하 현지시간) 고정 벌금 통지서를 받았다... “한국계 미국인, 한국 성인보다 기독교 믿을 가능성 두 배 높아”
퓨리서치 센터가 8월 말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은 한국 성인에 비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힐 가능성이 두 배(59% 대 3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 성인은 무종교일 가능성이 한국 성인(34% 대 52%)이나 불교 성인(3% 대 14%)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슬람 민명대, 시리아 기독교인 농지 5백 에이커 몰수
이슬람 민병대 사령관이 터키 국경 근처 시리아 북부 라스 알-에인 마을에서 기독교인 농부들로부터 500에이커의 농지를 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지역은 카타르와 터키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국군에 속한 이슬람 민병대 연합의 통제 하에 있다... “美 복음주의자 교회 헌금, 지난 3년간 크게 감소”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인 신자 중 교회에 재정적으로 기부하는 비율이 지난 3년 동안 크게 감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피니티 컨셉츠((Infinity Concepts)와 그레이 매터스 리서치(Grey Matter Research)는 최근 41페이지 분량의 보고서 ‘기부 격차: 복음주의적 관대함의 변화’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