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UMC) 최고 법원은 신학적 차이로 인해 교단을 탈퇴하는 교회가 폐쇄 조항을 통해서는 탈퇴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많은 교회들이 2549항으로 알려진 교단 규율 조례를 통해 UMC를 떠났다. 이 조례는 교회 재산을 공식적으로 폐쇄하는 방법과 관련됐다... “무슬림 남성에 납치돼 강제 결혼한 딸의 양육권 되찾아”
파키스탄 법원은 무슬림 남성에게 강제로 납치당해 결혼하고 개종한 기독교인 소녀의 양육권을 부모에게 돌려주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디야 이프티카르(Diya Iftikhar)는 지난 9월 12일(이하 현지시간) 펀잡 주 파이살라바드 지구 자라왈라의 차크 126-GB 셰로아나 마을에 있는 자택에서 가잘 주트와 아프잘 주트, 람잔 주트에 의해 납치되었다고 그녀의.. 美 해리스 후보, 낙태에 대한 종교적 면제 거부… 친생명단체 비판
미국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인터뷰에서 낙태 문제와 관련해 종교적 면제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친생명 단체 지도자들이 이를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NBC 방송에 출연해 헬리 잭슨과 인터뷰한 해리스 부통령은 “종교적 면제를 고려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美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총장 “재정문제와 소송에도 미래 낙관적”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소재한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총장은 최근의 재정 문제와 소송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전망을 표명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 회의에서 데이비드 S. 도커리 총장은 “신학교가 불안정에서 안정으로, 위기와 도전의 시대에서 희망의 시대로 변했다”고 말했다... 英 성공회 대주교 “헌신적인 관계 내에서라면 동성애 죄 아냐” 논란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헌신적인 관계 내에서라면 동성애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가운데 복음주의자들이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전 노동당 홍보 전문가인 알라스테어 캠벨과 전 보수당 의원인 로리 스튜어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파키스탄 법원, 신성모독 혐의로 체포된 기독교인에게 보석 허가
파키스탄의 한 재판소가 신성모독 혐의로 체포된 기독교인에게 이례적으로 보석을 허가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고즈라 와심 무바라크 추가세션 판사는 지난 9월 10일(이하 현지시간) 고 파르하드 마시흐의 부인 사이마 마시흐에게 보석을 허가했다. 이 사실은 보안상 이유로 최근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존 파이퍼 “기독교인들의 선행에 대한 특정한 보상 있을 것”
미국의 신학자인 존 파이퍼 목사가 최근 종말에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심판받을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 선행에 대한 특정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 파이퍼 목사는 ‘존 목사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최근 에피소드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을 받았더라도 미래에 어떤 종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다루었다... “트랜스젠더 이념은 ‘새로운 가부장제’… 피해자는 여성”
트랜스젠더 이념은 ‘매우 여성혐오적’이며, 기독교인은 여성의 소중함과 여성성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보수단체인 ‘포커스 온 더 패밀리’ 글렌 스탠튼 대표는 폴란드에서 열린 기독 의료인 컨퍼런스에서 “성소수자 운동이 너무 발전해서 이제는 ‘여성에 대한 반대’가 됐다”고 주장했다... 라이프웨이, 난독증 어린이 위한 성경 최초 출시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가 난독증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새로운 성경을 출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크리스천스탠다드바이블(CSB)이 펴낸 ‘그레이스 바이블 포 키즈’(Grace Bible for Kids)라고 불리는 이 성경은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시각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 美 개신교인 80% “목사가 시사 이슈 다루는 것 찬성”
미국 개신교 신자 5명 중 4명은 목회자들이 현재 당면한 이슈를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라이프웨이 보고서에 따르면 개신교도의 80%는 “목사가 직무를 수행하려면 현재 이슈를 다루어야 한다”고 믿는 반면, 16%는 그렇지 않으며 4%는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ACN 보고서 “지난해 전 세계 기독교인 박해 상당히 악화”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상당히 악화되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 차별 및 기타 인권 침해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를 위한 첫 번째 세계 기도의 날’ 환영”
최근 저널리스트이자 영국 성공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피터 크럼플러 목사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미디어를 위한 첫번째 세계 기도의 날을 환영한다’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오는 10월 27일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미디어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Global Day of Prayer for the Media)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글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