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 지도
    “이슬람 민병대, 알레포 점령… 시리아 기독교인들 위험 처해”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를 이슬람 민병대가 점령한 후 현지 기독교인들이 ‘심각한 위험’에 직면했다고 지역 교회 지도자들이 말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디스트 집단을 포함한 민병대는 정부군이 철수한 후 통제권을 장악했으며 모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철거하고 있다. 교황청 기관지 ‘피데스’(Agenzia Fides)에 따르면, 알레포의 마론파 대주교인 조셉 토브지는 무장 집단이 기습 공격을 ..
  • 아이패드 빅데이타
    호주, 기독교단체 반발에 허위정보 법안 철회
    호주 미디어 당국에 권한을 부여하고, 낙태와 트랜스젠더 이념을 비판하는 이들을 침묵시킬 위험이 있는 법안이 제안되었지만 호주 기독교 단체의 반발로 철회됐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호주 의원들은 지난 11월 7일(이하 현지시간) 하원에서 ‘통신법 개정안(허위정보퇴치) 법안 2024’를 찬성 78표 반대 57표로 처음 승인했다...
  • 성가대 합창단
    헨델 ‘메시아’ 공연이 비기독교인 차별? 보상금 지급 판결 논란
    핀란드의 한 학교에서 기독교 공연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타 학교에서도 헨델의 ‘메시아’ 공연이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헤멘린나에 거주하는 한 어린이가 초등학교에서 열린 공연에서 그리스도의 삶에 대한 노래를 반대했다. 국가 차별금지 및 평등 재판소는 비기독교인 어린이들이 종교나 신념에 따라 차별을 받았다고 판결하며 비기독교인 학생들에게 ..
  • 성 어거스틴 대학
    美 성공회 아프리카계 대학, 재정난으로 직원 절반 감축
    성공회와 제휴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학이 재정 문제로 인가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직원 수를 절반으로 감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성 어거스틴 대학(Saint Augustine‘s University, 이하 SAU)은 최근 “파트타임과 풀타임 비교수(non-faculty) 직책과 일부 공석을 포함한 여러 직책을 없앨 계획”이라고 발표..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당국, 가톨릭 성당 인근 쓰레기 2년간 수거 안해
    인도네시아 당국이 2년간 성당 건물과 가톨릭대학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있다고 모닝스타뉴스(MSN)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바주 족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성 안토니우스 파두아 가톨릭교회와 인근 사나타 다르마 가돌릭대학교 예수회 캠퍼스 인근에 2년간 방치된 비위생적이고악취가 나는 쓰레기로 인해 신도들의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고 한다...
  • 존 맥아더 목사
    건강 문제로 설교 중지한 존 맥아더 목사, 추수감사예배 복귀
    건강 문제로 몇 달간 강단을 떠났던 미국의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존 맥아더 목사가 일시적으로 복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 맥아더 목사는 눈에 띄게 야윈 모습이기는 했지만 기분은 좋아 보였다고 한다. 그가 추수감사절 성찬 예배를 위해 설교단에 서자 교인들로부터 30초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세 번의 심장 수술과 폐 수술을 포함한 수많은 건강 문제를 겪..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백악관
    “미국인 59%, 트럼프 내각 인선 ‘좋은 선택’이라 답해”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에 대한 지지율이 반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매체인 CBS뉴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성인 2천2백32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인계 방식에 대한 생각을 묻고, 그의 내각 인선에 대한 의견도 수집했다...
  • 조력자살 합법화
    英 국민 10명 7명 “조력자살 도입 전 완화치료 우선해야”
    영국 의회에서 법안 개정을 위한 토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력자살 합법화 계획에 대한 우려가 널리 퍼져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의회가 안락사 도입을 고려하기 전 완화 및 임종 치료의 미래를 조사할 왕립위원회가 있어야 한다”는 진술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7명이 동의했다...
  • 영국 빅벤
    “英 기독교인 표현의 자유 심각하게 위협받아”
    영국 에섹스 경찰이 보수 성향의 칼럼니스트에 대한 집중 수사를 중단했음에도 기독교인들의 표현의 자유가 침해받을 수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텔레그래프 앨리슨 피어슨 기자가 1년 전 이스라엘 반대 시위에 참여한 파키스탄 정당 시위대를 ‘유대인 혐오자’라고 언급한 트윗을 집중 조사한 바 있다...
  • 마이크 펜스
    마이크 펜스 전 미 부통령 “복음 위해 하나님께 내어드리라”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이달 초 콜로라도 대학생들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복음을 위한 옹호자가 되라고 촉구하면서 청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Colorado Christian University)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대통령 연설 시리즈의 첫번째 세션에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부부를 초대해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펜스 전..
  • 인공지능 예수
    스위스 가톨릭 교회, 인공지능 예수 설치물 전시… 고해성사 대체?
    스위스의 한 도시에 있는 가장 오래된 가톨릭 교회가 교구민들에게 인공지능 예수 설치물을 전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은 ‘기계 속의 신’(Deus in Machina)이라는 제목의 획기적이고 실험적인 설치 예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스콧 터너
    트럼프, 텍사스 대형교회 부목사 행정부 장관으로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텍사스에 소재한 대형 교회 부목사를 차기 행정부 주택도시개발(HUD) 장관으로 지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성명을 통해 플레이노에 있는 프레스턴우드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활동 중인 스콧 터너(Scott Turner)를 HUD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