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전환 트랜스젠더
    학교 트랜스젠더 정책에 이의 제기한 英 기독 교사, 해고돼
    성전환을 겪는 어린이를 긍정적으로 대하는 학교정책에 대한 안전 문제를 제기한 뒤 부당하게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는 영국의 기독교인 교사 사건에 대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법원의 보고 제한으로 인해 ‘한나’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는 이 교사는 학교에서 성전환 학생을 새로운 이름과 대명사로 불러야 하며, 이성의 화장실과 탈의실을 사용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
  • 니카라과
    “자국민과 전쟁 중” 니카라과, 유엔인권이사회 탈퇴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 정부가 종교단체를 체계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는 유엔 전문가들의 보고서가 발표된 후 니카라과는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탈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니카라과 탈퇴 이틀 전 발표된 보고서는 오르테가 행정부가 반대 세력에 대한 조직적 탄압에 가담하고 있다고 묘사했다고 미국의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가 지적했다...
  • 사순절재의 수요일
    “지하철역과 자동차 안에서 기념하는 ‘재의 수요일’”
    미국의 많은 교회들이 ‘재의 수요일’을 맞아 예배를 드리며 이를 기념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재의 수요일’에 드려지는 예배에서 성직자들은 참석자들의 이마에 재로 만들어진 십자가를 그려준다. 이같은 의식은 관례적으로 엄숙한 예배 중 행해지지만, 일부 교회는 차나 지하철역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재의 십자가를 그려주기도 한다...
  • 영국 빅벤
    “조력자살법 반대하는 사순절 기도캠페인 시작”
    영국의 한 기독교 법률센터가 조력자살법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사순절 기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은 조력자살법이 취약한 개인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반대하기 위해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1분간 기도하자고 촉구했다...
  • 트럼프 기도
    美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기도하며 트럼프 내각 첫 회의 시작
    미국 텍사스 대형교회 목사이자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인 스콧 터너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첫 내각 회의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터너 목사는 “아버지,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놀라운 특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기도를 시작했다...
  • 기독교인 기도
    “미국인 62% 기독교인… 지난 20년간 종교 정체성에 변화”
    미국 퓨리서치 센터가 실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종교적 소속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여전히 미국에서 지배적인 신앙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실시된 3만7천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성인의 62%가 여전히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7년의 78%에서 감소한 수치이지만, 하락 ..
  • 미국 플로리다 교회
    美 플로리다 성공회 교회 3천번째 교인 세례 “하나님 손길”
    미국 플로리다에 소재한 한 성공회 교회는 교단 전체의 쇠퇴 추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교인 수가 3천명이라는 이정표를 달성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사라소타 구세주 교회(Church of the Redeemer of Sarasota)는 지난 2월 16일(이하 현지시간) 케이시 제인 클레그와 루비 메이 스피어스에게 세례를 베풀면서 교인 수가 3천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 몰도바,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성직자들의 연대 호소
    몰도바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입장을 표명하라고 성직자들에게 촉구하며, 5백여곳의 예배 장소가 파괴되고 인명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전쟁에 대해 진실을 말해달라고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정부 대변인 다니엘 보다는 “모스크바가 여전히 ‘특수 군사 작전’이라고 부르는 이 전쟁은 단순한 영토 분쟁이 아니라 정신적 위협”이라고 말했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에서 17개월간 수감됐던 기독교인, 보석으로 풀려나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 혐의로 17개월 이상 수감돼 있던 기독교인 청년이 곧 보석으로 풀려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아카쉬 카라마트(Akash Karamat·18)의 변호사 아사드 자말은 지난 12월 19일(이하 현지시간) 그를 상대로 제기된 세 건의 신성모독 사건 중 한 건에 대해, 또 최근 다른 두 건에 대해 보석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두번쌔..
  • 인도 국기
    인도에서 주일예배 드리던 기독교인 50명 공격 당해
    인도 서부 라자스탄 주에서 주일예배 중 기독교인 50명이 공격을 받았으며 2백여명이 비카네르 시 교회 건물을 습격했다. 참석자 중 몇몇은 쇠막대에 맞아 부상을 입었고, 공격자들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건물을 파괴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 시리아 지도
    EU 주교들 “시리아 기독교인 보호하라” 긴급 조치 촉구
    EU 주교들은 시리아 국민, 특히 기독교 공동체의 곤경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럽​​연합 주교위원회(COMECE)의 마리아노 크로시아타 몬시뇰은 성명을 통해 EU와 국제사회에 시리아의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장기적인 평화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 우크라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 유럽 지도자들, 평화 촉구
    영국 기독교인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인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러시아가 키이우에 대한 본격적인 침공을 개시한 지 3주년이 된 가운데 유럽 ​​지도자들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최근 키이우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