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글로벌 특별새벽부흥예배(이하 특새)를 진행했다. 교회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백여 개 세계교회와 대구동신교회 및 목포사랑의교회 등 1백 2십여 개 한국교회가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했다”며 “현장예배(예배실 좌석 수 20% 이내 인원 참석)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감염병 예방과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대북전단 이어 대북라디오까지 막나
통일부가 지난 1월 22일 발의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제2조 제3항 ‘반출·반입’ 용어 정의에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 인도·인수 및 정보통신망을 통한 송·수신 등”을 새로 추가했는데, 이것이 ‘대북라디오를 막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제1야당, 대북전단금지법 개정 촉구
미국 의회 내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에서 현지시간 지난 15일 우리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과 관련된 청문회가 진행된 가운데, 우리 시간 16일 국민의힘이 해당 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4.19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지킬 것”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이 “4.19 혁명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윤 대변인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신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61년 전,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부패하고 오만한 권력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열었다”고 했다... 한교연 임원회, 예장 측과 4개 단체 가입 허락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기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 합동해외 총회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0-1차 임원회를 개최해, 최근 창립한 예장 측(총회장 심하보 목사) 등 1개 교단 4개 단체의 신규 가입을 허락했다... ‘코로나19 전담’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에 국민훈장 모란장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 평택 박애병원의 김병근 병원장이 지난 13일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대응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박애병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환자들을 수용할 치료 시설이 부족해 지자 민간병원 최초로 병상 전체(220개)를 내놓겠다고 해 주목을 받았다... “미얀마 쿠데타 세력 물러나고 민주정부 들어서야”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왕대일)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김은규)가 ‘미얀마 사태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두 단체는 “올해 2월 1일 미얀마 군사독재 세력은 쿠데타를 일으킨 후, 현재까지 군인과 경찰의 무차별 총격으로 40여명 넘는 어린이와 여성, 임산부 등을 포함해 7백여 명 이상의 젊은이와 시민들을 죽이는 대학살을 자행하고 있고, 2,500여 명 이상을 체포 구금과 고문을 자.. “한국, 미중 사이서 ‘균형외교’가 아닌 ‘친미교중’ 정책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미중 대립 및 갈등 속에서 대한민국 외교안보에 대한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과 대중국 정책 변화에 따른 중국의 맞대응으로 강대국 간 갈등이.. 차별금지법 등 관련 공중파 보도에… 진평연 “편향적”
전국 505개 단체가 연합해 구성한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공중파 방송사들은 급진적 젠더 이데올로기 관점의 편향적 보도를 즉각 중단하고 사과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대북전단금지법, 대한민국의 수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미국에서 현지시간 15일 열린 미 의회 내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한국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에 대한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미국에서 이 같은 청문회가 열린 것에 대해 “매우 이례적이”이라며 “청문회에서는 대북전단금지법이 북한 인권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 한국에서의 표현의.. 미국 정치권, 동맹국(한국) 인권 문제 왜 다뤘나?
미국 의회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현지시간 15일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열면서 ‘표현의 자유’ 권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6일 보도했다. VOA는 “미국 정치권이 청문회 등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 내 인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전문가들은 이런 사례가 미국인들이 ‘표현의 자유’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집단감염 사태’ IM선교회 마이클 조 대표 “고개 숙여 사과”
지난 1월,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했던 IM선교회의 마이클 조 대표가 16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조 대표는 이날 한 일간지에 광고로 게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에서 “IM선교회 내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나온 지 3개월이 지났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한국교회에 진솔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IM선교회 내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고통과 수고를 겪으신 국민 여러분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