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이하 여가부)가 ‘가족 변화에 맞추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필요’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13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여가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경선 차관 주재로 ‘가족 관련 법령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가부는 “간담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건강가정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인터콥 측, 서영국 목사 고발… 고신 이대위 “강력 대응”
예장 고신총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조완철 목사)가 최근 상임위원 회의를 갖고, 인터콥 측이 교단의 총회이단대책연구소 소장인 서영국 목사를 고발한 것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인터콥 측의 고발이 서 목사 개인이 아닌 총회의 이단 사역에 대한 공격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미 대법원 ‘종교의 자유’ 승소율 81%… 70년 만에 최대
미국 시카고 대학 출판사의 연례 간행물인 ‘대법원 심리(The Supreme Court Review)’에 실린 연구 결과에서 미 대법원에서 종교의 자유가 잇따라 승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N뉴스에 따르면, 이 연구는 존 로버츠(John Roberts) 대법원장이 이끄는 미국 연방 대법원이 종교의 자유를 81% 선호했으며, 기존 대법원의 결정에 비해 승소율이 31%나 증가한 것으로 나.. “오세훈 시장, 서울광장 퀴어행사 더는 허용 말라”
전국 334개 대학교 3,239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이하 동반교연)이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에게 ‘양성평등’ 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대한민국 헌법은 사람의 성별이 신체에 나타난 생물학적 성(sex)에 따라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되는 것을 전제로 하여, 결혼은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로 결합되어야 함을 선언.. “학교에서의 노동교육은 학원을 정치화하는 것”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노동교육을 시키다니? 학교에서의 노동교육은 학원을 정치화하는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1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일선 학교에서 노동교육을 시행하는 운동본부 발족식 기자회견을 하였다”며 “여기에는 민주노총과 전교조.. 기감 6개 지방 “차별금지법 원천 반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남부연회(감독 강판중 목사) 6개 지방(대전유성·대전대덕·연무·대전중앙·대전동·대전서)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동성애’ 조항에 대한 연합성명서’를 13일 한 일간지에 광고로 게재했다... “천민자본주의 극복 위해 ‘청교도 금욕주의’ 필요”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박사)가 12일 오후 서울 안암동 소재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현대 사회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선 김균진 소장(연세대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진행 아래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조직신학)가 발제했고, 강근환(서울대 전 총장, 역사신학)·이은혜(영남신대 교수, 역사신학) 박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스마트폰을 다음세대 신앙 도구로’… 복음앱 운동
‘크로스로드’(이사장 정성진 목사)가 ‘복음앱 운동’을 펼치고 있다. 크로스로드는 “어느 교회에서나 청소년들은 틈만 나면 삼삼오오 모여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시대에 ‘모든 청소년이 스마트폰에서 성경과 찬송, CCM이나 복음 영상을 볼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것이 ‘복음앱 운동’”이라고 했다... 한기총 “길자연 목사 등 ‘직대에 적극 협조’ 결의서 제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가 지난 10일 오후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길자연 목사, 엄기호 목사, 김창수 목사, 박중선 목사, 김송수 목사, 김정환 목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한기총의 전반적인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한기총이 12일 밝혔다.. BTJ열방센터, 사과문 발표… “정부 방역에 협조”
상주 BTJ열방센터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인터콥선교회 강요한 사무총장 등 BTJ열방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9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 화서면 화령시민센터에서 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손현보 목사, 4.7 재·보궐선거 전 선관위 조사받아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인 손현보 목사가 지난 4.7 재·보궐선거 전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가 주일예배 설교에서 한 발언 때문에 고발을 당했다고 한다. 세계로교회는 손 목사가 부산 선관위에서 조사받기 직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그들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6일 게시했다. 이 영상에서 손 목사는 “지난 주일 설교.. 지성호 의원, 외교부와 미얀마 난민 지원 방안 논의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11일 주한 미얀마 대사관 인근에서 군부가 운영하고 있는 미얀마 무관부 앞에서 시위하는 주한 미얀마인들을 찾아 난민 지원을 위해 우리 외교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 의원은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소모뚜 공동대표를 비롯해 외교부 아세안 국장, 외교부 제2차관과 연이어 만남을 갖고 미얀마 난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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