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법인(재단)이사회가 11일, 정이사 체제 이후 두 번째로 가진 모임에서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모인 총신대 이사회는 김 목사와 장창수 목사(대명교회)를 후보로 투표를 진행했고, 김 목사가 8표를 얻어 당선됐다. 앞서 후보로 거론됐던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강재식 목사(광현교회)는 후보에서 사퇴했다... 장신대 개교 120주년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운용, 이하 장신대)가 개교 120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를 11일 오전 교내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교기념 감사예배, 2부 기념행사, 3부 120주년 기념 전시회 개관식 순서로 진행됐다... 교회언론회 “막대한 성인지 예산… 기가 막힐 노릇”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10일 열린 시민단체들의 페미니즘 관련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들이 발표한 성명서에 의하면, 어린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편향된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비밀 조직이 지난 4년간 활동해 왔는데, 이것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발각이 되었다고 한다”고 했다... 목회자 위한 종합소득세 온라인 교육 열린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실행위원장 최호윤 회계사)이 목회자 종합소득세 신고 온라인(zoom) 교육을 오는 20일 오후 4시 진행한다. 주최 측은 “2020년 중 원천세 신고를 계속해 진행했는지와는 무관하게,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은 교회에 속한 목회자,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목회자는.. “여가부 ‘건강가정 기본계획’은 가족 해체 정책”
자유수호포럼이 10일 “여성가족부는 가족을 해체시키는 정책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제4차 ‘건강가정 기본계획’을 비판한 것이다... “교회 관련 집단감염 발생 건수만으로 접근 안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 목사, 이하 기사연)이 코로나19 개신교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공개하면서 “집단감염의 발생 건수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사연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실을 통해 질병관리청 통합관리시스템에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2월 24일까지 등록된 종교시설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했다... 박상학 대표 “자유민주주의, 북한 인민에 알리는 게 잘못인가”
최근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힌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대한민국의 정치·문화·사회, 자유민주주의, 세계인권선언을 북한 인민에게 알리는 게 그렇게 잘못인 것이냐”고 말했다. 1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위해 서울경찰청에 출석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그는 “내가 감옥에 가면 동지들이 계속해서 대북전단을 날릴 것”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마르크스의 물질주의, 기독교와 조화될 수 있나?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0일 서울 안암동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현대 사회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이라는 주제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균진 소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강원돈 교수(한신대 은퇴, 사회윤리)가 발제하고,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 홍인식 목사(NCCK 인권센터), 강근환 교수(서울신대 전 총장)가 토론했다. 특히 발제자인 .. “학생들에게 페미니즘 주입?… 수사로 실체 밝혀야”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등 30개 단체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을 바탕으로, 그 사건의 실체를 수사를 통해 밝혀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해당 청원에서 청원인은 “5월 5일 새벽 인터넷을 통해 교사 집단 또는 그보다 더 큰 단체로 추정되는 단체가 은밀하게 자신들의 정치적인.. 사랑의교회, 총신대에 발전후원금 2억 원 전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오는 15일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총신대학교(이재서 총장)에 발전후원금 2억 원을 9일 4부 주일예배 시간을 통해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모든 성도 여러분께 참으로 감사하다. 오 목사님이 작은 물질이라 하셨는데 큰 후원을 해주신 것”이라며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당회 장로님과 사랑의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의 번영·발전, 미국 안보 뒷받침 있었기에 가능”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이 그의 저서를 통해 밝힌 내용을 비판하는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이 지난 2021년 3월 30일 공개한 저서 『영원한 동맹이라는 역설: 새로 읽는 한미관계사』에서 한미동맹을.. 태영호 의원 “대북전단금지법의 법리적 허구성 지적 않을 수 없어”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최근 경찰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힌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을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을 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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