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문화원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월 1회 총 6회에 걸쳐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양화진목요강좌를 개최한다. 우선 상반기인 4월 22일, 5월 20일, 6월 24일에는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우리가 바라는 지구촌의 모습, 환경, 사회적 기업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 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줌(Zoom) 및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천안함 재조사, 장병들 희생 욕되게 하는 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최근 천안함 재조사 결정과 논란 끝에 그것이 취소된 것에 대한 논평을 12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대통령 직속 군(軍)사망사고 진상규명위가 지난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피격’ 원인과 관련해 지난 12월 사실상 재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자 4월 2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 결정을 번복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고 했.. “4.7 재보선, 국민들은 현 정권 심판에 현명했고 단호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지난 4.7 재보궐 선거 직후 그 결과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4.7 재보궐 선거, 착한 국민들까지 분노하였다, 국민들은 현 정권 심판에 현명했고 단호했다’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언론회는 “4.7 재보궐 선거의 결과가 나왔다. 야당의 압승이며, 여당의 참패였다”며.. “상해·살인 등에서 태아 보호할 법적 방안 마련해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10일 오후 서울역 AREX1(지하 1층 회의실)에서 4월 성산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전윤성 미국 변호사가 ‘태아 생명의 법적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9년 4월,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태아와 관련된 논쟁이 심화하고 있다. 주로 형법 낙태죄를 어떻게 개정할 것인가를 두고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북한자유주간, 워싱턴서 24일 개막… “대부분 화상 진행”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연례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지난 2004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10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북한자유연합 수잔 숄티 대표는 9일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행사 주제는 ‘개방! 북한(Open! North Korea)’이라고 말했다... “미 의회 인권위, 오는 15일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
미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한반도 표현의 자유 실태를 점검하는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한국의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이 국제사회 논란 속에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열리는 청문회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전주YMCA 등, 미얀마 민주화 위해 985만원 전달
전주YMCA(이사장 한제욱)와 ‘평화와 통일을 위한 YMCA 만인회’(대표 김종기)가 미얀마 민주화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한달 간 985만 원을 모금했다. 이들은 이 돈을 홍콩에 있는 아시아YMCA와 미얀마 랭군를 중심으로 전국의 민주화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미얀마 청년 NGO 단체에 전달했다... 지성호 의원, ‘하나원’ 내 인권보호관 신설 법안 발의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무소(이하 ‘하나원’) 내 인권보호관 제도를 신설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북한이탈주민은 대한민국에 도착하면 국정원 산하의 임시 보호시설에서 합동신문조사를 받고, 이후 통일부 산하의 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에서 3개월간 사회 적응 교육을 받게 된다... 사랑의교회, 소외된 이웃 위해 ‘부활생명나눔’ 사역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설립한 (사)사랑광주리가 지난 8일 서울 돈의동과 남대문 쪽방촌 1천여 세대를 위한 ‘부활생명나눔’ 사역을 진행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해 11월 23일에도 이곳 쪽방촌 이웃들에게 쌀과 김치, 반찬 등의 긴급구호 물품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사랑의교회 이웃사랑선교부 성도들과 사랑광주리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대 총학, 사회주의 조장”… ‘새학생회’ 조직돼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새학생회’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학생 조직을 구성했다. 기존의 이 학교 총학생회가 ‘사회주의’를 조장한다고 주장하며, 대한민국 체제인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새 학생회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기존 거리두기 유지… 대면예배, 수도권 20%·그 외 30%
정부가 오는 11일 종료 예정인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유지하기로 했다. 단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3주간 강도 높게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당선, ‘서울광장 퀴어축제’에도 영향 줄까?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7일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57.50%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미 서울시장을 지냈던 그는 10년 만에 같은 자리로 복귀하게 됐다. 서울시장직이 오랫만에 보수정당 소속 인사에게 돌아가면서 기독교계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다름 아닌 ‘서울광장 퀴어축제’ 때문인데, 이를 반대해 온 교계는 오 시장이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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