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컨퍼런스 2024가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충현교회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규삼 목사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을 때 일어나는 일’ ▲피터 릴백 총장(웨스트민스터신학교)이 ‘성경,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줄리어스 김 교수(웨스트민스터..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께서 구원 역사의 원대한 계획을 진행하면서 선택하신 인물이 아브람이고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주신 두 가지 약속을 한데 묶으면 그것이 바로 민족에 관한 약속이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민족에 관한 약속을 허락해 주셔서 이 민족을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신앙에 있어서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하는 이 개념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 시흥 전원교회, 한부모 및 몽골 가정에 ‘사랑의 쌀’ 전달
경기도 시흥시 전원교회(담임 오종탁 목사)가 지난 20일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모은 ‘사랑의 쌀’ 157포를 대야동 한부모 가정의 주민과 몽골에서 이민을 온 마라나타교회와 나누었다. 이날 추수감사절 설교에 초청받은 어트겅 수렝 목사(몽골인 마라나타교회)는 울란바트라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유학을 와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여성 목회자다...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세계교회성장대회 개막
‘제30회 CGI 세계교회성장대회’(이하 CGI 대회)가 23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했다. CGI 대회는 앞으로 26일까지, 전 세계 목회자와 성도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의 성장과 영적 부흥을 간구하며 실제적인 선교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랑의교회 제3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성료… “부흥 소망”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8천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하 한교섬)을 개최했다. 첫날 개회예배 설교에서 오정현 목사는 “복음으로 무장해 절대 진리를 수호하는 한국교회가 민족의 희망이며 교회가 복음의 영광을 회복해 복음의 능력으로 사명을 실천할 때 우리의 문제는 해결되고, 하나님의 .. “하나님께서 감당시키신 일, 믿음으로 끝까지 할 것”
영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캘리포니아 제40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한다. 공화당 소속인 영 김 의원은 재선 의원임에도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중 입법 활동 1위에 오르는 등 매우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인 의원으로서 한미동맹과 북핵억제 등의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75만 건의 직간접적인 민원상담을 통해 한인들 및 지역주민들의 현안들을 파악하고 이를.. “호주 기독교인 5년 전보다 8% 감소… 복음 전파 노력은 계속”
호주 기독교인들의 숫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들은 여전히 복음을 전파하는데 의욕을 갖고 있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가 보도했다. 2021년 호주 인구조사에 따르면, 호주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절반 미만인 44%로 나타났으며 이는 5년 전보다 8% 줄어든 수치다... “교회 내 의사소통의 가장 큰 문제, ‘특정 직분자 중심’”
교회 내 의사소통의 문제점으로 ‘특정 직분자 의견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주로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와 한국교회지도자센터(한지터)는 담임목사 500명과 교회 출석 기독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교회 의사소통 및 의사결정에 관한 조사’를 실시해 그 주요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신자 된 가장 근본은?
예수님은 사역초기에 궁핍하고 무식한 유다 대중들을 향해 지복(至福)을 선포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3) 이제 십자가 처형을 앞둔 고난주간에 당신의 사역을 마감하면서 그와 정반대되는 말씀을 하십니다. 권세 있고 부유하며 유식한 유대 지도자들을 향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저주를 선포합니다... 나무에 앉은 새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누가 쓴 글을 하나 읽었다. 그냥 공감이 갔다. 대부분의 독자들이 다 한두 번은 느껴보았을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최소한 한 번쯤은 경험해본 바가 있었다. 이런 글이 독자들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는다. 특히 현재 그 글의 내용과 같은 심정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더욱 그 내용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그 글을 여기 소개해보자...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시절이 있기 마련이다. 그 시련의 무게가 너무 커서 실망하고 포기하려는 이들도 있으나 그 환란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이웃들도 많다. 삶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곳곳에 있다. 필자의 주변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사단법인 누가 참의원과 참빛병원이 크리스천의 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윤·한 면담 성과 못낸 한동훈 향후 행보는… "하던 대로 우리 갈길 간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빈손 면담'에도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 요구 등 기존 행보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와 친한계는 '국민 눈높이'를 명분 삼아 대통령실을 계속 압박하는 분위기다. 계파 모임을 하는 등 당내 세력화도 본격화 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