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교회(담임목사 도원욱)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024 행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축’은 한성교회의 전도 축제인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줄인 말로, 기존의 소수 전도자가 주도하는 전도 방식의 한계를 넘어, 교회 전체가 전도에 참여하는 공동체적 전도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전 교인이 전도의 주체가 되어 교회의 사명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단 17주년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 다음달 정기연주회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With thee, O Master-주님과 함께'란 주제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은혜를 노래한다.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은 서울모테트음악재단(서울모테트합창단)의 교회음악 아카데미 부설 합창단이다. 지.. 김동호 목사 “10.27 기도회? 집회라고 하는 게 더 옳지 않나”
김동호 목사(사단법인 피피엘 대표, 전 높은뜻숭의교회 담임)가 23일 자신의 SNS계정에 ‘10월 27일 집회에 대한 그냥 내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10월 27일 광화문에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기 위한 기독인들의 집회가 열린다. 200만 명을 목표로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일을 놓고 교회 안에 찬·반 양론이 일고 있다”고 했다... 왜 한강 문학은 한국신학을 부끄럽게 하는가?
우리 사회와 겨레가, 아니 말 없는 지구촌의 수많은 억압받던 사람들이 얼마나 목마르게 기다리던 메시지였던가? 작가 한강이 그의 작품 「채식주의자」,「작별하지 않는다」,「소년이 온다」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벨문학상을 받은 일은 특히 한국민에게 엄청난 기쁨, 치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선물하였다. 필자에게도 그랬다. 날마다 들려오는 뉴스에는 인간성의 피폐된 반인륜적 사건들이 많았고, 정치계와.. 피아노 찬송가 연주 「Piano on the Hill: Hymns Vol.7」 발매
어쿠스틱 피아노로 연주하는 은혜로운 찬송가 시리즈 「Piano on the Hill」의 일곱번째 앨범이 나왔다.「Hymns」 1~6집과 「Christmas Hymns」, 「Easter」 등 정규 앨범과, 싱글 「Auld Lang Syne」, 「The Hymns collection」 등의 앨범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Piano on the Hill」 시리즈의 새로운 찬송가.. 세이브더칠드런 중·고교 환경교육 의무화 촉구 서명 7만여 건 국회 전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과 함께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여간 중·고등학교 환경 과목 필수화 법안 발의를 촉구하기 위한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총 7만 2,942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모인 서명은 이달 2일(수) 22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에게 전달됐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다수의 학위나 30시간의 하루, 초인적인 조직 운영 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그분을 충분히 신뢰하여 모든 일에서 그분과 동행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을 의지하는 것이 전부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들과 함께, 그.. 박한수·김양재 목사, 10.27 연합예배 설교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이하 10.27 연합예배)의 설교는 총 세 번 있을 예정이다. 설교자는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이고 다른 한 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사임수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돼
지난 7월 담임직에서 자진 사임한 것으로 알려진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에 대한 ‘사임수리 효력정지 가처분’이 법원에 신청됐다. 이 가처분 신청은 지구촌교회 교인 2명이 교회 측을 상대로 제기했고, 최근 법원에서 심리가 열린 것으로 전해진다. 가처분 결과는 내달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맨하탄 전도의 열정을 한국에… 국토순례 전도 펼친다
지난 약 20년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미국 뉴욕의 맨하탄에서 거리전도를 펼쳐온 맨하탄선포외침전도단(단장 김희복 목사)이 한국의 부천 예심교회(담임 김기남 목사)와 협력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각 지역의 도시들을 순회하며 ‘국토순례 전도’를 진행한다... 특이한 사람
TV에서 기억력이 아주 좋은 사람들에 대한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기억력이 좋은 외국인이 세계를 다니며 암기력이 탁월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중에 영화 ‘레인맨’의 실제 주인공을 만나보는 장면이 나왔다. ‘레인맨’은 더스틴 호프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인데 이 사람의 일생을 그린 영화로 기억된다... [사설] 의·정 갈등 장기화, 종교계 중재 나서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지난 2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이후 주요 대학병원을 떠난 전문의가 2천7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의대 40곳의 수련병원 88곳에서 사직한 전문의만 2천757명으로 보고됐다.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애꿎은 국민 피해만 가중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