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지난 7일 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라를 위한 기도가 절실한 때라며 다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손 목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틀란타 새한장로교회 집회 인도로 인해 미국에 있었다. 그는 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긴급히 현지 식당에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12.3 계엄사태가 발생한지 6일이 지났다. 한국교회 성도들을.. ‘여고생 학대치사 혐의’ 박옥수 딸, 징역 4년 6개월 선고받아
인천기쁜소식선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김모(17) 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합창단장 박모(52) 씨가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박 모씨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기쁜소식선교회 창립자 박옥수 씨의 딸이다... “하나님 은혜로 하는 일… 한국교회 위한 일 하고파”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금광사업을 하고 있는 베스트캅 장철훈 대표(예장 합동측 신당동 소망교회 안수집사)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현지 국민들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를 짓는 등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선교의 일환이기도 하다. 장 대표는 과거 CCTV 납품사업으로 한때 한국에서 크게 성공했던 이후, 사업차 방문한 짐바브웨에서 현지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이를 계기로 금광사업을 하게 됐다고 한..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채플 드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이하 연신원)이 설립 60주년을 맞아 최근 원두우신학관 예배실에서 기념 채플과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 채플은 김정형 신과대학 부학장의 사회와 손호현 연신원 부원장의 기도, 김영호 목사(대명감리교회 원로)의 설교, 김현숙 연신원장의 인사와 축도로 진행됐다... “대림절, 우리의 죄 회개하며 오시는 주님 맞이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에 우리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자”는 제목으로 2024년 대림절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대림절에 그리스도의 진리를 찾는 사람이 드물다면 성탄절에 예수님이 성육신하신 참 뜻을 찾는 사람 역시 보기가 힘들 것”이라며 “대림도 성탄도 엉뚱한 방향으로 치닫.. 탄핵을 너무 쉽게 논하는 나라, 정상일까
이영표 전 축구선수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축구 해설로 주목받은 건 그의 언변 때문만은 아니었다. 축구 경기에서 심판이 부당한 판단을 내릴 때 그동안의 해설가들은 “저 심판 뭡니까” 식의 말을 주로 했다. 그런데 이영표는 같은 상황에 심판을 비판하면서도 “심판의 판단이 부당하더라도 일단 인정하고 경기에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법철학
지금 한국사회는 법(法) 논리로 난리다. 법을 너무 좋아하다가 망한 사람도 많고, 법망을 요리조리 피하다가 감옥 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국 사람은 법을 너무 좋아해서 사과 한마디로 해결할 일을 가지고 소송을 제기하다 살림이 거덜난 사람도 보았다. 법률 조정위원회가 활발히 움직이고, 기독교 단체에서도 조정위원회가 있지만, 조정위원회의 조정을 받아들이고 문제 해결을 봤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청록파 박두진 시인의 갈보리의 노래·2
박두진(朴斗鎭) 시인(1916-1998)은 경기 안성 출생. 정지용 시인 추천으로 1939년 <문장>지로 데뷔하였다. 박목월, 조지훈 시인과 공저로 『청록집』을 내면서 이후 꾸준히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인이었다... 성혁명적 성교육을 반대하는 이유
성혁명적 성교육의 발상은 1930년대 빌헬름 라이히에서 제시되었다. 그는 소련의 혁명이 실패하고 있다고 보고, 서구에 섹스를 통한 공산주의 혁명을 구상하였다. 그 내용은 오르가즘 숭배에 기초하여, 프리섹스, 청소년도 성을 즐길 권리가 있다는 것, 동성애 옹호, 등을 주장하였고, 그 수단으로 “성을 억압하는” 전통적 일부일처제 가족체계와 기독교의 파괴를 주장하였다. 그리고 성혁명에 성공하기 위.. 대학교육의 미래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비즈니스란?
기독경영연구원이 7일 오전 네패스 서울 사무소와 온라인(줌)으로 동시에 2024년 12월 기독경영포럼을 ‘기독경영과 혁신창업’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포럼에서 최도성 총장(한동대학교)이 ‘대학교육의 미래와 기독교대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사설] 격랑에 휩싸인 나라, 그리스도인의 길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추진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투표에 참여한 국회의원 의결 정족수 200명에 미달해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됐다. 그러나 민주당과 야당은 계속해서 탄핵소추안을 밀어붙이는 동시에 내란죄 수사 등으로 대통령 직무 정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여 앞으로 국정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심장에 새겨진 남성들 일어나야”
한국교회에서 ‘남성 사역’이라는 말은 아직 생소하다. 남성들을 위한 사역을 의미하는 것인데, 여성들이 다수인 한국교회 상황에서 남성 사역은 익숙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목회자의 대부분은 남성이다. 즉, 신앙적으로 모범을 보이고 성도를 이끌어야 할 지도자의 자리에 남성들이 많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이들을 위한 ‘전문 사역’은 반드시 반드시 필요하고 또 시급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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