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학회가 8일 오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에서 ‘AI와 기술시대의 영성’을 주제로 제54회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회에는 14개 회원학회 소속 약 350명의 신학자들이 모여 논문발표와 개별 모임을 가졌다. 주제발표에는 △윤철호 박사(장신대)가 ‘인공지능과 인간 의식 - 과학철학적 논의와 신학적 성찰’ △박욱주 박사(연세대)가 ‘마인드 업로딩의 인간학, 도덕정 창의성의 영혼.. 
이재훈 목사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 드러내야”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제3회 OFFC 온누리 미래 & 가족 축제를 ‘온누리 40년, 다음 세대와 공유할 신앙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이재훈 목사가 ‘교회가 지켜야 할 신앙의 본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했다... 
질병에서 질환으로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서 내가 갖고 있는 육체적인 질병, 그리고 심리적인 어려움, 영적 고통이 해결되기를 믿으며 소망한다. 소위 난치병으로 알려진 병을 갖고 있거나, 혹은 노화의 과정에서 쇠퇴해 가는 자신의 몸의 한계를 날마다 직면한다는 것은 얼마나 불편한 고통인가? 우리는 자신의 몸의 고통을 보며 하나님의 강한 능력이 나를 힘 있게 하기를 소망한다. 마음의 영역도 마찬가지이다... 
“통일선교 넘어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구축해야”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 박사)는 8일 서울 우이감리교회(담임 박용성 목사)에서 ‘디아스포라와 통일’을 주제로 제28회 멘사토크 학술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세계 곳곳의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통일의 주체로 재조명하고, 복음적 평화통일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헤로니모〉와 〈초선〉을 연출한 전후석 감독은 기조발제에서 “디아스포라는 한반도의 미래다”라고 선언하며 “분단의 상처를.. 
제2차 한반도 통일 컨퍼런스, 통일의 현장 독일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민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총재 황우여, 이사장 송기학)가 주관하는 제2차 한반도 통일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3일(수)부터 11일(목)까지 독일 현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다리는 통일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통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에서 35년째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지난 2015년 한반도 분단70주년 특별.. 
“살아남은 아이, 용서로 살아가는 어른들: ‘베이비 루스’가 나이지리아 교회에 전하는 희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국제 기독교 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의 기고글인 ‘베이비 루스(Baby Ruth)’는 여전히 나이지리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Baby Ruth" continues to inspire Nigerian Christians)를 6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전 세계 선원들에게 성탄의 기쁨 전하는 ‘선원선교회’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1856년에 설립된 기독교 복지 선교단체 ‘선원선교회(Mission to Seafarers, MtS)’가 올해도 성탄절을 맞아 전 세계 바다 위에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선원들을 위해 대규모 위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tS는 전 세계 1,890만 명이 넘는 선원들에게 실질적·정서적·영적 돌봄을 제공하며, 이들이 운송하는 화.. 
케냐 복음주의 지도자들, 종교단체 규제 법안에 강력 반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케냐의 주요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종교단체법(The Religious Organisations Bill)’과 ‘종교단체정책(The Religious Organisations Policy)’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은 해당 법안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교회를 정부의 통제.. 
‘한 사람을 세우는 제자도’ 주제로 청년들 모인다… 2025 오리진콘
기독 청년들의 모임인 오리진스콜라가 오는 12월 6일, 서울 합정 DSM 아트홀에서 제2회 오리진콘퍼런스(오리진콘)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Discipleship-한 사람을 세우는 제자도’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전략으로 제자도에 헌신하신 예수님을 따라 각 영역마다 사람을 세우는 제자도를 실천하고자 모인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온두라스 복음주의 교회, 총선 앞두고 “민주주의 위해 기도와 경계 계속할 것”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온두라스 복음주의 교회가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총선을 앞두고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와 경계”를 이어가겠다고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복음주의 목회자들은 전국 18개 주 전역에서 시민 참여와 평화적 행동을 독려하며, 신앙과 시민 의식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회 공간을 열린 돌봄통합플랫폼으로 활용하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이종화 목사) 산하 사회복지법인인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복영규, 사무국장 김승종)이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돌봄목회와 돌봄선교 실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목회자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지역교회의 역할과 돌봄모델을 모색했다... 
진심 어린 조언과 진실한 말에 대한 성구
1. 잠언 27장 6절 "친구의 책망(조언)은 충성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원수의 입맞춤은 속임수이다." (쉬운성경) '책망'은 아프고 듣기 싫을 수 있지만, 진정한 친구는 상대방이 잘되기를 바라는 '충성(신실함)' 때문에 용기 있게 진실을 말해 줍니다. 적용: 진정한 조언은 듣는 이의 감정보다 성장과 유익을 우선하며, 조언하는 이의 동기가 순수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반면, 아첨이나 거짓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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