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3회 총회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윤보환, 이하 이대위)가 24일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 제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에 대한 정의가 사회전반적인 모든 영역에 획일화된 평등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심히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평등의 기준이 상황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같은 사상과 같..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29일 발의 가능성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이 오는 29일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의 제정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교계는 당초 26일 발의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폭발적 갈등 초래할 것”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평등과 인권 보호에 역행하고, 결혼의 순결과 신앙의 자유를 저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혹은 평등기본법, 소수자보호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개별적 차별금지법은 차별 영역과.. “차별금지법 제정 끝까지 반대하고 저지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끝까지 반대하고 저지할 것”이라고 했다. 협의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136년의 역사 동안 우리 평신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교역자들의 영적 지도를 신뢰하며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왔다. 그 결과 감리회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며 “그러나 최근 10여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선거.. [전문] 한교총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세계와 인간을 축복하고 구원하신다는 믿음에 따라서, 인간은 누구나 천부인권을 소유하고 있음을 믿는다. 이러한 기독교적 인권 이해가 바탕이 되어 1948년 12월 10일에 유엔총회가 「세계인권선언」을 제정하였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시민사회와 함께 고난을 무릅쓰고 인권신장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근대화와 민주화를 동.. “차별금지법, 핵심은 처벌 조항의 도입”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25일 아침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교회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영 목사의 개회사 후 1부 기도회와 2부 제언 및 성명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회에선 한기채 목사(기성 총회장)가 대표기도 했고, 김종준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설교했다... 이재훈 목사 “26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된다 해”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서명을 독려했다고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3일 알렸다. 자신도 온누리교회 교인이라는 김 대표는 “워낙 긴급한 내용”이라며 “(이재훈) 담임목사님께서 (온누리교회) 장로님들께 보내신 짧은 메시지다. 그 내용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서명을 강력히 권하시고 우리가 주변에 전파해주기를 바라시는 내용”이라고 .. “포스트 코로나는 영성의 시대… 교회, 본질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가 주최하는 목회자세미나가 18일 오전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목회적 대응과 실제적 대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증경총회장인 유관재 목사(성광교회)가 ‘목회적 전망과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동성결혼 못막아”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과 ‘동성애동성혼 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15일 “한교총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를 적극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을 설명하기 위해 6월 11일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를 방문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위원장에게 한교총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차별금지법) 입법을 강력히.. 김지연 약사 “한국, 전 세계서 차별금지법 뜨겁게 막는 나라”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가 주최하는 성령강림 특별금요기도회가 12일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김지연 대표(영남신학대학교대학원 특임교수,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글로벌 성혁명과 그리스도인의 자세’(롬1:26~27)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정의당 의원 “성적지향 등 차별금지 사유 구체화”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이 당이 준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안의 주요 내용이라며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및 사회적 신분 등으로 차별금지 사유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1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이고 실효성 있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교총, 인권위원장에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1일 오후 한교총 사무실을 방문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에게 동성애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한교총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이날 한교총을 방문해 공동대표회장인 김태영(예장 통합 총회장)·류정호(기성 직전 총회장) 목사,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부총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추진 등의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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