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규 목사
    박성규 목사 “‘동성애 잘못됐다’ 말하는 건 차별 아닌 분별”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지난 12일 주일예배에서 ‘차별과 분별’(약 2:1~4, 레 10:8~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레위기 18장 22~23절을 인용해 “동성애는 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이것은 하나님의 법이며 분별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 동성연애에 빠진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회복시키고자 애정을 가지는 건 좋은 것이다. 그러나 동성연애 자체가 죄가 아니라..
  • 곽승현 목사
    “기독교가 차별금지법 순교 각오로 다루는 이유는…”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지난 10일 금요설교에서 ‘동성애, 소돔성이 멸망한 이유’(창19:1~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곽 목사는 “세계적 추세가 동성애를 허용하고 동성애자를 인권적 차원에서 다루면서 기독교 차원에서 상당한 갈등과 저항이 계속되고 있다”며 “기독교를 비판하는 자들은 왜 유독 기독교만 동성애에 난리 법석인지 묻는다”고 했다...
  •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12일 주일설교로 '차별금지법 문제'(고전 6:9-10)를 전하고 있다.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숨 막히는 사회 될지 몰라”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12일 주일예배에서 ‘차별금지법 문제’(고린도전서 6:9~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인종, 성별, 장애 등 특정 차별사유만을 각자 다루는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있다”며 “(그런데) 지난달 29일 장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10명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은 특정 차별금지사유를 대상으로 하는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아니라 성적지향을 포함한 다수의 차별금지 사유..
  • 이재훈 목사 이찬수 목사 소강석 목사 유기성 목사 오정현 목사 김양재 목사
    “차별금지법 NO” 대형교회 ‘대동단결’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이 이 법안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이 법안이 발의되기 전 교회 장로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서명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개별적으로 다양한 차별금지법들이 존재하는데 포괄적으로 진행..
  •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이재훈 목사 “‘사회적 성’ 인정할 수 없어”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12일 주일예배에서 “사회적 성, 소위 젠더 평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미 오래 전에 C.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라는 저서에서 ‘도덕률은 마치 수학의 공식과도 같다’고 말했다. 우리는 수학공식에 대하여 반기를 들지 않는다. 1 더하기 1은 2가 답이지만 3이라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것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남자와..
  • 다음세대학부모연합 외 25개 단체는 9일 서울역 앞에서 ‘국민대다수는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차별금지법,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무서운 법””
    다음세대학부모연합 외 25개 단체가 9일 서울역 앞에서 “국민 대다수는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21대 국회가 시작되고 한 달 만에 입법하려는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국민 대다수는 강력히 반대한다. ‘차별하지 말자’라는 말만 들으면 좋게 들려서 반대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나도 찬성한다”며 “하지만 실상은 국민 대다수의 생각은 무시하고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
  • 이승구 교수
    차별금지법 통과 후 벌어질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승구 교수(합신대 조직신학)가 최근 자신의 SNS계정에 ‘포괄적 차별 금지법의 문제점(3)’이란 글을 올렸다. 그는 “어떤 사람이 소위 차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경우에 ‘차별행위의 피해자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으며’(41조 1항), 이 때 ‘② 제1항에 따른 조사와 구제에 관한 사항은 이 법에 별도로 정하지 아니하는 한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다’(41조 2항)고 되..
  •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태일 목사, 이하 인기총), 인천시조찬기도회, 인천시어머니기도회, 인천시보수교단연합회 외 60여개의 시민단체는 지난 8일 인천 시청 앞에서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차별금지법 통과 반대 기자회견’을 열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차별금지법, 동성애에서 헤어날 수 없게 하는 악법”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태일 목사, 이하 인기총), 인천시조찬기도회, 인천시어머니기도회, 인천시보수교단연합회 외 60여개의 시민단체가 지난 8일 인천 시청 앞에서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차별금지법 통과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 이정훈 교수
    차별금지법(안)의 위헌성과 문제점에 관한 심층분석
    우리 헌법 제31조 제4항이 보장하는 ‘대학의 자유’는 대학이 외부의 간섭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때 그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도 대학의 자율성은 학문의 자유를 보장하는 수단으로써 대학에 부여된 헌법상의 기본권이라는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헌재 2005헌마1047). 장혜영의원 대표발의 ‘차별금지법안(이하 장의원안)’과 국가인권위원회의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시안..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살리는 근심, 죽이는 근심
    똑같은 에너지를 투입하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사람이 있고,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사람이 있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근심을 하지만 어떤 사람은 긍정의 근심이 되기도 하는 반면 어떤 사람에게는 부정의 근심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경은 근심에 대해 하라고 말하는가 하지 말라고 말하는가? 99%가 ‘근심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유는 일반적으로 근심은 ‘죽이는 근심’이기 때문이다. “..
  • 차별금지법
    “성적지향 차별금지, 종교와 표현의 자유 억압”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이하 협회)가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성명을 9일 발표했다. 협회는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6월 29일 정의당 장혜원 의원이 대표하여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하였다. 차별금지법이란 성별, 장애, 나이, 인종, 성적지향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라며 “인간은 누구나 태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