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평등 조례
    “포괄적 차별금지법, 신앙·양심·표현의 자유 침해”
    차별금지법반대백만국민대회준비위원회 등 전국 485개 단체가 참여하는 ‘진정한 평등을 바라는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전국연합’(이하 진평연)이 27일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 제정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최근 성적지향(동성애), 성별정체성(남녀 외에 수많은 성별) 등을 차별금지 사유에 포함해서 합법적으로 공인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이 국가인권위원회를 비롯..
  • 길원평 교수
    길원평 교수 “‘성적지향’ 빠진 차별금지법도 반대하는 이유는…”
    길원평 교수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성적지향이 삭제된 차별금지법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길 교수는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성적지향’이 차별금지사유로 들어 있다”며 “차별을 받았는지를 조사하는 기관이 국가인권위원회다. 그 동안 동성애 옹호 활동을 했던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를 맡기면, 공권력(손해배상, 형사처벌 등)으로 동성애를 옹호할 것은 너무나도 명확하다”고 했다...
  •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성적 지향’ 빼면 괜찮나?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등 단체들이 15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각의 ‘성적 지향’ 등 독소조항을 뺀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를 규탄했다. 현재 교계에선 설사 차별금지법에 동성애 관련 조항을 넣지 않는다 해도, 향후 개정 가능성 등도 있어서 해당 법 제정 자체에 반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무지개 동성애
    “차별금지법, 역차별 부를 것”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차별금지법은 ‘역차별’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차별금지법으로 동성애가 창궐할 것은 뻔하다”고 했다. 언론회는 12일 발표한 논평에서 이 같이 말하며 “최근 한국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정치권과 국가인권위원회와 언론들과 심지어 종교계에서도 그 제정에 대한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
    고명진 목사 “차별금지법 통과될 수도”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바로 지난주 이번에 새롭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항간에 대통령 후보라고 하신 분을 만났다. 그분도 신앙인이신데 그분의 표현대로 그대로 옮기자면 ‘아마 기독교인들이 불편해하는 사항이 이번에 법적으로 통과될 것 같다’고 하는 것”이라며 “얼른 눈치 챌 때 나는 ‘소위 차별금지법에 관한 내용도 있겠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했다. 고 목사는 8일 아침 서울 충무성결..
  •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왜 동성애 성역 만드나”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이하 건사연, 대표 한효관)가 6일 ‘동성애 논쟁의 본질을 아직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건사연은 “대한민국에서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으로 논란이 일어난 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 논란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좌파 지식인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진중권 같은 인물조차 아직도 이 논..
  • NCCK 차별금지법 규탄 대회
    NCCK, 또 “차별금지법 필요” 파문 커질 듯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가 22일 ‘차별금지법 제정’을 다시 촉구했다. 총선 다음 날이었던 지난 15일 그런 입장을 낸데 이어 두 번째다. 첫 입장 후 논란이 있었는데, 파문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NCCK 정평위는 이날 “차별금지법은 우리 모두를 위한 법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차별금지법은 보편적 인권에 기초한 평등사회로 ..
  • NCCK 차별금지법 규탄 대회
    “동성애 인권 외치고 북한 인권은 외면하는 NCCK”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등 12개 시민단체들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사무실이 있는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22일 오전, 최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한 NCCK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먼저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 허베드로 목사는 “차별금지법을 인권으로 포장해 목사와 성도들의 신앙을 핍박하겠다는 것”이라며 “신사참배에 넘어갔던 가라지 목사들처..
  •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반대” 교계 목소리 커진다
    지난 4.15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동성애 등도 포함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예 이 법 제정을 당론으로 삼은 정의당 등 여권이 상대적으로 야권보다 여기에 우호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달 9일 언론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의지를 밝혔다. 그러자 다음날 정의당 차별금지법추진특별위원회(위..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각 방송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거대 여당의 탄생, 당장 ‘차별금지법’ 발의할 듯”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17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21대 총선이 끝났다. 의석수로 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였다. 그야말로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180석은 단독으로 어떤 법안이라도 통과 시킬 수 있으며(헌법 개정은 빼고) 국무총리, 대법관,..
  • 최형묵 목사
    NCCK 정평위 “새 국회,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 이하 정평위)가 “제21대 국회는 개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합리적이지 않은 모든 종류의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제정, 시행하는 ‘평등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정평위는 1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 같이 촉구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과제이자 인권선진국으로 나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