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웅 목사
    “동성애보다 성경 근거로 한 동성애 지지가 더 무서워”
    내수동교회 박지웅 담임목사가 지난 13일 주일예배에서 ‘거룩함’(창19:1~13, 겔16:49~5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동성애는 참으로 무서운 죄이기에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 동성애가 많이 스며들어온 것에 대해 염려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무서운 것이 있다”며 “동성애가 들어온 것도 문제지만 동성애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지지하는..
  • 전주시
    전주시 차별금지조례안, 극적 부결
    전북 전주시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발의됐던 ‘전주시 차별금지 및 평등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부결됐다. 시의회 소관 상임위인 행정위원회는 이날 위원 8명이 모두 찬성하지 않아, 만장일치로 이 조례안을 통과시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회기 중에는 같은 조례안을 발의할 수 없다...
  • 이호 목사
    이호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 신앙의 본질 걸린 전쟁”
    이호 목사(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가 지난 11일 라이트하우스 기도회에서 ‘공산주의와 동성애’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독일 사회학자 가브리엘 쿠비(Gabriele Kuby)는 ‘성적인 해방은 의도된 것’이라고 말했다”며 “어떤 세력이 의도적으로 동성애, 성적해방, 방종 같은 것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 총신대 이상원 교수
    “차별금지법안의 궁극적 목표, 성경 금서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이상원 교수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회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 강사로 나서 얼마 전 정의당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을 분석하고 이 법안의 반성경성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차별금지법안은 교회, 기독교인, 성경 등과 같은 용어들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외형상으로는 기독..
  • 차별금지법 반대 청년연대
    교회들에 ‘차별금지법 OUT’ 스티커 나눠주는 청년들
    ‘차별금지법 OUT, 평등법 OUT’의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교회마다 배포해 법안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회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활동하는 청년 그룹이 있다. 차별금지법 반대 청년연대(공동대표 김성훈, 김광수, 이하 차반청) 소속 청년들이다...
  • 센언니아카데미
    [센(Saint) 언니 아카데미] ‘금지’를 하려거든 ‘구별’부터 제대로
    사람에게는 천부적으로 부여받은 특성이 있다. 바로 성(性)이다. 성은 남성과 여성으로 구별된다. 구별은 차별이 아니다. 성질이나 종류에 따라 나눈 것일 뿐이다. 일전에 나의 특성에 대해 고민할 때, 존경하는 어른께서 해주신 말이 있다. 망치와 시계는 그 용도와 성질이 완전히 다르다. 망치가 시계처럼 섬세해서는 못을 박기 위한 본래 기능을 다 하지 못한다...
  • 김영한 박사
    “NCCK와 기장, 차별금지법 단호히 거부하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를 비판하는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유감스럽게도 그간 NCCK 총무(이홍정)는 자신을 파송한 예장 통합과 한국교회의 입장에 상반되는 행보를 하여 온 것이 사실”이라며 “보도에 의하면 NCCK 총무는 작년 10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
  • 20일 인권윤리포럼 지영준 변호사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법률적 비판
    “차별금지법 통해 결국 동성결혼 합법화가 목표”
    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에서 8일, 5강 강연자로 나선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는 유튜브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됐다. 지 변호사는 “2017년 대선 토론회 당시, 심상정 의원(정의당)은 동성애는 찬·반을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고 나는 이..
  • 서윤근 시의원
    전주시서 발의된 차별금지조례안 논란
    전북 전주시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주시 차별금지 및 평등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하 차별금지조례안)이 발의됐다.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강력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조례안은 정의당 소속 서윤근 시의원이 지난 1일 발의했으며, 총 21명의 시의원들이 여기에 찬성했다. 이들 중에는 조례안을 다룰 소관 상임위인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도 5명(전체 8명)이..
  • 차별금지법
    천주교도 “차별금지법안의 동성애 행위 정당·합법화” 우려
    최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 이하 천주교)는 성명을 통해 "2020년 6월 29일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고 운을 떼고, 법안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법안의 일부 조항에 대하여 가톨릭 교회가 우려하는 바를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 김양홍 변호사
    “차별금지법안, 표현의 자유와 여성 인권 침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차별금지법 대책위원회 2차 온라인 토론회가 7일 오전 진행됐다. 토론회에선 김양홍 변호사(법무법인 서호 대표변호사)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그는 이날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들이 지난 6월 29일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이하 법안)을 위주로 논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