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과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크림반도 내 우크라이나 정교회, 차별적 조치로 피해
    러시아로 귀속된 크림반도에서 종교 기관들이 새롭게 부과된 러시아 정부의 제재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미국 에큐메니컬 뉴스는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의 종교자유 옹호단체인 포럼18(Forum 18)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 메드베데프 총리와 밀러 가즈프롬 사장
    러, 우크라 가스 공급 중단..유럽은 장기화 우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가스분쟁이 결국 공급중단으로 이르렀다. 가스수요가 적은 여름철에 공급이 중단되었지만 겨울철까지 이어진다면 러시아 가스 의존이 높은 유럽은 물론 전세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러시아 국영에너지회사인 가스프롬은 우크라이나 가스회사인 국영가스회사 나프토가스가 체불 대금 19억5000만달러를 입금하지 않았다며 16일 오전 10시 (현지시간) 부터 가스공급을 중단시켰다. 앞서..
  • 반군에 점령당한 이라크군 기지
    국제유가, 이라크에 우크라이나까지 상승에 압력
    이라크 사태와 우크라이나 가스협상 결렬이 국제유가를 춤추게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세계 2위 산유국 이라크의 사태가 악화되 원유수출이 중단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있다. 이라크는 전체 석유생산의 75%가 남부에 집중되있다.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가 이라크 북부를 장악하고 세력을 넓히는 중에 바그다드 북쪽 100km지점에서 ..
  • 친러시아 민병대에 격축된 정부군 수송기
    군용기 격추..戰雲짙어지는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군용기가 동부에 근거지를 둔 친러분자들 소행으로 격추 추락하자 우크라이나 정국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친러분자들에 대한 보복을 다짐하고 있어 동부를 포용하겠다는 포로셴코 대통령의 정책이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14일(현지시각) 동부 루간스크주(州)에 있는 공항으로 이동중인 IL-76 군수송기가 친러시아 분리주의자의 공격으로 격추되 수송기에 타고 ..
  •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당선 유력한 포로셴코
    우크라大選 초콜릿王 당선 유력
    우크라이나 대통령선거에서 친서방 성향의 재벌출신인 페트로 포로셴코(무소속)가 출구조사에서 과반 이반을 차지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제안, 키예프국제사회학연구소, 우크라이나경제ㆍ정치연구소 등 3개 연구기관 공동 출구조사 결과 포로셴코는 55.9% 득표율로 1차 투표에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우크라이나 국방부 "반정부 세력 500명, 정부군 공격…20명 사망"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동부 지역에서 반정부 세력 500명이 정부군을 공격했으며 이로 인해 반정부 세력 20명이 사망했다고 23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독립을 선언한 동부 루한스크주 루비즈네 지역 외곽에서 22일 정부군이 탄 차량이 공격을 받으면서 수 시간 동안 충돌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발표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또 ..
  • 심각한 도네츠크 분리주의자들
    [포토뉴스] 심각한 도네츠크 분리주의자들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분리주의 세력의 지도자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정부 공동의장 데니스 푸쉴린이 자리에 앉아 있는 가운데 그의 경호원이 권총을 쥐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오는 25일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 2014.05.20..
  •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세력, "도네츠크 주민투표서 90%가 자치 지지"
    【도네츠크=AP/뉴시스】 동부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세력들은 11일 실시된 이 지역 주민투표의 초반 개표결과 약 90%가 이 지역의 자치를 지지했다고 말하고 있다. 자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선거사무장인 로만 리아긴은 투표가 종료된 후 2시간만에 이번 선거에 300만 유권자 가운데 약 75%가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독립적인 참관인이 없기에 이번 투표의 결과를 확인하는 것은..
  • "우리, 아들 살려내라!"
    [포토뉴스] "우리, 아들 살려내라!"
    【오데사(우크라이나)=AP/뉴시스】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오데사에서 17살 청년 바딤 파포라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그의 가족과 이웃들이 그의 시신을 둘러싸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일 오데사에서 친정부 시위대와 분리주의 시위대 간에 무력 충돌이 일어난 가운데 파포라는 불이 난 건물에서 뛰어내리다 목숨을 잃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같은 날 이번 사태에서 따른 사망자 수가 ..
  • 오데사
    우크라이나 총리 "오데사 충돌 러시아 책임"
    [키예프=신화/뉴시스] 아르세니 야체뉴크 우크라이나 총리는 4일 40여 명이 숨진 남부 항구 도시 오데사 충돌은 러시아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야체뉴크 총리는 이날 오데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황을 오데사에서 재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데사 충돌은 우크라이나를 파괴하고 국가 지위를 흔들려는 러시아 연방의 계획 일부"라며 "러시아는 혼..
  • 우크라이나 동부서 확산되는 관공서 점령시위
    [포토뉴스] 우크라이나 동부서 확산되는 관공서 점령시위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루간스크에서 친러시아 시위대가 현지 정부 청사를 점령한 가운데 깃발을 흔들면서 환호하고 있다. 러시아와 서방이 추가 제재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는 10개 도시나 마을에서 친러 시위대가 관공서를 점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4.04.30..
  • 우크라이나 친정부 세력도 복면으로
    [포토뉴스] 우크라이나 친정부 세력도 복면으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이 29일 키예프의 독립광장에서 복면을 하고 횃불을 든 채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전정권 시절인 지난 2월 경찰과의 충돌에서 사망한 "하늘의 100인"들을 기리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