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권한을 담은 국회법 개정을 재추진에 들어갔다. 앞서 새누리당 혁신위는 앞서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나섰지만 당내 법률적 검토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잠시 보류했다. 혁신위 산하 국회개혁소위원장을 맡은 김용태 의원은 "불체포특권 개정안과 관련해 지난 의총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 여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개정 나서
여야가 추진중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여러 안 중 하나인 불체포특권과 관련해 법안 개정에 나섰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권한을 담은 국회법 개정을 재추진에 들어갔다. 앞서 새누리당 혁신위는 앞서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나섰지만 당내 법률적 검토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잠시 보류했다... 문대성 의원, 부산 사하갑 조직위원장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15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문대성 의원이 새누리당 부산 사하갑 조직위원장을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부산 사하갑이 현직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의 불일치에 따라 김척수 현 당협위원장의 사퇴를 결정하고 이 지역 현역의원인 문 의원을 당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우려 잇따르는 국민공천제 與혁신위案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수)가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는 일명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하지만 당내선 당원들의 권리를 훼손할 수 있다는 등의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산하 공천·선거개혁소위(위원장 나경원)는 9일 국회에서 17개 시도당위원장과 연석회의를 열어 완전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공무원연금안 상임위상정 무산
새누리당이 제출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국회 상임위 상정이 무산됐다. 이로 인해 연내 개혁안 처리를 추진중인 여당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새누리당은 25일 열린 안행위 전체회의에서 소속 의원 전원의 서명을 받아 발의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상정, 심사에 나서려고 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반대에 부딪혀 관철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회기를 보름가량 남긴 이번 정기국회 내 공무원연.. 내부반발 부딪힌 與혁신위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내놓은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등 특권 내려놓기 안들이 당내 의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특히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에 대해 '위헌'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국회의원이 구속되거나 국회가 파행돼 공전할 경우 세비를 지급하지 않는 안에 대해서도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혁신위 안들의 수정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與 공무원 연금 등 공공개혁 연내 마무리 '박차'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과 공기업, 규제개혁 등 공공부문 개혁의 연내 마무리를 위한 속도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 경제혁신특위에서 마련한 공기업·규제 개혁안을 논의했다. 지난 4일에도 의총을 열었으나 일부 반발로 당론 추진이 무산되자 사흘만에 다시 내부 설득에 나선 것이다... 김무성, 무상복지 갈등에 대화자세 강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누리 과정과 무상급식 예산 편성을 둘러싼 정부와 지자체, 시도교육청간의 대립 양상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간 정책 우선 순위를 재조정하는 문제에 대해 타협과 대화의 지혜를 발휘할 때"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교육청 갈등으로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교육을 망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與 사회적경제특위, '사회적경제기본법' 기재위 상정 추진
새누리당 사회적경제특별위원회가 사회적경제기본법의 기재위원회 상정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회적경제특위는 5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6일 열리는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상정하고, 이달 중순에는 사회적경제 관련 공청회를 여는 등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 기재위 여당 간사인 강석훈 의원을 초청해 법안 상정을 논의했.. 공무원 연금 개혁 시기 놓고 與 내 충돌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공무원 연금개혁 시기를 놓고 '졸속'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연내 입법을 목표로 강력한 연금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 의원과 어색한 분위기를 보이는 모습이다.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시한을 정해놓고 졸속 처리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옳은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김무성 "혁신위案, 당 결정 될 수 없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김문수 위원장)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국회가 아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맡기는 방안을 확정한 것과 관련, "혁신위에서 나오는 모든 게 안이지 결정이 될 수 없다"고 분명히 했다... 與, 선진화법 권한쟁의 심판청구 추진
새누리당이 다음달 초 '국회 선진화법'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우선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을) 표결에 부쳐달라는 신청을 할 것"이라며 "그 이후 12월 초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한쟁의 심판 청구에 앞서 새누리당은 주 정책위의장 명의로 '북한인권법을 비롯해 국회에 장기 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