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분산에서 3선을 기록한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이 21일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지난 19일 더민주당을 탈당한 후 거취를 두고 고심해왔던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새누리당 입당을 공식화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 별세에 여야 일제히 '애도'
여야는 14일 별세한 고(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을 일제히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서면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오늘 평생 의회주의의 한길을 걸으신 한국 정치의 거목을 잃었다"며 "이렇게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셔서 너무나 비통한 심정"이라고 아타까움을 전했다... [CD포토] "새누리당, 북한인권법 제정 약속 이행하라"
18일 오주 2시 30분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는 60여 북한인권 단체로 구성된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올인모) 주관으로 6월 국회 북한인권법 제정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與,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 신중 접근할 것"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합의하며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5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김무성, 公연금 후폭풍으로 '진퇴양난'...묘수 찾을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 후폭풍'에 맞닥뜨렸다. 여야는 지난 2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지 4개월 여 만에 극적 타협에 성공, 오는 6일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협상 과정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대국민 호소문'까지 발표하는 등 타협안 도출의 전면에 등장해 사실상 이번 개혁의 '1등 공신'으로 꼽히는 듯 했다... 與, 公연금 개혁 힙입어 4대개혁 고삐 죈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개혁의 신호탄으로 삼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공무원연금 개혁은 국가 재정건전성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개혁의 첫 단추"라며 "여야 합의 하에 지속적인 개혁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관악을·광주 유세 총력 기울인 김무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4.29 국회의원 선거지인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구을을 찾아갔다. 김 대표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성완종 정국'이 진정되고 있다고 판단, 얼마 남지 않은 재보선에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연일 지역을 종횡무진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관악을에서 구석구석 유세에 나서 오신환 후보 우세 굳히기에 나섰고 광주을에서는 정승 후보의 '제2.. [포토뉴스] 고민하는 새누리당 '지도부' 김무성·유승민
새누리당 현장 선거대책회의가 열린 22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종합전시관에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成리스트 악재 돌파나선 김무성
새누리당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재보선 지원 행보에 다소 주춤했지만 '정면돌파'로 대응기조를 급선회하면서 다시 불 당기기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인천에서 '성완종 리스트' 악재의 정면돌파 시동을 걸었다... 與 친박계 유승민 원내대표 공개 성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지난 8일 교섭단체대표연설을 두고 친박계가 공개 성토에 나섰다. 친박계 핵심인 이정현 최고위원은 9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개인 기자회견이 아닌) 당 원내대표로서 그렇게 연설하신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당내 조율과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셨다"며 "그것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與 정치혁신 시동...오픈프라이머리 등 도입
새누리당은 9일 국회에서 혁신 의원총회를 열고 오픈프라이머리 등을 비롯한 정치 혁신안을 추인했다. 이에 따라 공천을 비롯해 국회, 정당 개혁의 현실화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혁신 의총에서 추인된 사안들은 ▲국민공천제 및 석패율제 도입 ▲정치 신인의 진입 장벽 완화 ▲선출직 공직자 사퇴시기 확장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여성 추천의무화 및 선거보조금 감액 ▲공직선거 후보자 등록 후 사퇴 금지 등.. '사드'는 아니더라도...'방어체계 구축' 공감한 與
새누리당은 1일 국회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 등을 두고 의원들의 의견을 묻는 의원총회를 가졌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사드 배치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의원들 간 입장차를 보였다. 또한 새누리당은 의총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과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북한인권법 등 4개 현안을 놓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