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달 27일 현역 의원을 정무특보로 임명한 것에 대해 여당 내에서 적절성을 놓고 여당 내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친박계에서는 "노무현 정부때도 현역의원을 정무특보로 임명했다"는 옹호론을 펴고 있지만 현역의원을 특보로 임명한 것에 대해 "어색하고 자연스럽지 않은 인사"라는 비판적 지적이 나온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 與, 김영란법 두고 1일 끝장토론
새누리당은 2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 적용 범위 확대와 가족 신고 의무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의총에서 유승민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법제사법위원회에 가있는 이 법안에 대해 법사위에서 최대한 합의를 해달라고 했는데 현재까지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 법을 3월3일 통과시킬지, 어.. 유승민, 이병기 실장 인선에 "유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7일 청와대 인사와 관련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이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에 대해) 국정원장을 한 지 얼마 안 되는 분이 가셔서 그 부분은 조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서실장을 맡았으니 당정청이 대화하는 데 또 박근혜 정부 성공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무특보단으로 새누리당 주호.. 與 '연말정산 소급적용' 내달 입법 추진
새누리당이 올해 연말정산이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이 불어진 것과 관련해 소득세법 개정안을 이르면 다음 달 내놓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연말정산 소급적용을 통해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27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국세청에 이번 연말정산의 정확한 결과가 보고될 것"이라며 "이를 분석·정리해 3월 말께 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법.. 새누리 "북한 인권법, 조속 제정되야"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권 대변인은 " 전 세계가 북한인권 문제를 우려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북한은 인권문제는 없다며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며 "문제의식조차 없는 북한 당국을 보면 북한인권의 문제가 더욱 심각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포토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국회 환경미화원과 떡국 오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7일 국회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떡국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는 유승민 원내대표, 김을동 최고위원, 이군현 사무총장, 권은희 대변인, 김학용 비서실장등이 함께했다... [포토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고속도로서 귀성인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도로공사 스마트 교통센터를 방문해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귀성객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민 "세월호인양 국민동의 구해 빨리 추진할 것"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7일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이 이른 시일내 이뤄지도록 하고, 세월호 인양문제도 국민 동의를 구해서 빨리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설 연휴 가슴 아프게 보내는 분들이 많지만 세월호 유가족들이 제일 그런 분들 아닌가 한다"며 "세월호조사위 활동도 빨리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與 "세수결손 우려...경제활성화에 총력" 촉구
새누리당은 10일 지난해 세수결손이 최대치를 기록한데 유감을 표시하면서 정부에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지난해 세수결손이 10조 9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올해도 3조 원 이상 결손을 예상하는 보고서도 있음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與野 정개특위·특별감찰관 현안 합의
여야는 내달 3일 국회 본회의서 정치개혁특위 구성과 특별감찰관 추천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 합의는 불발됐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양당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우선 정치개혁특위는 여야에서 10명 씩 총 20명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여기에는 비교섭단체 1명을 포함한다. .. 朴대통령-K.Y만나 당정청협의체 확대 합의
새누리당 대표와 원내대표, 총리, 청와대 비서실장이 참석하는 고위 당정청 정책협의체가 구성된다. 또한 당정청정책협의체도 확대돼 당정청에서 3명씩 9명이 고정으로 참석하며 오는 설 직후 첫 모임을 가진다. 그동안 정부와 청와대가 정책을 당에 통보하는 식이었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정책 성안 초기단계에서부터 협의와 소통이 강화되 당정청간 정책 불협화음이 극복할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다. .. 與, 신임 원내대표 유승민·정책위의장 원유철 당선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에 대구 출신의 3선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이 당선됐다.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경기 출신의 4선 중진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이 선출됐다. 누리당은 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유·원 의원이 출석의원 149명 중 84표를 얻어 65표를 얻은 이주영·홍문종 의원을 1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