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19일 국정감사의 상시화와 여성할당제 강화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여성할당제 목표에 미달하면 선거보조금을 삭감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는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등을 논의했다. 혁신위 간사인 안형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내용.. 與 '아동학대 근절 특위' 구성..위원장에 안홍준
새누리당은 16일 인천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의 어린이 폭행 사건을 계기로 당 차원의 아동학대 근절 특위를 구성,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위 위원장에는 3선의 안홍준 의원이 맡는다. 안 의원은 아동학대범죄처벌 관련 특례법 3건을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다. 특위 간사에는 조두순 사건의 피해 아동 '나영이'의 주치의였던 비례대표 신의진 의원이 맡는다. .. 김무성 '수첩내용'에 당청관계 논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문건 파동 배후는 K, Y'라는 내용이 적힌 수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건 파동 배후는 K, Y. 내가 꼭 밝힌다. 두고 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적힌 수첩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는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라고 .. 與 김무성 대표 신년메세지...경제살리기, 소통과 화합 강조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다.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한 상황에서 집권 여당의 수장(首長)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신년 구상을 밝히는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새누리당의 대한민국 재도약에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당내 및 여야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신년기자회견 전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한 상황에서 집권 여당의 수장(首長)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 대표는 '경제살리기'에 당력을 집중하면서 야당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화합과 협력'이라는 통큰 정치를 실현할 것을 밝혔다. 아래는 김무성 대.. 與 4·29 재보선 공천위원장에 이군현 사무총장
새누리당은 12일 4·29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관리위원장에 이군현 사무총장을 임명하는 등 공추위 구성을 확정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4·29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공추위는 이군현 위원장을 비롯해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함진규 경기도당 위원장, 강은희 의원, 김현숙 의원,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등 .. 與 당협위원장 여론조사 비율 오늘 정해
새누리당은 공석인 6곳의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발을 두고 실시하는 여론조사의 비율을 12일 결정한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당초 현지실사와 면접평가, 다면평가 등을 통해 축조심사(후보군 압축 심사)를 진행해 왔으나 김무성 대표가 100% 여론조사 방침을 밝힘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도 심사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다만 여론조사 비율을 대표 방침대로 100%로 할 것인지, 70~80%로.. 새누리당, 19일부터 현장 최고위
새누리당은 오는 1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7일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날 제주도에 이어 22일 전라북도에서 현장 최고위를 갖는 등 전국을 순회하는 현장 최고위를 열어갈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특히 조만간 경상남도에서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與, 4월 보선 거물대신 지역일꾼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옛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공석이 된 지역구 세곳(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중원, 광주 서구을)에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여권 거물을 출마시키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5일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지사나 오 전 시장 측에서 이야기하거나 연락한 적 없고, 당에서도 접촉한 바 없다"고 차출설.. "與 공석 당협위원장 선출에 여론조사로"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현재 공석인 6곳의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해 앞으로 여론조사를 한다는 방안을 밝혔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소속이자 당 제1사무부총장인 강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정성 시비를 없애기 위해 앞으로 여론조사를 하고자 한다"며 "오는 12일 여론조사를 몇 퍼센트로 반영할 것인지 100%냐 80%냐 50%냐 이런 부분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 자원외교-공무원연금 논의 착수
여야는 6일 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공무원연금 특위와 관련한 구체적 논의에 나선다. 여기에 여야 원내지도부가 참여하는 2+2회동이 예정되어 있어 이들 사안을 비롯한 임시국회 막바지 현안논의에 나선다. 자원외교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논의에 착수한다. 양측은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의결하기로 이미 합의한 가운.. 與혁신위, 여성.장애인의 정치권 진입 문 넓힌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5일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으로 불리는 예비선거 제도를 도입하면서 여성·장애인 등 소수 후보에게 10~20%의 '디딤돌 점수(가산점)'를 주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안형환 전 의원이 밝혔다. 혁신위 간사인 안 전 의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성.장애인의 정치권 진입을 위한 가산점인 '디딤돌 점수'를 도입해 해당지역 각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