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강제북송 중단 정황 없어” 다시 낀 먹구름
    최근 대북전문매체 데일리 NK가 “중국이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지침을 내렸거나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탈북자 단속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함에 따라, 강제북송 중단 소식에 환호성을 외쳤던 교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 교단교파 초월한 북한인권기독인연합 창립 앞 둬
    "북한인권 외치는 것은 기독교인이 갈 길"
    전세계적으로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독교인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북한인권기독인연합’(이하 북기연) 창립을 앞두고 있다...
  • 청담동서 '북한인권 전시' 진행
    청담동서 '북한인권 전시' 진행
    북한인권 현황을 알 수 있는 전시회가 청담동 갤러리아르케에서 15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50일간 열린다. 2012 증언전(證言展)- 살아남은 자의 슬픔(Grief for Survivng)’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지난해 2월 서울 인사동 화랑가에서 ‘그곳에는 사랑이 없다’ 전시회를 열며 북한인권운동 대중화에 기여한 세이지코리아(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지성, 대표 김미영)에서 개..
  • "北 인권문제, 무관심한 서방·한·중 공동책임"
    북한의 '광명성 3호'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 다음날인 14일(한국시간)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사설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서방의 무관심은 용인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는 도발 행위를 한 북한에 대한 비판보다 북한 인권문제에 등을 돌리고 있는 미국 등 서방국가를 비롯 한국과 중국에 대한 질타로 보인다. 이 신문은 "최근 모든 관심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집..
  • 서경석 목사
    서경석 목사, "종북좌파는 낡은 보수세력, 진보가 아니다"
    이번 4·11 총선에서 보수진형이 좌파진영의 선거연합에 승리하기 위해서 ‘보수단일화'가 절대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서경석 목사가 젊은 유권자들을 향해 의미 있는 말을 던졌다. 서 목사는 9일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드리는 편지'란 제목의 글을 통해 좌파였던 자신이 왜 지금 보수가 됐는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남북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종북좌파 세력은 절대 안 된다고 ..
  • <새누리당·민주통합당 회신 내용 전문>
    새누리당은 한국기독교공공정책위원회의 소중한 제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세부적인 제안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에 투철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기본입장에 깊이 동의합니다...
  • 한-EU 정상들 '북한, 로켓·핵 프로그램' 포기 촉구
    한국과 유럽연합(EU)은 28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와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겠다는 최근 자신들의 약속에 위배된다며 발사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또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함으로써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도 북한에 요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조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 결의안 무투표 채택
    유엔인권이사회(UNHRC)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북한인권 관련 결의안을 최초로 표결 없이 채택했다.관련 결의안은 지난 2003년 유엔인권이사회 전신인 유엔인권위원회에서 표결 채택된 이래 매년 유엔인권이사회와 유엔 총회에서 표결로 채택해 왔다...
  • 인권위, 북한 '충격적 인권침해 실태' 공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강제로 북으로 송환되고 나면, 어떤 위험에 처해지는 지 짐작할 수 있는 생생한 증언들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북한인권침해신고센터 개소 1주년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접수된 북한 내 인권 침해 사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