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종윤 목사는 '인권'(人權)에 대해 "하나님이 주신 신권(神權)"이라 해석했다. 하나님께 예배할 자유, 진리를 선포할 정의로운 사회, 평화의 왕이 다스리시는 의로운 나라를 세우자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 목사는 "북한주민도 하나님이 주신 인권, 즉.. 유엔, 2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지난해 이어 올해도 유엔 총회에서 열악한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 것을 권고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에서 지난달 19일 유엔총회에서 인권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가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킨 북한인권 결의안이 상정됐다. 이어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침해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다’고 규.. 북한 인권결의안 유엔위원회 올해도 통과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유엔 결의안이 올해도 채택됐다. 제70차 유엔 총회에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관련자에 책임을 물으라고 요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을 찬성 112표, 반대 19표, 기권 50표로 통과시켰다...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서 북한 ILO 가입 권고
올해 유엔총회에 제출된 북한 인권결의안에 북한의 국제노동기구(ILO) 가입이 권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은 3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에 제출한 북한 인권결의안에서 북한 정부에 대해 'ILO의 회원국이 되고, 모든 노동 관련 협약에 대한 비준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고 유엔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는 북한이 국제규범에 부합하는 노동 개선에 나설 것을 요구하.. 美 국무부 "북한에는 종교자유 없고 사형·고문 자행"
미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이 법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유가 없으며 종교 활동 참여자에 대한 사형과 고문을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14 국제 종교자유 연례보고서'에서 이같이 평가하면서 북한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를 권고하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올해 보고서에.. 한국교회, 8·15 광복절 北자유와 통일 위한 '통곡기도회' 연다
광복 70주년-분단 70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북한 자유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대규모 기도대회를 마련했다.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상임대표 이종윤 목사)은 다음달 8월 15일 '광복절' 오후 3시 인천 남구 인하로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 목사)에서 '8·15 분단 70년 통곡기도대회'를 개최한다... [평화칼럼] 북한인권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지난 6월 23일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서울 종로에 문을 열었다. 책임자 중 한 사람인 정베드로 목사는 정치범수용.. "UN북한인권 사무소 서울 개소 환영…북한인권법 조속히 제정하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이 사회 저명인사 및 시민.. 유엔 北인권현장사무소 서울서 개소…北인권문제 감시
북한인권상황을 감시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북한인권현장사무소가 23일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자이드 대표는 "이 사무소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북한 인권을 위해 한인 2세들이 목소리 내다
지난 2004년부터 북한 인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KCC(KOREAN CHURCH COALITION for North Korea Freedom)가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Summer Internship and Mission and Conference'를 개최한다.. 남북, 제네바서 인권 설전
남북이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둘러싸고 격돌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과 자유아시아방송 등에 따르면 북한 리수용 외무상은 현지시간으로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에 북한인권 조사 보고서의 기초가 됐던 핵심 증언이 거짓으로 판명됨으로써 인권이사회와 유엔총회 반공화국.. 북한 주민 하루 섭취 열량 '50년 전' 수준
북한 주민의 하루 섭취 열량이 5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인문사회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은 3일(현지시간) 지난해 말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자료를 토대로 세계 22개국의 식단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11년 북한 주민의 하루 섭취 열량은 1961년의 천 878kcal보다 크게 높지 않은 2천 103kcal인 것으로 조사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