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당 대표로 이해찬 의원이 당선되면서 “종북세력 추방” 대 “종북몰이 메카시즘 반대”의 대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해찬 당 대표의 “종북(從北) 메카시즘과의 전면전”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지 않겠다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종북 척결이 금년도의 최대 이슈가 되는 것은 분명해졌습니다.. 美 "북한 인권상황 여전히 '매우' 열악하다"
미국 정부가 24일(현지시간)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여전히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11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통해 "이란,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벨라루스 등을 포함해 전년도 보고서에서 인권침해가 심각한 국가로 지목된 많은 나라들에서 전반적인 인권상황이 매우 열악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李대통령 "北 인권 문제, 핵·미사일 발사 만큼 주요"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북한 문제는 핵실험·미사일 발사 문제와 함께 '북한 인권문제'가 동일한 비중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 의원단을 접견, 한미동맹 발전과 북한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오히려 북한 주민들의 인권문제가 더 시급하게 다뤄져야 할 문제"라고 이같이 밝혔다고 이미연 외신대변인이 전했다. 이.. “北 종교박해, 대부분 기독교와 연관”
탈북자들 중 기독교인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한에서 성경을 본 경험이 있는 탈북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다... 강제북송 중단까지 매주 한끼 금식 결의
올해로 9번째를 맞은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1일 코리아나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경과보고회 및 인권영화 ‘48m’제작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수잔 솔티, 탈북민에게 "북한 인권 중요성 더욱 알려달라" 주문
‘북한자유주간’을 맞아‘북한자유 촉구 탈북민 대집회’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집회는 NK지식인연대, 상이군경회, 겨레얼통일연대 등이 주최로 개최됐으며, 참석한 탈북민 3백여명은 북한의 인권탄압 실태를 고발하고, 김정은 독재체제의 부당성과 이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알렸다... "강제북송반대 성공하면 한반도는 통일될 수 있다"
북한인권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를 염원하는 이들의 더욱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한인권과 평화통일을 위한 부산·울산교회연합’과 ‘부산통일광장기도회’가 공동주최하고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북한인권단체연합회’ 등 7개 단체가 후원한 ‘탈북난민구출 발대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국대사관 맞은편 옥인교회 앞에서 진행됐다... "더이상 북한 인권문제 외면하는 실수 저지르면 안 돼"
북한자유주간이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참석한 국내외 정치인 및 학자·탈북자들이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더 이상 정치적 이슈 때문에 북한의 인권문제를 외면하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될 것”이라며 “북한자유주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중국, 강제북송 중단 정황 없어” 다시 낀 먹구름
최근 대북전문매체 데일리 NK가 “중국이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지침을 내렸거나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탈북자 단속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함에 따라, 강제북송 중단 소식에 환호성을 외쳤던 교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북한인권 외치는 것은 기독교인이 갈 길"
전세계적으로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독교인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북한인권기독인연합’(이하 북기연) 창립을 앞두고 있다... 성김(Sung Kim) 주한美대사, 北 인권 개선 위해 한국교회 협력 요청
한국계 성김 주한 미국대사가 18일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미국대사가 한기총을 찾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담동서 '북한인권 전시' 진행
북한인권 현황을 알 수 있는 전시회가 청담동 갤러리아르케에서 15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50일간 열린다. 2012 증언전(證言展)- 살아남은 자의 슬픔(Grief for Survivng)’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지난해 2월 서울 인사동 화랑가에서 ‘그곳에는 사랑이 없다’ 전시회를 열며 북한인권운동 대중화에 기여한 세이지코리아(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지성, 대표 김미영)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