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
    러시아 정교회 주교 "IS는 사탄의 종들…격퇴 위해 러시아·프랑스 협력해야"
    러시아 정교회 주교가 파리 테러를 자행한 IS(이슬람국가)를 향해 "사탄의 종들"이라고 날선 비판을 했다고 '피데스 뉴스 에이전시'(Fides News Agency)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정교회 모스크바 교구의 대외관계부 수장인 힐라리온 알페예프(Hilarion Alfeyev)가 최근 러시아와 프랑스 정부를 향해 IS를 비롯한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연합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
  • 항공기격추
    터키, 시리아 국경서 러시아 전투기 격추 '긴장고조'
    터키와 시리아 접경 지역을 비행 중이던 러시아 전투기가 24일(현지시간) 터키군에 의해 격추 되면서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터키는 이 전투기가 터키 영공을 침범해 공격했다고 밝혔지만, 러시아는 터키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가톨릭 지도자, "내전 지역 상황 참혹"
    우크라이나 가톨릭 지도자가 내전 지역 상황을 심각함을 교계에 알리고 평화를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스타니슬라프 쉬로코라디우크 주교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대부분을 관할하는 카르키프 자포리자 대교구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3일(현지시간) 국제 가톨릭 자선 네트워크인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Aid to the Church in Need)에 "우크라이나 내전 지역의 상황은 매우 참혹하다"며, "죽음과..
  • 신흥국에도 불어닥친 러시아 여파
    러시아 중앙은행이 16일(현지시간) 자국 통화인 루블화 환율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연 17.0%로 6.5%포인트 전격 인상했지만 루블화 가치와 주가가 폭락했다. 이로 인해 신흥국 금융시장도 요동쳤다. 터키 리라화 가치는 장중 달러당 2.41리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브라질 헤알화는 9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2.73헤알을 돌파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는 16년 만에 ..
  • 러시아, 모라토리엄 재현될까 불안
    금리 인상 직후 루블화는 반등해 전날의 통화 가치 하락분을 단숨에 만회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 같은 낙관적 판단은 곧 사라지고 루블화는 20%가 더 떨어져 오후 장에 1달러 당 78 루블에 거래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다소 반등해 72 루블에 거래됐다. 이 같은 루블화 통화 가치는 올 1월에 비해 60%가 떨어진 것이다...
  • "북·러 가까워졌지만 중국 배제 어려워"
    최근 북한과 러시아 관계가 밀접해지고 있지만 러시아가 중국의 역할을 대신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러시아 사회과학원의 한반도 전문가인 게오르기 톨로라야 박사는 26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는 북러 정상회담을 기대할 정도로 진전되고 있지만 북러 관계는 북중 관계를 능가할 수준은 아니며 북한에서 러시아가 중국을 대신할 순 없다"고 말했다...
  • 北 최룡해, 하바로프스크州서 북-러 공업 협력 추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22일 북한의 최룡해 러시아 특사가 뱌체슬라프 슈포르트 하바롭스크 주지사 등 주정부 관계자와 만나 회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룡해는 "북한과 러시아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러시아 극동지역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하바롭스크지역이 극동지역에서 산업이 가장 발달된 곳 중 하나로 양국 기업 간 합작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로고
    FIFA, 2018러시아월드컵 공식 로고 공개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러시아월드컵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FIFA는 29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볼쇼이 광장에서 러시아월드컵 로고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 2006독일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의 주장이었던 파비오 칸나바로 등이 참석했다...
  • 제1회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국제포럼
    "북한선교 위한 다자적 협력 강화·다각적 노력 필요"
    한반도 화해와 평화통일, 북한선교를 위해 한인디아스포라,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교회와 함께 다자적(多者的)인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복음화와 통일운동, 통전적 선교 등 다각적 노력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