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17일(현지시간)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이 침공 날짜로 경고한 16일이 지난 후로도 우크라이나 국경을 둘러싼 병력을 증강 중인데, 이들 중 전투군 절반가량이 국경 50㎞ 이내 거리에 있다고 한다... 러 '철수 주장'에도… 美백악관·국무부 "침공 언제든 가능"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기만전술'을 쓴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확실히 그들(러시아)이 가짜 깃발 작전(false flag operations)을 계속 쓰리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우크라 대통령, 바이든에 군사적·재정적 지원 요청"
이 관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전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군사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러시아 우크라 침공 푸틴 결정만 남아" 노르웨이 정보당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를 모두 마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결정만 남았다고 노르웨이 정보당국이 주장했다. AFP에 따르면 닐스 안드레아스 스텐쇠네스 노르웨이군 정보국장은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보당국의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美안보보좌관 "베이징 올림픽 폐막 전 러시아 공격 가능성 대비해야"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폭스 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금이라도(any day now)" 침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美 "러, 우크라에 작은 경고성 공격 개시 가능성"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28일(현지시간) 국방부 브리핑에서 아직 러시아가 침공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서도 포병대 등 지상 전력과 항공 전력을 갖췄다며 "그들은 아주 작은 경고로 (공격을)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근기간 내 美 병력 이동할 수도"… 푸틴 제재도 거론
CNN과 ABC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과 관련해 "(대기) 병력 중 일부를 근기간 내 이동시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美국방부, 8500명 배치 대비 '경계 강화'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나토 신속대응군(NRF) 활성화 등 상황 시 병력 지원을 위해 자국 부대에 배치 준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러, 언제든 우크라 공격 가능… 대사관 가족 대피 준비 정황"
미국 백악관이 현시점에서 러시아가 언제든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를 둘러싼 상황을 두고 "러시아가 어느 시점에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공격을 개시할 수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G7, 러시아 경고·중국 견제로 한목소리…"中, 강압 경제정책 우려"
12일(현지시간) G7 외교·개발장관회의 의장국인 영국의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의 명의로 영국 정부 홈페이지에 발표된 성명은 "중국에 대해서는 홍콩과 신장, 남중국해·동중국해 상황,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 등 다양한 현안과 문제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베리아 혹한 속에 어미개의 희생으로 생존한 새끼 강아지
강추위로 유명한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새끼들을 끝까지 돌보다 죽은 어미 강아지가 발견된 일이 데일리 메일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불곰국 모델의 동화 같은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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