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로댠카에서는 지난 몇 주간 러시아의 공습으로 4개 단지 아파트 건물이 붕괴되면서 최대 200명이 실종됐다.  ⓒ현지 영상 캡처
    푸틴이 만든 지옥도… 참혹한 보로댠카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부차보다 민간인 희생자 수가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언급한 보로댠카의 참혹한 상황이 드러났다. 5일(현지시간) CNN 특파원이 직접 목격한 현장 상황은 부차와 흡사한 또 한편의 지옥도였다...
  • 서울신대 총학생회
    서울신대 총학생회, 우크라이나 종전·회복 위해 기도
    서울신학대학교 제38대 솔루션 총학생회(회장 박민규)은 최근 성결인의 집 1층 존토마스홀에서 ‘당기땡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당기땡 기도회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기도가 땡기십니다’의 줄임말로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재학생들이 함께 모여 학교, 학과 그리고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회이다. 이번 ‘당기땡 기도회’는 약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강서교회 이승엽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말씀, 기도..
  • 유엔안보리 유엔대북제재위원회 썸네일 유엔
    "부차 학살은 전쟁범죄…러 재판 회부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 외곽 부차에서 자행된 민간인 집단 학살 정황과 관련해 러시아의 전쟁 범죄 혐의를 거듭 주장하며 재판에 회부할 것을 요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는 자국 안보를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 바이든
    바이든, 푸틴 전쟁범죄 재판 촉구… "러시아 더 많이 제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쟁범죄 재판에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도 경고했다. AP, CNBC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저지른 전쟁범죄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을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우크라이나
    러·우크라 사태 장기화… 늘어가는 대금결제 애로 ‘속탄다’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와 직접적인 교역을 해왔던 기업뿐만 아니라 원자재 가격 인상과 수급 불안에 따른 공급망 위기가 가중되면서 기업 전반의 손해가 확대됐다. 서방국가의 러시아 대상 제재로 교역이 전면 중단된 기업들은 자금 유동성 위기까지 직면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이우 탈환 선언한 우크라… "러시아 민간인 처형"
    러시아군의 철수는 우크라이나 동부와 키이우 주변 지역에서 벗어나 러시아군이 강렬한 우크라이나 저항에 직면한 지역으로 초점을 옮기려는 시도에 따른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분쟁 첫날부터 교전이 벌어졌던 키이우 인근 호스토멜 공항을 되찾았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美 "극단적 환경서만 핵무기 사용"… '단일 목적 선언' 무산
    미국 국방부는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핵태세검토보고서(NPR) 요약본을 공개했다. 요약본에는 "미국과 동맹·파트너국가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극단적인 환경(extreme circumstances)에서만 핵무기 사용을 고려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가운데)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께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열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5차 협상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실장 텔레그램
    러·우 협상 진전?… 美·유럽 우려는 커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9일(현지시간) 5차 협상을 진행한 후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이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며 우려를 앞세웠다.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은 이날 양국 대표단 기자회견 내용을 통해 양측 협상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보도했다...
  •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 우크라를 남북한처럼 분단국가로 만들 속셈"
    우크라 국방부의 정보국장인 키릴 부다노프 준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군작전 초점을 남부와 동부 방면으로 변경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와 점령되지 않은 영토로 이분하는 그런 상황으로 끌고가려 한다"고 지적했다...
  •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작전참모장
    美국방부 "러군, 키이우 진격 중단한 듯… 돈바스 집중"
    이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의 전투로 초점이 옮겨지면서 키이우로의 군사적 진격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며 "키이우를 점령하기 위한 지상 공세보다는 동부 돈바스 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전투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