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주제는 역시 통일이었다. 또한, 독일 통일당시 주역들을 만나 통일 과정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그리고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50년 전에 방문한 지멘스를 찾아가 경제통합 과정을 소개받았다... 朴대통령 독일 방문 맞춰 열린 베를린 '독도 고지도' 전시회
박근혜 대통령 독일방문에 즈음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고지도 전시회가 수도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다. 재독 독도지킴이단(단장 하성철)은 지난 3일부터(오는 28일까지) 독일 베를린한인회 회의실 벽면에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서양 고지도 16점을 선보이고 있다... [천안함 4주기] 朴 대통령 "통일 위해 굳건한 국방토대 필요"
천안함 피격된지 4년이 된 26일, 대전 현충원에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 장관, 여야 대표, 유족 등이 참여했다. 독일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추모식에 보낸 추모 메세지에서 "강력한 안보의 뒷받침이 없는 평화는 사상누각일 수밖에 없다"며, "안타까운 희생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천안함 피격이 주는 교훈을 가슴.. 朴대통령 "남북정상회담 대화 주제 '북핵'이 최우선"
박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발간된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핵무력과 경제발전이라는 소위 병진노선은 결국 북한체제의 안정성이나 북한 체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터뷰는 오는 26일 독일 국빈방문에 앞서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진행됐다. 그러면서 "(북한 핵은)한반도뿐 아.. 헤이그에서 한중정상회담, 1시간동안 북핵 논의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현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은 이번이 네 번째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시 주석 숙소에서 북한 핵문제, 일본의 역사왜곡과 우경화에 대한 대처 방안 뿐 아니라 미·일 주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한국 참여 여부.. 朴 대통령, 유럽 순방위해 출국...오늘 韓中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순방이 시작했다. 이번 순방은 취임 이후 7번째이자 지난 1월의 인도,스위스 국빈방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이번 순방은 핵안보와 통일에 방점이 찍혀있어,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우리나라 외교역량의 시험대라는 관측이 나온다. .. 朴대통령 "中, 북한인권결의안에 거부권 행사 말아야"
23일(현지시간)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네덜란드 현지 TV 방송국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북한 핵시설과 관련해 "체르노빌보다 더 큰 핵 재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근혜 대통령, "규제개혁으로 일자리 창출"
규제개혁에 대한 끝장토론이 열렸다. 실질적으로 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규제개혁으로 근본적인 일자리 대책을 세우고 성장동력을 비롯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같은 필요한 규제를 구분해 균형있는 규제개혁을 강조했다. .. [200자 뉴스] 제 46회 국가조찬 기도회 열려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가 '통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뢰와 평화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전했다... 법무부, 공무원 비리·선거철 줄서기 집중 단속
법무부가 공공기관의 비리에 대해 엄벌하고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줄서기'도 집중 단속키로 했다. 맥박, 체온 등을 감지해 성범죄를 사전에 예측 가능한 '지능형 전자발찌' 개발을 추진하고 아동학대 부모는 친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 朴대통령 "순교자 시복 결정, 한국 천주교의 큰 기쁨"
박근혜 대통령은 9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를 시복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한국 천주교의 큰 기쁨"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은 이날 염수정 추기경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를 순교 복자(福者·성인(聖人)의 전 단계) 반열에 올린 것을 축하드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 천주교가 전해진지 230년이 .. 박근혜 대통령 "금융정보 유출 관련자 '책임' 엄하게 물어야"
스위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국내에서 벌어진 개인 금융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한 뒤 엄하게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른 현지에서 금융정보 유출사태에 대해 "유출경로를 철저히 조사토록 하고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한다"고 관련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