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경찰관 2명이 캐나다 관광객 성폭행
    [파리=AP] 프랑스 내무부는 27일(현지시간) 파라 경찰관 2명이 경찰본부에서 캐나다인 여자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경찰관 2명과 조사 과정에서 목격자로 거론된 또 다른 한 명 등이 직무정지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언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캐나다인 관광객이 바에서 비번인 경찰관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캐나다인 관광객..
  • 떨어진 노키아 핀란드 본사 간판
    [포토뉴스] 떨어진 노키아 핀란드 본사 간판
    26일(현지시간) 핀란드에 위치한 휴대폰 판매회사 노키아 본사의 로고가 마이크로소프트로 바뀐 모습. 노키아는 25일 자사의 휴대전화 부문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인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4.04.27..
  • 세계 영향력 있는 인물 1·2위
    오바마, 유럽 4개국 정상에 전화..러 추가 제재 의도 밝혀
    【서울·워싱턴=AP 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한국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5일 유럽 4개국 정상에게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긴장과 관련해 미국의 러시아 추가 제재 준비를 알렸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은 러시아의 최근 행동에 대한 대응으로 표적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앙겔..
  • 70kg 감량한 영국 남성
    70kg 다이어트로 베컴 닮은 몸짱 변신한 영국 남성
    몸무게가 146㎏ 나가던 비만 소년이 다이어트를 통해 베컴을 닮은 몸짱으로 변신한 사연이 화제다. 영국 웨일스주 머서티드빌에 사는 나단 휴이트(23)의 몸무게가 146㎏에 육박하던 15세 때 모습(왼쪽)과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70㎏ 감량에 성공한 이후의 모습. 베컴을 닮은 그는 최근 대역 모델 제안을 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미러) 2014.04.25..
  • 바티칸, "교황의 사적인 전화는 교리와 무관"
    [부에노스아이레스=AP] 바티칸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교황이 신도들과 사적인 전화에서 한 말은 카톨릭 교리를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바티칸의 성좌 공보실장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의 이 발표는 교황이 이혼 후 재혼한 신도들이 성찬을 받을 수 없도록 한 카톨릭의 계율을 수정하려 한다는 추측이 나돈 데 따른 것이다. 발단은 그가 한 아르헨티나 여성과의 전화통화에서 비..
  • 러 국방 "러 남서부서 새 군사훈련 돌입"
    【슬로뱐스크(우크라이나)=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4일 우크라이나 동부 긴장과 관련해 러시아 남부와 서부에서 새 군사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러시아는 남서부에서 지상군과 국경 상공을 초계하는 공군 등이 참여하는 새 군사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뉴스통신들이 전했다...
  • 美 프리깃함, 보스포루스해협 거쳐 다시 흑해로
    【이스탄불=신화/뉴시스】 미 프리깃함 USS 테일러호가 43일 만인 23일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했다, 테일러호는 올해 흑해로 파견된 첫 미 해군 프리깃함으로, 지난 2월 초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안전을 위해 흑해로 들어갔었다. 이달 초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터키와 미국은 외국 군함이 흑해에서 21일 머무를 수 없도록 규정한 1936년 몽트뢰조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
  • 우크라이나 대통령 대행, 대테러 작전 재개 명령
    【도네츠크=AP/뉴시스】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직무대행은 22일 동부지역에서 무장한 친러시아 세력의 공격을 막기 위해 대테러 작전을 재개하라고 명령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 지역에서 군 항공기 한 대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슬로뱐스크 상공에서 관측 항공기가 발포 공격을 받았으나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같은 전개 상..
  • 키예프 도착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푸틴도 제재당하나?, 美 압박 입장 밝혀
    미국과 러시아가 제네바 합의 이행 이후 네탓 공방이 심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여전히 계속되는 민병대간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제재할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라디오 방송 '에코 모스크비'와의 트위터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을 제재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 책임을 묻는 것은 중요하다"고 답했다...
  • 우크라이나 동부서 충돌하는 친러시아 vs 친우크라이나 세력
    부활절에도 유혈충돌, 우크라이나의 평화는 언제쯤?
    미국,러시아,EU,우크라이나가 4자회담을 통해 긴장완화에 합의했지만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는 여전히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기독교 명절인 부활절에도 피흘리는 싸움이 계속되면서, 내전위기설도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언론 로시야 24 보도에 따르면 친러성향이 강한 우크라이나 동부 슬로뱐스크에서 친러세력이 통제하는 검문소를 무장괴한들이 습격해 총격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친러..
  • 우크라이나, 동부 4개 도시서 반러시아 집회
    【마리우폴(우크라이나)=AP/뉴시스】 17일 우크라이나 동부의 4개 도시에서 러시아의 개입을 비난하는 집회가 열렸다. 도네츠크에서는 수천명의 군중이 러시아를 규탄하며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자치를 추진하려는 친러시아 운동에 저항하라는 연설에 귀를 기울였다. 도네츠크 외에 루한스크 마리우폴 및 크라마토르스크에서도 비슷한 집회가 열렸다. 이 4개 도시에서는 주요 정부 청사들이 친러시아 단..
  • 우크라 4자회담
    케리 "우크라이나 관련 4자회담서 긴장 완화 합의
    【제네바=AP/뉴시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17일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제네바에서 열린 러시아와 미국, 유럽연합(EU), 우크라이나 외교관들의 4자회담에서 우크라이나 폭력 사태를 완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는 일이 잘 풀렸음을 보여준다"면서도 "서류상의 말은 모든 당사국의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 러,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경제특구 설치
    【모스크바=신화/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경제특구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크렘린은 16일 경제특구가 오는 6월16일까지 조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미래 발전을 위한 우선권이 동쪽에 있다고 반복적으로 밝혀왔다. 그는 시베리아와 극동의 경제 잠재력을 부각하며 러시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적절한 위치를 차지해 세계에서 ..
  • 진격하는 우크라이나군
    동서대립 격화. 우크라이나는 내전위기 고조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의 대립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내전위기가 고조되있고, 서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우려하며 대응할 태도를 보였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우크라이나에서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최소 9개 도시에서 친러시아 시위대의 정부기관 점거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군병력이 무력진압을 시작함으로써 우크라이나의 내전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 우크라이나군, 동부지역 소규모 공항 통제권 회복
    【크라마토로스크(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 정부는 15일 친러시아 무장세력이 장악했던 동부 소규모 공항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대통령 직무대행이 동부 정부청사를 점거한 분리주의자들에 대해 대테러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정부가 취한 첫 번째 군사 행동이다. 투르치노프는 13일 러시아 병력이 크림에서처럼 진입하는 것을 저지하..
  • 우크라이나, 크림은 '임시 점령된 영토' 선포
    [키예프=신화/뉴시스] 우크라이나 의회는 15일 남부 크림 반도를 러시아 연방이 임시 점령한 영토로 선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특별 법적 제도를 마련한 법안은 이날 우크라이나 의회(총 450석)에서 228표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법안은 크림과 세바스토폴, 이를 둘러싼 영해와 영공 등은 우크라이나 필수적인 부분으로 간주하고 있다. 또 크림 여행을 제한하고 진입하기 위해서는 특별 ..
  • 우크라이나, 유럽국가 거친 '가스 역류 수입' 재개
    【키예프=신화/뉴시스】우크라이나 국영 에너지 기업 나프토가즈는 15일 독일 업체 RWE에서 폴란드를 통한 천연가스 역류 수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나프토가즈는 독일 두 번째 규모의 에너지 업체 RWE가 우크라이나에 유럽에서 구입한 가스를 매년 최대 100억 ㎥ 보낼 것이라며, 이는 지난 2010년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가스관의 대부분은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를 통해 ..
  • 성공회 램버스 회의
    영국성공회 신부, 교단 규범 깨고 동성결혼
    영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됨에 따라 영국성공회의 동성애자 성직자가 교단의 규범을 무시하고 오랜 시간 사귀어 온 동성연인과 결혼해 보수주의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