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기독교인 목사가 암자선단체인 마리 퀴리로부터 환자를 만날 때 십자가 모양의 핀을 착용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스스로 사과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독교법률센터(CLC)의 지원을 받고 있는 데렉 팀스 목사는 솔리헐에서 4년간 마리 퀴리에서 일하면서 0.5인치 십자가 핀을 착용했다... 英 교회, 올 겨울 난방 공간 제공하는 캠페인 동참하기로
영국 교회는 올 겨울 생활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에너지 비용이 치솟고 수백만 명이 난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따뜻한 환영 캠페인’(Warm Welcome campaign)은 따뜻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커뮤니티 공간, 교회, 도서관, 지방.. 영국 검찰, 거리 설교자에 ‘증오범죄 혐의’ 기소 취하
영국 검찰이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 정의를 거리에서 설교하다 체포된 기독교 거리 설교자에 대한 증오 범죄 혐의를 취하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법률센터(Christian Legal Centre)는 월트셔주 스윈던 출신의 존 던(55)이 2020년 11월 스윈던 하이 스트리트에서 설교한 뒤 ‘동성애 혐오’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英 무신론자 42% “초자연적 현상 믿어”
영국인 가운데 절반은 무종교라고 답하지만 이것이 반드시 종교적 신념이 없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테오스(Theos)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신앙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일반적으로 무종교자) 사이에서도 광범위한 영적 신앙이 혼합되어 있었다... 英 기독교인 3천여명 ‘결혼, 성, 정체성에 대한 성경적 선언문’ 서명
결혼, 성, 정체성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옹호하는 선언문에 영국 기독교인 3천명이 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더 큰 사랑의 사역자들의 선언’(The Greater Love Ministers' Declaration)은 소위 전환요법을 금지하는 캠페인에서 목소리를 주도해 온 사역자 그룹에 의해 시작됐다... 英 검찰청 “성경 일부, 현대사회에 적합하지 않아” 주장 논란
영국 검찰청(CPS)이 복음을 전하다 체포된 거리설교자의 변호사들에게 “성경의 일부는 현대사회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CPS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발언으로 체포된 존 던(John Dunn)의 법적 대리인 기독교법률센터(CLC)에 공문을 보내 이러한 주장을 제기했다... “코로나 기간 교회 성가대 금지 조치, ‘결함 있는’ 증거에 근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교회 성가대를 금지한 코로나 방역 규정이 미국의 초기 조사에 근거해 결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런던 브루넬 대학(Brunel University London), 노팅엄 트렌트 대학( Nottingham Trent University), 브라이든 에식스 의대(Brighton and Essex Medical School) 연구원들.. 英 캠브리지대 보고서 “5 교회 중 1곳만이 재정적 수익성 있어”
재정적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적인 방법을 찾지 못하면 영국 교회의 미래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경고하는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리(Ely) 교구와 케임브리지 대학의 저지 경영대학은 공동연구를수행했다... “유럽, 2021년 반기독교 증오범죄 500건 이상 발생”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1년 유럽에서 발생한 반기독교 증오범죄가 500건 이상으로 전년도에 발생한 약 1천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오스트리아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인 ‘유럽 기독교인에 대한 편협과 차별에 관한 관측소’(OIDAC in Europe)가 최근 2021년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인들, 러시아와 전쟁 겪으며 이유 물어”
우크라이나 성서공회 대표는 현지인들이 러시아와의 참혹한 전쟁을 몇 달간 겪으며 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 군대가 철수한 주요 항구 도시인 헤르손에 살고 있는 성서공회 대표 올렉산드르 바비추크(Oleksandr Babiychuk)는 “성서공회 직원들이 8월 이후 처음으로 사무실에 다시 들어갈 수 있었지만 돌아오는 길은 씁쓸했다”고 .. “英 가정 40%, 코로나19 이후 교회 참여 감소”
영국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많은 가정들이 대유행 이후 교회 참여도가 감소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리버풀 호프대학과 국립 기독교교육연구소(NICER)의 연구에 따르면, 주일 오전 교회 참석은 가정에게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지만 가정에서의 신앙 양육은 개선됐다고 한다... “조용한 혁명을 주도하는 교회들”
영국 컴패션의 교회 파트너십 관리자인 로나 앤더슨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조용한 혁명을 주도하는 교회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앤더슨은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영국에서 기독교의 쇠퇴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아프리카와 카리브 지역사회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전에 버려진 빙고 홀, 상점 앞, 전국 곳곳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의 문 뒤에 오늘날 영국의 다양성을 반.. 英 성공회 옥스퍼드 주교, 동성혼 지지 의사… 복음주의자들 “비통”
옥스포드 주교가 성직자들이 동성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52페이지 분량의 에세이를 발표한 가운데 영국 복음주의자들은 성공회에 결혼과 성에 대한 역사적 입장을 고수하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티븐 크로프트(Steven Croft) 옥스포드 주교는 “지난 10년 동안 나의 견해가 바뀌었고 이제 영국 성공회에서 동성혼을 엄숙하게 하는 법적 장벽이 .. 이슬람 비판 이유로 체포된 英 거리 설교자, 무죄 선고 받아
무함마드와 붓다를 비판한 기독교인 거리 설교자가 혐오표현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개종하기 전 거리 설교자들을 조롱하던 슈안 오설리반(32)은 2020년 3월 11일 스윈든 타운센터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이유로 체포됐다... 英 성공회 “더 많은 청년들에게 복음 전하는 데 초점”
영국 성공회는 교회들이 청년들과 연결되도록 돕기 위해 기독교 자선단체 유스케이프와 협력해 129만 파운드(약 20억)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관련 웹사이트가 블랙번, 런던, 성 알바노에서 성공적인 시범 계획 이후 18개 교구에 걸쳐 개설됐다... 프랭클린 그래함, 이탈리아 전도집회 개최… 1만3천명 참석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끄는 전도집회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메디올라눔 포럼에서 열렸다. 이 단체는 520여개 현지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행사를 주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에서 주최한 ‘노이 페스티벌’(Noi Festival)에는 1만3천2백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그래함 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복음을 전했고,.. 2022년 英 ‘올해의 교회’ 발표돼
영국에서 내셔널처치어워드(National Church Awards) 수상자가 발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상은 내셔널 처치 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가 운영하며 교회를 사용하고 돌보는 사람들을 기념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스코틀랜드 법원, 그래함 목사 집회 취소한 행사장에 1억5천 배상 명령
동성애와 이슬람 문제에 대한 견해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전도집회를 취소한 행사장 측이 9만7천파운드(약 1억5천8백만원)를 배상하라고 스코틀랜드 법원이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글래스고의 존 N. 맥코믹(John N. McCormick) 판사는 스코틀랜드의 전시센터인 SEC(Scottish Event Campus Limited)가 2020년 1월 빌리그래함전.. 英 대주교 “리시 수낵 신임 총리 위해 기도한다”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최근 차기 총리로 선출된 리시 수낵 내정자의 취임 후 기도하는 모임에 초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수낵 총리는 영국 최초의 힌두교인이자 아시아계 총리다. 그는 라이벌인 페니 모르던트와 보리스 존슨 전 총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런던 경찰, 거리 전도자 체포에 사과… 1천6백만 원 보상
런던 경찰은 거리에서 복음을 설교하다 두 번이나 부당하게 체포된 기독교인 전도자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런던 중부 지역 자유발언대에서 꾸란과 이슬람을 비판하고 토론했던 하툰 타쉬(Hatun Tash)는 보상비용으로 1만 파운드(약 1천6백만원)을 받았다고 기독교법률센터(CLC)가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