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우크라 정부, 정교회들 단속에 종교 자유 침해 논란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가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산하에 있던 수십개 정교회들에 대한 단속에 나선 가운데 한 정교회가 이를 비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오랫동안 모스크바 총대주교청과 제휴해온 우크라이나 정교회(UOC)는 당국의 조사 대상이 됐다...
  • LLF
    英 복음주의자들, 주교들의 사랑과 믿음의 삶 토론에 기도 동참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주교들이 '사랑과 믿음 안에 사는 삶(Living in Love and Faith, LLF)'과 영국 성공회가 나아갈 길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LF(Living in Love and Faith)는 영국교회를 분열시킬 위험이 있는 결혼, 섹슈얼리티, 관계 및 성 정체성 문제에 대한 교회 차원의 경청 및 학습 과정을 의미한다...
  • 무지개 동성애
    英 기독단체, ‘전환치료 금지’ 입법 예고에 법적 대응 시사
    영국 기독교 단체가 정부의 '동성애 전환 치료'(conversion therapy) 금지 조치 시행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 보도에 따르면,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은 정부가 보리스 존슨 전 총리 시절에 유보된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법안 초안을 공표할 예정이라고 1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 헌금 기부
    “십일조보다 넷플릭스 지출 더 많으면 폐쇄 위기”
    스코틀랜드 가톨릭 신자들은 지역 교구 지원보다 스트리밍 서비스와 축구 경기에 여분의 현금을 더 많이 지출할 것이며, 이는 궁극적인 종말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 조사 보고서가 밝혔다. 스코틀랜드 가톨릭 교회 대변인은 영국 더 타임즈에 “임박한 교회 폐쇄 물결이 특히 저소득 지역 사회에서 가톨릭 신자들을 깨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코로나 교회 예배
    “팬데믹이 종교 공동체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나?”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인 ‘가상 시대의 종교 공동체’(Recovira)는 지난 11월 유럽 전역의 종교공동체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디지털 세계를 어떻게 받아들였으며 이것이 종교생활에 미칠 수 있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연구는 2년 동안 지속되며 주요 종교와 함께 덴마크, 핀란드, 독일, 폴란드, 슬로베니아, 스웨덴, 영국 등 7개국에 걸쳐 진행된다. 이 연구를 주..
  • 조력자살 합법화
    英 저지, 조력자살 허용 법안 오는 3월 의회에 상정
    영국령인 저지(Jersey)에서 안락사와 조력자살을 허용하는 계획에 대한 공개 협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이에 참여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저지 의회는 이미 조력 자살을 원칙적으로 승인했지만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중과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 프랑스
    “프랑스 복음주의 기독교인 74만5천명… 지속 성장 중”
    프랑스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숫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CNEF(National Council of Evangelical Christians)의 새로운 통계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인구 2만5천명당 교회 한 곳이 있다고 밝혔다...
  • 성공회
    “낙태시술소 앞 침묵기도한 英 친생명 운동가 체포돼”
    영국의 한 낙태반대 운동가가 낙태 시술소 앞에서 조용히 기도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가운데 성공회 신부인 캘빈 로빈슨 목사가 영국 성공회 지도자들에게 반대 목소리를 내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논평가이기도 한 로빈슨 신부는 경찰이 버밍엄 킹스 노턴에 있는 BPAS로버트클리닉 밖에서 영국의 ‘생명을 위한 행진’ 대표인 이사벨 본-스프루스(Isabel Va..
  • 예수탄생교회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코로나 이후 성지순례자 늘었지만 회복에는 시간 필요”
    영국의 자선단체 ‘성지의 친구들’(Friends of the Holy Land) 대표는 “관광객들이 서서히 성지로 돌아오고 있지만, 팬데믹 이후 이 지역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이 단체 대표인 브랜던 맷칼프와 인터뷰하고 전염병으로 인해 현지에서 계속되는 도전에 대해 전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 영국 찰스 3세 국왕
    찰스 국왕 첫 성탄절 메시지… “어머니 신앙, 진심으로 공유”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첫 성탄절 메시지에서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기독교 신앙을 언급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찰스 국왕은 성탄절 연설에서 지난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뒤 영국 국민들이 보내준 애도에 감사를 표했다...
  • 영국 교회
    英 교회 49곳, 건물 보호 위해 성탄절 기금 받아
    영국의 역사적인 교회 49곳이 성탄절에 맞춰 건물을 보호하기 위한 기금을 받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회들은 내셔널 처치 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로부터 크리스마스 보조금으로 총 42만1천 파운드를 받았다...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英 정부, 파키스탄서 추방될 위기 처한 아프간 기독교인 구출하라”
    세계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은 파키스탄에서 추방 위기에 처한 아프간 기독교인 개종자를 구해달라고 영국 정부에 긴급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바시르라는 이름의 개종자는 탈레반이 아프간 군에서 일하던 아버지, 형제, 삼촌을 살해한 후 파키스탄으로 도피했다...
  • 영국 거리설교자 존 던
    “성경의 일부, 현대사회에 부적합” 주장 英 검찰, 부적절한 진술 인정
    영국 검찰은 한 기독교 거리 설교자를 상대로 한 사건에서 ‘성경의 일부가 현대 사회에서 더 이상 적절하지 않으며 공개적으로 언급될 경우 공격적인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는 주장은 부적절했다고 인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 검찰은 지난 2020년 11월 스윈던 하이 스트리트에서 설교한 후 ‘동성애 혐오’ 혐의로 체포된 거리설교자 존 던(John Dunn)에 대한 사건과 ..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종교자유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해야”
    20년간 무슬림이었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헤디 미라흐마디(Hedieh Mirahmadi)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칼럼을 게재하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교자유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라흐마디는 기독교로 개종하기 전까지 20년간 독실한 무슬림이자 미국 대테러연구소의 객원연구원으로 일했고, 개종 후 지금은 전 세계의 온건한 무슬림 기관을 강화하..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러와 관계 문제로 정교회 성직자 7명 징벌
    우크라이나 당국이 현지에 있는 모스크바와 연계된 정교회에 대한 단속의 일환으로 정교회 성직자 7명에게 징벌적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이사회는 성직자 7명의 자산을 압류하고 특정 경제 또는 법적 활동과 여행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무실 직장인
    “英·美 기독 직장인 45%, 종교적 복장이나 상징물 착용 불편”
    영국과 미국의 기독교인 직장인들이 ‘적대감’과 ‘조롱’을 경험했다고 새로운 연구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비즈니스 심리 컨설턴트 펀 칸돌라(Pearn Kandola)의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직장에서 ‘침묵’했던 경험과 동료를 불쾌하게 하거나 불편하게 만들까 봐 자신의 신앙을 나누는 것을 꺼린다고 보고했다...
  • 저스틴 웰비
    英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동성혼에 대한 견해 공유 않겠다”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가 동성혼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대주교가 “나의 역할은 수십 년 동안 이 문제를 놓고 깊이 분열된 성공회 공동체의 통합의 초점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