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커플을 축복하는 제도를 도입하려는 영국성공회의 계획에 반대하는 복음주의 성공회 성직자들이 런던시에 새로운 ‘주임 사제단’을 구성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런던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 성공회 교회 중 하나인 ‘세인트 헬렌의 비숍게이트’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소식이 발표됐다... 우크라이나 정교회 성직자들, 키예프 수도원 퇴거 명령 거부
우크라이나 정교회(UOC) 성직자들이 키예프의 역사적인 수도원을 떠나라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명령에 저항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키예프 페체르스크 수도원(Pechersk Lavra)는 UOC가 점유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가 소유하고 있다... 선거 패배한 스코틀랜드 기독교인 재무장관, 사퇴 선언
무슬림 출신 훔자 유사프(Humza Yousaf)가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한 가운데 기독교인 케이트 포브스(Kate Forbes) 재무부 장관은 사퇴를 선언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니콜라 스터전 총리 사임 후 치른 이번 선거에서 케이트 포브스 전 장관은 48%를 득표하며 52% 득표한 유사프에 패했다... 스코틀랜드 최초 무슬림 자치정부 수반 선출… “교회에 어떤 의미?”
스코틀랜드 개혁교회 목회자이자 호주 시드니에서 ASK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데이빗 로버트슨 목사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스코틀랜드의 새로운 무슬림총리 선출은 교회에 어떤 의미가 있나?’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로버트슨 목사는 “훔자 유사프(Humza Yousaf)는 스코틀랜드의 새로운 수반으로 선출됐다. 37세의 무슬림인 그는 근소한 차이로 스코틀랜드국민당(SNP) 대.. 英 복음주의 연맹 “더 많은 성공회 교회 가입 기대”
영국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 UK, EA) 개빈 칼버(Gavin Calver) 대표는 영국 성공회가 동성커플 축복을 허용함에 따라 단체의 회원 숫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종교와미디어센터(Religion and Media Centre)의 팟캐스트 ‘빅인터뷰’에서 “EA가 성공회 복음주의 회중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 우크라이나, 정교회에 역사적인 키예프 수도원 퇴거 명령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포함한 다른 종교 지도자들에게 역사적으로 러시아와 연결된 수도원을 폐쇄하지 않도록 우크라이나에 촉구해달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정교회(UOC)에 980년 된 키예프-페체르스크 라브라 수도원 단지를 비우라고 말했다... 英 니키 검벨 목사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죽게 될 것”
영국 런던에 소재한 성공회 교회인 HTB(Holy Trinity Brompton)에서 최근 은퇴한 니키 검벨(Nicky Gumbel) 목사가 런던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 모임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복음을 희석시키려는 유혹을 물리치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그는 ‘쉐어 지저스 인터내셔널’(Share Jesus International)이 조직한 에클.. 휴면 중인 교회를 부흥시키는 방법은?
프랑스 파리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데이빗 브라운 목사는 거의 반세기 동안 유럽 전역의 교회를 활성화시킨 경험이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최근 신간 ‘당신의 교회를 다시 연결하라’(Reconnect Your Church)는 제목의 신간을 발표한 그와 인터뷰하고 교회가 건강을 유지하고 쇠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난 가운.. 복음을 나누는 효과적인 전도전략은?
영국의 런던 시티 미션(LCM)은 기독교인들이 지역사회와 효과적이고 확실하게 신앙을 나눌 수 있는 기술과 도구를 갖추도록 실용적인 전도 훈련을 제공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전도 전략을 위한 발판으로 바울이 사도행전에서 세운 예시를 상기시켰다... 우크라 최전선에서 성경 배포… ‘전쟁터에서 피어나는 한 줄기 빛’
2월 24일이 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지 1년이 된다. 로스티슬라프 스타슈크는 리비우의 우크라이나 필리아수트라에서 일하기 위해 머물렀고 나머지 가족은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그의 업무는 커뮤니케이션 관리자에서 완전히 다른 작업으로 변경되었다... 지난해 핀란드 10·20대 청년들 주로 교회 떠난 것으로 나타나
핀란드 기독 언론 매체인 스라쿤탈라이넨에 따르면 "핀란드 복음주의 루터 교회는 공식 교인 통계에서 지난 2022년 말 무렵 교인 비율은 인구의 65.1%인 것으로 나타났고 회원 수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 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성경 앱 사용자 급증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급증하고 있는 성경에 대한 관심'을 핀란드의 기독 언론 스라쿤탈라이넨이 보도했다. 국제 YouVersion 성경 앱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인들의 성경 앱 사용이 급증했다. YouVersion 성경 앱에서 우크라이나어 단어 검색이 그 전 달에 비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국 법원, 낙태 클리닉 밖 ‘침묵 기도’ 혐의에 무죄 선고
영국 법원이 낙태 클리닉 밖에서 침묵 기도(silent prayer)를 해 ‘공공 장소 보호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친생명(pro-life) 운동가와 가톨릭 사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로펌 ADF UK는 이날 성명을 통해 버밍엄 치안 법원이 영국 버밍엄에 있는 ‘BPAS 로버트 클리닉’ 밖에서 침묵 기도를 한 것.. 핀란드에서 급성장중인 크리스천 데이팅앱
핀란드 기독언론인 스라쿤탈라이넨(Seurakuntalainen)은 최근 크리스천 데이팅앱인 코티사타만 발로(Kotisataman Valo)의 대표 크리스티나 페케테(Kristiina Fekete)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녀는 "통일된 가치의 세계는 정말 대단한 일이다. 우리의 유저들은 진지하게 장기적인 관계를 맺을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감히 말한다. 제 생각에 이것은 공짜다. 많은 기독교인.. 터키 지진 이후 적극적 구호에 나선 유럽 전역의 기독교인
크리스천 네트워크 유럽(CNE)에 따르면 "유럽 전역에서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터키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의 지진 생존자들을 돕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터키 안팎의 공항은 지난 며칠 동안 사람들로 붐볐다. 다른 나라의 많은 구조 및 지원 팀이 도착해 피해 지역으로 달려갔다고 한다... 덴마크 330년 전통 기독교 휴일 폐지 제안에 대규모 시위
덴마크에서 국방 지출을 늘리기 위해 오랜 전통의 기독교 휴일을 폐지하는 제안이 나오자 코펜하겐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주일이었던 지난 5일, 5만 명에 달하는 군중이 거의 330년 된 휴일인 ‘위대한 기도의 날’(Great Prayer Day)을 폐지하자는 제안에 항의하기 위해 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CP는 전했다... 헝가리 헌법재판소 “트랜스젠더 성별 변경 금지법 위헌 아냐”
CNE뉴스(크리스천 네트워크 유럽 뉴스)가 "헝가리 헌법재판소는 최근 트랜스젠더의 성별 변경 등록을 금지했지만 LGBT 커뮤니티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국가는 사람이 후천적으로 식별하는 성별이 아니라 출생 시의 생물학적 성별을 등록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英 검찰, ‘낙태 클리닉 밖 기도’ 혐의로 체포된 여성 불기소
영국 검찰이 낙태 클리닉 밖에서 조용히 기도한 혐의로 체포된 낙태 반대 운동가에 대해 불기소를 결정했지만 향후 동일한 범죄에 대해 추가 기소될 수 있는 문을 열어두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비영리 법률단체인 ADF UK는 최근 성명을 통해 검찰이 낙태 반대 운동가인 이사벨 본-스프루스(Isabel Vaughn-Spruce)에게 영국 버밍엄에.. 핀란드, 새로운 트랜스젠더 법 승인
CNE뉴스(크리스천 네트워크 유럽 뉴스)는 "핀란드인들은 더 이상 그들이 자신의 성을 변경하길 원할 때 전문가 의견을 구할 필요가 없어졌다. 등기소에 소원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공식 문서에서 법적 성별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영국인 10명 중 7명 “교회와 채플, 사회에 중요”
영국에서 기독교인의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교회 건물에 대한 애착은 여전히 강함을 한 여론조사가 보여주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ational Churches Trust’가 의뢰한 해당 조사에서 교회, 채플 및 집회소는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