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슬리퍼](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11636/image.png?w=188&h=125&l=50&t=40)
영국 런던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한 후 이슬람을 반대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는 이유로 체포된 기독교인이 이전 판결에 항소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안 슬리퍼(57) 씨는 지난 2017년 6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브릿지와 버러 마켓 테러 공격 현장과 가까운 서더크 대성당 밖에서 체포되었다... “英 성공회, 동성커플 축복기도 안건 통과… 복음주의자들 우려”
영국 성공회 총회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오랫동안 논란이 됐던 동성애자들을 위한 ‘사랑과 신앙의 기도’와 독립적인 축복식 도입을 장려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가운데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영국 성공회 복음주의 협의회(CEEC)의 전국 이사인 존 던넷 목사는 이번 결정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것은 단지 성과 결혼에 대한 성경적 이해에서 벗어나는 것 이상이다. 슬프게.. 英 기독교인 수천명 시민들, 이스라엘 인질 석방 촉구 집회 참석
영국에서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수천명의 시민들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다우닝 스트리트에서 하마스가 납치한 이스라엘인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했다. 하마스는 지난 10뤌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해 1천2백여명을 살해하고 240여명을 인질로 잡았다... 스코틀랜드 교회, 민원제기로 교회 종소리 멈춰… 주민들은 재개 청원
스코틀랜드의 한 마을에서 200년 동안 울리던 교회 종소리가 민원 제기로 조용해지자, 지역 주민들이 이를 재개해달라고 청원을 시작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에어셔(Ayrshire)에 있는 베이스 교구 교회(Beith Parish Church)의 종은 200년 동안 매 시간 울려 왔다. 그런데 한 주민이 지역 환경 당국에 종소리가 수면을 방해한다고 주장하자, 스코틀랜드 교회.. “신앙, 가족 강화하고 지속적인 희망의 원천 제공”
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신앙이 가족을 강화하고, 역경 속에서도 함께 지내도록 돕고, 미래의 삶에서 지속적인 희망의 원천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밝혀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브리검영 대학교(BYU) 연구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를 믿는 약 2백명의 종교인 가정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가족 관행과 종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 희소병 앓던 8개월된 英 여아, 연명치료 중단 후 하루 뒤 사망
희소병을 앓던 영국의 8개월 된 여아가 연명치료를 중단한 지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앓고 있던 인디 그레고리는 지난 2월 출생 후 노팅엄의 퀸즈 메디컬 센터에서 소아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핀란드 항소법원, 결혼에 관한 성경적 신념 밝힌 의원 무죄 판결
핀란드 항소법원이 결혼과 성에 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4년간 법적 공방을 벌여온 국회의원과 루터교 주교에 대한 ‘증오범죄’ 혐의를 기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핀란드 국회의원 파이비 라사넨(Päivi Räsänen)이 핀란드 루터교회의 성소수자(LGBT) ‘프라이드의 달’ 홍보를 성경구절을 인용해 문제삼은 지난 2019년 트윗에서 비롯된 혐의에 대.. 英 성공회 총회, 동성 커플 위한 기도 심의 위해 소집
영국 성공회 의결기관인 총회(General Synod) 대의원들이 동성 커플을 위한 축복 기도를 심의하기 위해 소집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랑과 신앙의 기도’(PLF)를 도입하려는 계획은 2월 시노드에서 승인되었으며, 새로운 목회 지침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데에도 동의했다. 주교회의는 지난 2월 주교 총회부터 이같은 기도를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 작업해.. 英 켄터베리 대주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어”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는 가자지구에서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자 유혈 사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며,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대주교는 시노드 연설에서 “너무 많은 민간인이 살해되고 민간 기반시설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은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英 성공회, 2년 연속 출석률 증가… 팬데믹 이전보다는 낮아”
영국성공회(Church of England)는 2년 연속 출석률이 증가했지만 그 수치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오늘 발표된 최신 수치에 따르면 2022년 정규 예배자는 2만여명 증가해 98만4천명으로 늘어났다. 모든 연령대의 평균 주당 출석교인은 60만5천명에서 65만4천명으로 증가했다. 어린이 출석률은 8만7천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적 우려… 신앙 지도자 관점 고려해야”
과학, 기술, 신학 분야에 종사하는 영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인공지능에 관한 국내 및 국제 토론의 일환으로 신앙과 신념 공동체를 요청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미셸 도넬린(Michelle Donelan) 과학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는 패러데이 과학종교 연구소의 그레이엄 버드(Graham Budd) 소장, 런던 스펄전 칼리지 디지털 신학센터 소장 필립 맥.. 英 정부, 테러리즘 관련 법안 개정 검토 중… “종교 자유 침해” 경고
영국 정부가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에 대한 법안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대인들에 대한 증오가 증가하면서 영국 정부가 극단주의에 대한 새로운 공식적 정의를 연구하고 있다는 보도 및 내무부가 테러에 대한 법적 정의를 확대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기독교 연구소(Christian Institute).. 성소수자 행사 비판 트윗 올려 정직된 英 기독교인 의원, 최근 복직돼
성소수자 프라이드 행사를 비판하는 트윗을 올린 후 보수당에 의해 정직된 영국의 한 기독교인 의원이 복직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북부 노샘프턴셔 단일 자치구의 보수당 의원인 킹 라왈은 지난 7월 정직됐다... 英 기독교인 사회복지사, 램버스 위원회 상대로 차별 소송 제기
영국의 한 기독교인 사회복지사가 런던 램버스위원회를 상대로 한 차별 소송에서 패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예이츠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위원회에서 일했다... 英 성공회 주교 “2025년까지 교회서 동성커플 축복 유보”
영국성공회의 한 주교가 최소 2025년까지 교회에서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예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사라 멀럴리(Sarah Mullally) 런던 주교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주교회의가 이달 초 성직자와 교회가 동성 커플을 위해 축복 기도를 허용하는 계획을 합의한 이후에 진행 상황에 대해 언론에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국회, 러시아와 연계된 교회 단속 법안 제출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이 러시아와 연계된 종교단체를 단속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은 종교 자유를 억제하고 우크라이나 정교회(UOC)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단원제 입법부인 베르코브나 라다(Verkhovna Rada)는 지난해 러시아 정교회와의 관계를 단절했던 우크라이나 정교회(UOC)를 효과적으로 금지할 것이라 추.. 탈북민들, 英 하원에 “中 강제북송 반대해달라” 요청
탈북민들이 중국 정부의 강제 북송을 반대해달라고 영국 하원의원들에게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지난 몇주 간 6백여명의 탈북민들이 중국 정부에 의해 북한으로 송환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으로 보내진 이들은 투옥, 고문, 사망에 직면하게 된다... 갤럽 보고서 “종교인이 비종교인보다 높은 수준의 웰빙 누려”
최근 발표된 갤럽연구는 신앙과 행복 사이의 심오한 연관성과 종교가 전 세계 개인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신앙과 건강: 영성과 웰빙의 전 세계적 연결’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요약된 연구결과는 종교를 받아들이는 개인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웰빙을 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낙태클리닉 근처 성경표지판 들고 있던 英 기독교인 수감 위기
낙태클리닉 ‘완충지대’ 안에서 성경구절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던 기독교인이 수감될 위기에 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웨일스 남부 출신의 스티브 그린(72)은 ‘MSI 생식선택’(MSI Reproductive Choices)이 런던 서부 일링에서 운영하는 한 진료소 외부 완충구역 내에서 표지판을 들고 있다 기소됐다... 독일 정부가 폐쇄한 기독교 학교, 유럽인권재판소에 항소
국가의 ‘교육명령’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폐쇄된 독일의 한 기독교학교가 유럽인권재판소에 항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분산학습협회(Association for Decentralized Learning)가 학교 내 및 가정학습을 허용하는 보충학교로 9년 동안 운영해 온 라이힝엔(Laichingen)에 위치한 디트리히 본회퍼 국제학교(DBIS)가 국가 교육 당국에 의해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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