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역사적인 교회 49곳이 성탄절에 맞춰 건물을 보호하기 위한 기금을 받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회들은 내셔널 처치 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로부터 크리스마스 보조금으로 총 42만1천 파운드를 받았다... “英 정부, 파키스탄서 추방될 위기 처한 아프간 기독교인 구출하라”
세계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은 파키스탄에서 추방 위기에 처한 아프간 기독교인 개종자를 구해달라고 영국 정부에 긴급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바시르라는 이름의 개종자는 탈레반이 아프간 군에서 일하던 아버지, 형제, 삼촌을 살해한 후 파키스탄으로 도피했다... 英 대주교 “왕실 가족 균열… 항상 앞으로 나아갈 길 있어”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왕실과 서식스 가문이 미래에 화해할 것이라고 낙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로라 쿠엔스버그의 BBC 방송에 출연해 관계의 단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英 성공회 “2021년 탄소 배출량 점진적이지만 꾸준히 감소”
영국 성공회는 2021년 탄소 배출량이 점진적이지만 꾸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는 2019년 출시된 EFT(Energy Footprint Tool)를 통해 전국 탄소 배출량을 추적하고 있다... “성경의 일부, 현대사회에 부적합” 주장 英 검찰, 부적절한 진술 인정
영국 검찰은 한 기독교 거리 설교자를 상대로 한 사건에서 ‘성경의 일부가 현대 사회에서 더 이상 적절하지 않으며 공개적으로 언급될 경우 공격적인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는 주장은 부적절했다고 인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 검찰은 지난 2020년 11월 스윈던 하이 스트리트에서 설교한 후 ‘동성애 혐오’ 혐의로 체포된 거리설교자 존 던(John Dunn)에 대한 사건과 .. “젤렌스키는 종교자유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해야”
20년간 무슬림이었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헤디 미라흐마디(Hedieh Mirahmadi)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칼럼을 게재하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교자유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라흐마디는 기독교로 개종하기 전까지 20년간 독실한 무슬림이자 미국 대테러연구소의 객원연구원으로 일했고, 개종 후 지금은 전 세계의 온건한 무슬림 기관을 강화하.. 우크라이나, 러와 관계 문제로 정교회 성직자 7명 징벌
우크라이나 당국이 현지에 있는 모스크바와 연계된 정교회에 대한 단속의 일환으로 정교회 성직자 7명에게 징벌적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이사회는 성직자 7명의 자산을 압류하고 특정 경제 또는 법적 활동과 여행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英·美 기독 직장인 45%, 종교적 복장이나 상징물 착용 불편”
영국과 미국의 기독교인 직장인들이 ‘적대감’과 ‘조롱’을 경험했다고 새로운 연구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비즈니스 심리 컨설턴트 펀 칸돌라(Pearn Kandola)의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직장에서 ‘침묵’했던 경험과 동료를 불쾌하게 하거나 불편하게 만들까 봐 자신의 신앙을 나누는 것을 꺼린다고 보고했다... 英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동성혼에 대한 견해 공유 않겠다”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가 동성혼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대주교가 “나의 역할은 수십 년 동안 이 문제를 놓고 깊이 분열된 성공회 공동체의 통합의 초점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英 성공회 학교 트랜스젠더 지침 폐기 요구 청원에 1만5천명 서명
영국 성공회 학교에서 지정한 트랜스젠더 지침의 폐지를 촉구하는 청원에 1만5천명이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를 소중히 여기다’(Valuing all God's Children)는 제목의 영국 성공회 공식 정책 문서는 이 교회가 운영하는 수천개 학교에서 성소수자 괴롭힘 방지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 문서는 영국 성공회 학교가 ‘동성애, 양성애 및 트.. 英 기독교인 49% “신앙을 타인과 나누는 것 중요”
영국 기독교인의 절반은 신앙을 나누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답했지만 많은 응답자들이 대위임령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기독교인 2천35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기독교인은 자신의 신앙을 타인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49%가 동의했다... 1천3백년 전 여성 기독교 지도자가 착용한 목걸이 발견돼
영국 고고학자들은 노샘프턴셔(Northamptonshire) 구덩이에서 초기 여성 기독교인 지도자들의 소유로 추정되는 금과 보석 목걸이를 발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1천3백년 된 이 목걸이는 ‘놀라운’ 숫자의 펜던트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에는 붉은 석류석과 금으로 만든 커다란 직사각형 펜던트가 있으며 십자가 모티프가 특징이다. 이 유물들은 런던고고학박물관(MOLA)에.. 英 친생명 단체 “낙태 시설 완충 구역 확정한 대법원 판결에 실망”
영국 대법원이 북아일랜드의 낙태 시설 주변 금지 구역을 확정한 후 친생명 운동가들이 실망을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낙태 서비스’(안전 접근 구역) 법안은 조용히 기도하는 것, 낙태 대안에 대한 정보가 담긴 전단지를 제공하는 것, 주의 낙태 클리닉 1백미터 내에서 평화적인 시위에 참여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한다... 英 축구스타 부카요 사카 “카타르 월드컵 기간, 성경 읽어”
잉글랜드의 축구국가대표 부카요 사카(Bukayo Saka)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기독교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성경을 읽었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기간 중 성경을 읽고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英 성공회, 예배 출석률 펜데믹 이전보다 3분의 1 수준”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의 2021년 주간 출석률이 크게 증가했지만 그 수치는 대유행 이전보다 훨씬 낮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2021년 선교통계(Statistics for Mission 2021)에 따르면 주일과 주중 예배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예배 참석자가 2020년 34만5천명에서 제한이 완화된 2021년에는 60만5천명으로 증가했다... “우크라 복음주의 지도자와 십대 아들, 러 군에 의해 고문 받고 사망”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와 그의 십대 아들이 우크라이나에서 고문을 받고 살해된 채 발견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해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을 인용해 아나톨리 프로코프추크(52)와 그의 아들 올레크산드르(19)의 시신이 러시아 군인들에게 납치된 지 4일 만에 숲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英 성공회 대주교, 우크라이나 방문해 현지 교회와 연대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우크라이나 국민과 교회와의 연대를 위해 3일간 수도 키예프를 방문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도시에 도착한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전쟁에 대해 “러시아의 불법적이며 부당하고 잔인한 침략”이라고 비난했다... 영국, 10년전보다 기독교인 13% 줄고 무교인 늘어
영국이 첫 인구조사를 실시한 1801년 이후 처음으로 기독교인 인구가 절반 미만으로 감소한 반면, 무교인은 수백만 명으로 증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전체 인구 6700만 명 중 기독교인은 2750만 명으로 46.2%로 집계됐다. 2011년 인구조사 당시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영국인은 3330만 명(5.. “기독교인 감소 英 교회,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전략 필요”
영국의 비영리단체 필로 트러스트 이사인 캐논 J.존이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2021년 인구조사 이후 교회는 보다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영국의 종교적 믿음에 대한 인구조사 수치는 전도의 최일선에 있는 우리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가톨릭 대교구 “러시아에 체포된 사제 2명 석방” 촉구
우크라이나 가톨릭 도네츠크 대교구는 러시아군에 부당하게 억류된 두 명의 사제를 석방하라고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을 인용해 베르디안스크에 소재한 성모탄생교회 이반 레비츠키(Ivan Levitsky) 신부와 이 교회 사제인 보단 겔레타(Bohdan Geleta) 신부가 테러 관련 범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