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크로프트 주교
    英 성공회 옥스퍼드 주교, 동성혼 지지 의사… 복음주의자들 “비통”
    옥스포드 주교가 성직자들이 동성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52페이지 분량의 에세이를 발표한 가운데 영국 복음주의자들은 성공회에 결혼과 성에 대한 역사적 입장을 고수하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티븐 크로프트(Steven Croft) 옥스포드 주교는 “지난 10년 동안 나의 견해가 바뀌었고 이제 영국 성공회에서 동성혼을 엄숙하게 하는 법적 장벽이 ..
  • 슈안 오설리반 거리설교자
    이슬람 비판 이유로 체포된 英 거리 설교자, 무죄 선고 받아
    무함마드와 붓다를 비판한 기독교인 거리 설교자가 혐오표현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개종하기 전 거리 설교자들을 조롱하던 슈안 오설리반(32)은 2020년 3월 11일 스윈든 타운센터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이유로 체포됐다...
  • 청년 청소년 Z세대
    英 성공회 “더 많은 청년들에게 복음 전하는 데 초점”
    영국 성공회는 교회들이 청년들과 연결되도록 돕기 위해 기독교 자선단체 유스케이프와 협력해 129만 파운드(약 20억)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관련 웹사이트가 블랙번, 런던, 성 알바노에서 성공적인 시범 계획 이후 18개 교구에 걸쳐 개설됐다...
  • BGEA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프랭클린 그래함, 이탈리아 전도집회 개최… 1만3천명 참석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끄는 전도집회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메디올라눔 포럼에서 열렸다. 이 단체는 520여개 현지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행사를 주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에서 주최한 ‘노이 페스티벌’(Noi Festival)에는 1만3천2백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그래함 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복음을 전했고,..
  • 세인트 마카탄스 올해의 교회
    2022년 英 ‘올해의 교회’ 발표돼
    영국에서 내셔널처치어워드(National Church Awards) 수상자가 발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상은 내셔널 처치 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가 운영하며 교회를 사용하고 돌보는 사람들을 기념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스코틀랜드 법원, 그래함 목사 집회 취소한 행사장에 1억5천 배상 명령
    동성애와 이슬람 문제에 대한 견해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전도집회를 취소한 행사장 측이 9만7천파운드(약 1억5천8백만원)를 배상하라고 스코틀랜드 법원이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글래스고의 존 N. 맥코믹(John N. McCormick) 판사는 스코틀랜드의 전시센터인 SEC(Scottish Event Campus Limited)가 2020년 1월 빌리그래함전..
  • 리시 수낵 영국 총리
    英 대주교 “리시 수낵 신임 총리 위해 기도한다”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최근 차기 총리로 선출된 리시 수낵 내정자의 취임 후 기도하는 모임에 초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수낵 총리는 영국 최초의 힌두교인이자 아시아계 총리다. 그는 라이벌인 페니 모르던트와 보리스 존슨 전 총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하툰 타쉬
    런던 경찰, 거리 전도자 체포에 사과… 1천6백만 원 보상
    런던 경찰은 거리에서 복음을 설교하다 두 번이나 부당하게 체포된 기독교인 전도자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런던 중부 지역 자유발언대에서 꾸란과 이슬람을 비판하고 토론했던 하툰 타쉬(Hatun Tash)는 보상비용으로 1만 파운드(약 1천6백만원)을 받았다고 기독교법률센터(CLC)가 최근 밝혔다...
  • 성전환 트랜스젠더
    성전환 아동에 대한 보호 우려 제기한 英 기독교 교사 해고
    영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기독교인 교사가 성전환 아동에 대한 보호 우려를 제기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고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기독교법률센터(CLC)에 따르면, 교사들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생물학적 성을 알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 영국 성공회
    英 성공회 “치솟는 에너지 비용 위해 240억 기금 출범”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는 에너지 요금이 계속 치솟으면서 교회들이 이를 지불할 수 있도록 1천5백만 파운드(약 240억)를 배정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교회는 앞으로 몇달간 건물을 난방하고 따뜻하게 유지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예루살렘
    英 교계 지도자들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계획 반대”
    영국교회 지도자들이 리즈 트러스 총리에게 이스라엘 주재 영국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계획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이러한 움직임이 계속된다면, 영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이전한 미국의 발자취를 따르게 된다”고 전했다...
  •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점령지역서 교회 폐쇄하고 목사 체포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폐쇄하고 목사들을 체포하는 친러시아 세력의 적대감 때문에 지하로 쫓겨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을 인용해 러시아가 통제하는 도시 멜리토폴에서 점령군이 가장 큰 복음주의 개신교 교회 3곳을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 영국 의사인 리차드 스콧(Richard Scott) 박사
    ‘기도 이유로 면허 취소’ 내몰린 英 의사, 결국 명예 회복
    환자와 함께 기도하고 영적 돌봄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의사 면허를 잃을 위기에 처한 기독교인 의사가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와 합의점을 찾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크리스천컨선(Christian Concern)은 켄트주 마게이트 소재 베데스다 메디컬 센터 일반의인 리처드 스콧(62) 박사가 4년간의 법적 공방 끝에 정당성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스..
  • 어린이 청소년
    “십대들이 신앙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십대들이 예수에 대한 신앙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엠선교회의 틴스트리트 행사에 참석한 17세 청소년 야 팅(Ya Ting)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이에 대한 기고를 남겼다. 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교회에 출석하는 청년들의 숫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됐다. 젊은 그리스도인들은 같은 생각을 가진 동료들의 공동체가 필요하다. 그것이 없으면 교회에 청년이 부족해 더 많..
  • 나이젤 로우 부부
    英 기독교인 부모, 성공회 초등학교 트랜스젠더 지침 폐지 촉구
    초등학교에서 시행되는 트랜스젠더 지침에 대해 교육부에 이의를 제기했던 영국 기독교인 학부모들이 이제 영국 성공회에 정책 문서를 폐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나이젤과 샐리 로우 부부는 영국 성공회 트랜스젠더 정책 지침이 이전에 자녀들이 다니던 학교에서 긍정적인 접근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는데 사용됐다고 말했다...
  • 캐롤라인 패로우
    트랜스젠더 비판 가톨릭 언론인, ‘악의적’ 자료 게시 혐의로 체포돼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를 비평하던 가톨릭 저널리스트가 온라인에 ‘악의적인’ 자료를 게시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가톨릭 성직자와 결혼한 다섯 아이의 엄마인 캐롤라인 패로우(Caroline Farrow)는 괴롭힘과 악의적인 자료를 올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 조력자살 합법화
    유럽인권재판소 “벨기에 우울증 여성 안락사 사건, 적절한 검토 부재”
    유럽인권재판소(European Court of Human Rights)가 우울증을 앓던 한 벨기에 여성의 안락사 사건에 대해 정부가 적절하고 독립적인 검토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벨기에 국적의 톰 모르티에(Tom Mortier)는 2012년 안락사된 어머니의 사건과 관련해 스트라스부르 국제법원에 소를 제기했지만 혐의 4건 중 3건은 기각됐다...
  • 웨스트민스터 사원
    캔터베리 전 대주교 “신성한 타봇, 에티오피아에 반환해야”
    전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보유한 타봇을 본국인 에티오피아로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캐리 경은 아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도원이 그 물품을 반환할 계획이 없다”면서 “놀랍고 슬프다”고 말했다...
  • 성 마하르 대성당
    500년 된 스코틀랜드 교회 유산, 복원 프로젝트로 ‘기사회생’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버딘 시에 위치한 500년 된 교회 유산이 정부 지원금을 받아 건물 복원 작업을 끝마쳤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성 마하르 대성당(St Machar's Cathedral)은 200만 파운드(32억 5천만원)에 달하는 영국 국립복권 유산 기금이 후원하는 복원 프로젝트의 일부 지원을 받아 천장 복구에 성공했다...
  • 조르지아 멜로니
    신임 이탈리아 여성 총리 “신, 가족, 국가 수호할 것”
    이탈리아가 가족제도와 국가정체성 수호에 초점을 둔 조르지오 멜로니((Giorgia Meloni)를 첫 여성 총리로 선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탈리아형제당(Brothers of Italy) 멜로니(45) 대표는 지난 25일 진행된 총선에서 26%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