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이런 지도자를 주옵소서!
    대선일이 정해진 후 선거전에 뛰어 든 사람들이 사상 최대라고 한다. 출마를 위해 공식등록비 만해도 3억 원 정도가 든다고 하는데 ’그런 돈을 들여 꼭 출마를 해야 하나‘하는 의구심이 든다. 원래 그들은 단순한 당선만이 목표가 아닌 것 같다. 성경 사사기 9장에 보면 나무들이 왕을 세우기를 요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성중독의 수준과 중독성과 도착증의 관계성
    ◆성(性)중독의 수준 카니스(Patrick Carnes, 1983)는 성 중독 상태의 심각성에 따라 중독의 정도를 1, 2, 3의 세 가지 수준으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다. 1. 중독 수준 - 1 1)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으며, 갑자기 일어나는 충동적인 자위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상황과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자기자신에게 있어서 ‘외로움, 분노, 두려움, 불안, 지루함, 우울증’ 등의 현실상황에..
  • 조현철 목사
    [조현철의 묵상식탁] 빵빵한 계획
    공 속에 차 있는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날 향한 계획에 대해 불신하거나 의심하여 좌절하지 마십시오. 공기가 없는 공은 사용되지 않게 되지만, 그 공이 사용되고 있다는 이유는 그 공에 공기가 빵빵하게 차 있기 때문입니다. 구르기도 하고, 차이기도 하고, 던져지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김병구 복음칼럼] 구원에 있어서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의 책임
    선한 행위가 구원의 증거라는 말은 선한 행위가 없으면 구원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한 행위가 없으면 구원을 받지 않았다는 것과 선한 행위가 있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무엇이 다른가? 선한 행위가 없으면 구원을 받지 않았다는 말은 ‘선한 행위는 구원의 결과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선한 행위가 있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선한 행위가 구원의 원인이다’는 말이다...
  • 샤또 프롱트낙 호텔
    [김박사의 커피인생] Merry Christmas!
    Joyeux Noël!(쥬와이유 노엘·프랑스어로 Merry Christmas란 뜻) 어제 새벽 ‘페부기’(SNS ‘Facebook’의 애칭!)와 여행하다 멀리 Toronto에 계신 ‘페친’(페이스북 친구의 줄임말) 한 분께서 나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하셨다...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부모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교회 프로그램 (2)
    3)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와 부모의 관계 여기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어떠한 존재인지를 확인하고 서로에게 준수해야 할 사항들과 옳은 태도를 통하여 아름다운 가정으로 이루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모는 부모로서 자녀는 자녀로서의 하여야 할 도리를 잘 이루어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두 가지의 책을 선정하여 부모가 먼저하고 자녀에게 적용 하도록 한다...
  • 조현철 목사
    [조현철의 묵상식탁] 고독하지 않은 진리
    ‘진리는 고독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이 알아주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저는 이 말 뒤에 붙이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진리는 비록 고독하지만, 그 고독 때문에 외롭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진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면 말입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사회 갈등을 치유하는 교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 생활 하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서로 갈등을 빚게 마련이다.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각기 다른 상황에서 당연한 결과라고 여겨진다. 얼마 전 한 교포가 남루한 몰골로 센터를 찾아 왔다. 한국에 가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달콤한 말만 듣고 막상 와서 보니 곤경에 처하자 체면을 무릅쓰고 이렇게 찾아 왔노라는 사정 이야기를 듣고 거절 할 수 없어 숙소와 필요를 제공해 주었는데, ..
  • 경기 고양 예수인교회 서예반
    [심드림의 촌철活인] 4.5 식목일 ‘계시’
    유 기자님! 어제 어르신대학 서예반 교재 준비하다가 이 글귀를 만났습니다. - 요한복음3장19절 그때 제 가슴속엔 '아멘'이 아니라‥. '오, 주여!'였습니다. 주님의 분노를 삭혀 드리기 위해… 이 땅의 믿는 이들이 기도 많이 해야합니다...
  •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김병구 복음칼럼] 칼비니즘과 장로교회와 퓨리터니즘(1)
    장로교회는 칼비니즘을 신조로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장로교회가 헌법에 자신의 신조로 규정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신조는, 퓨리탄의 원조인 스코틀랜드의 장로교회들이 주도한 3년 동안에 걸친 논의 끝에 작성한 것으로 퓨리터니즘에 기반하고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섬기는 자로서의 나사렛 예수(II)
    예수는 이웃 사랑의 구체적인 예로서 선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 Le Bon Samaritain)의 비유(눅 10: 30-37)를 가르치신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서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다. 마침 한 제 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한 레위인도 피하여 지나갔다...
  • 한국축구처럼 혼돈과 공허
    [심드림의 촌철活인] 축구경기
    그제(3.28)는 오랜만에 상암월드컵축구경기장에 갔다‥. 마침 '평생윈쑤'도 외유가고…사위도 바쁘다니 혼자 가기 뭐해서 절친을 초청해 같이 갔다. 일찌감치 온라인으로 예매한 티켓을 찾아서 한참 기다렸다...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부모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교회 프로그램
    많은 교회들이 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지만 정작 그 속을 들여다 보면 큰 교회의 일부만이 세미나나, 부모 자신만을 위한 교육들과 성경교육에만 치우치고 있다. 그러므로 작은 교회나 큰 교회나 대부분의 교회가 열정만 가진다면 얼마던지 할 수 있는 것들을 여기서 소개 함으로 교회가 부모들을 교육함으로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전인 기독교 교육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 난 세월‥나와 고난을 같이한 3충견(忠犬) – 나니ㆍ꼬미ㆍ꾸삐리(좌에서 우로)
    [심드림의 촌철活인] 작가의 아침
    가난한‥. 작가의 아침은 이렇게 차려졌다. 고향에서 모친이 보내준 생강차 한 잔과 멀리 밀양에서 어느 친척이 보내준 파프리카 반쪽, 그리고 기한 지난 스낵 한 봉이 전부이다. 식탁 밑엔 주린 강아지 셋이 '경제민주화' 운운(云云)해 가며 한 목소리로 멍ㆍ멍ㆍ멍 짖어대고 있다. "조용히 해" 하고 소리치니 "성경에 개들도 주인집 식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나오는데… 뭔 소리하는 거요?..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탄핵 정국에 3.1 운동을 회상한다
    3월이 다가오면 우리는 다음 두 가지 사실을 생각게 된다. 첫째는 만물이 새 옷으로 갈아입게 되는 봄을 연상하게 되고, 둘째는 독립만세 사건이 떠오르게 된다. 이 당시 독립 선언서를 작성하게 된 동기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우리는 자주 국민이기 때문에 독립을 외치는 것이고 지금은 ‘무력의 시대는 지나가고 도의의 시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칼럼] 섬기는 자로서의 나사렛 예수(I)
    여태까지 역사적 예수는 주로 전통교회와 신학에서 대속자, 구속주의 관점에서 다루어졌다. 이는 인간으로 오신 성육신 하나님의 말씀인 나사렛 예수의 역사와 인류와 우주를 향한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해왔고 그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전통교회는 구세주와 대속자이신 예수의 초자연적 모습을 강조에 치중함으로써 그가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섬기는 모습에 대하여는 크게 부각하지 아니한 ..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성(性)중독자에게 나타나는 '반응'
    1. 성 중독자에게 나타나는 반응 1) 신실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중독은 불안한 현실에서 도망칠 수 있다고 귓가에 속삭인다. 2) 중독은 중독자들을 완전히 통제한다. 일단 중독의 통제 아래 놓이면 중독자는 모든 합리적인 논리와 이성을 잃어버리고 만다. 3) 중독은 언제나 쾌감을 동반한다. 어떤 물질을 취하거나 특정 행동을 하면 반드시 자극, 흥분, 진정, 해방감 같은 즐거운 감정을 ..
  • 배명직 명장과 조원칠 회장
    [심드림의 촌철活인] 안산별곡
    안산… 참 아스라한 지명입니다. 어쩌면… 이곳은 2017 대한민국 격동하는 민심의 진원지이자 국운의 변곡점의 발판이기도합니다. 세월이…네월 되고 오뉴월의 한(恨)이 되어… 이 산하에 비가 되어 내리고… 그 창수가 '보수' 침공하여 '보수불능'케 하여 침몰시킨 지명이기도 합니다...
  • 오래 참을 인
    [심드림의 촌철活인] 취업기회
    사랑하는 이 박사님 성경 말씀에 땀 흘리지 않으면 먹지 말라고 했는데‥. 대한민국에 일할 사람이 없다니… 어허… 그것도 이런 좋은 조건에… ‘참’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 구약<룻기>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가문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룻은 바로 '이삭줍기'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