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윤길수 목사
    NCCK 정평위, 백남기 농민 관련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가 백남기 농민에 대한 법원의 부검 집행 기한을 하루 앞둔 24일, 성명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은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이다”를 발표했다...
  • 심동철 심드림
    [심드림의 촌철活인] 누굴 만날 것인가?
    지난 '10‧21'은 길일(吉日)이자, 만남의 날'이었던 것 같다. 무려 네 곳에서 날 오라고 초청이 왔다. 그러나 인생은 누구에게나 유한한 것! 같은 시간에 단 한 곳밖에 가지 못하는 것을…. 아쉬움을 접고 나머지 셋은 포기해야 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변화의 계절
    이제 날씨가 좀 쌀쌀해 졌다. 다문화 센터 앞에는 중학교가 있고 학교 울타리 곁에 울창한 은행나무가 줄을 서 있다. 마침 길을 나서다가 청소하는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다. “수고 하십니다.” 간단한 인사를 하자 그 분에게 전해 오는 말 가을이 오는 것이 “끔찍합니다.” 지금도 이런데 앞으로가 더 끔찍하다는 것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빈약함을 불쌍히 여기어
    자신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큰소리로 말하지 않게 하옵소서. 자랑할 것도 과시할 것도 없습니다. 결단 앞에 겸손하게 하옵소서. 기도하고 더 겸허한 마음으로 노력을 다하게 하옵소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 죽지 아니하면 열매를..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형식적인 것과 흥미위주 프로그램의 문제
    많은 교회와 사역자들이 기독교 교육을 단순히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결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끌어 모으고 어떻게 하면 재미를 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의 주일학교 기독교 교육은 영성을 위한 기독교 교육이라기보다 흥미위주의 교육이다. 흥미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은 줄 수 있으나, 신앙성장과 삶의 변화를 동반하지 않는 단발성 이벤트로 ..
  • 이동환 박사와 민찬기 목사
    [심드림의 촌철活인] 만남
    며칠 전 나는 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그 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고양시장도 만나고 얼마 전 얼마 전 부임한 신임 침례교회 총회장도 만나고 우리 교인들도 여럿 만났다. 그런데 조찬기도회 참석한 다음날 아침 거기서 만난 여러 인생 중 한 사람이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 서울대 정문
    "서울대의 동성애 옹호 인권가이드라인 제정 중단하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유교, 학부모, 일반 등 36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와 탈동성애인권단체연합체인 '탈동성애인권포럼'이 서울대학교의 동성애 옹호를 조장하는 인권가이드라인의 제정 중단을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표한다...
  • 김영한 박사
    "국가적 비상시국, 한기총·한교연은 조건 없는 통합을"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CCK)은 1989년 한경직 목사를 중심으로 보수교회들의 연합모임으로 그동안 20여 년 동안 한국교회의 보수주의 신앙을 통합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왔다. 한기총은 진보신앙을 대변해온 한국교회협의회(KNCC)와..
  • 예사랑교회 신영욱 목사
    [평화칼럼] 동북아 디아스포라와 통일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두만강 홍수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려 중국을 방문하는 길에, (사)뉴코리아가 주관하여 한 조선족 소학교에서 조선족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 농악(풍물)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충현선교교회 민종기 목사
    [민종기 칼럼] 선거와 공적 신앙
    "정치적 무관심의 대가는 자기보다 못한 사람의 통치를 받는 것이다." 이 유명한 구절은 플라톤이 저술한 <공화국>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플라톤의 스승 소크라테스가 트라시마코스의 주장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라는 말에 대한 반론입니다.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라는 말이 우리 국민이 할 수 있는 푸념 섞인 고백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회의 권력자들이 일반시민의 저편에 있는 항의할 수 없..
  • 마크 알트로그 목사
    걱정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주신 조언' 3가지
    그는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 왔다. 그는 한여름의 가뭄이 겨울에 먹을 농작물을 전부 없애 버릴 수 있었던 농경사회에서 살았다. 그는 어부들과 어울렸다. 그 어부들은 밤새도록 낚시해도 팔거나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가져올 것을 아무 것도 잡지 못했다. 그리고 예수는 인간의 마음과 이런 생활의 걱정이 주는 유혹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제자들에게 걱정에 대해서 마태복음 6장에서..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아로마” (향기)
    인간은 오래 전부터 풀과 열매를 식량이나 치료약등에 다양하게 이용하여왔는데 점차 생활의 지혜를 얻으 면서 인간에게 유용하고 특별한 식물을 구별하여 사용하 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식물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허브(Herb)라고 할 수 있다. 현대에 와서는 '꽃과 종자, 줄기,잎, 뿌리등이 약, 요리, 향료, 살균, 살충 등에 사 용되는 인간에게 유용한 모든 초본 식물'을 허브라고 한 다. ..
  • 이효상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이효상 칼럼] 개혁자 루터와 두가지 개혁운동 ​
    마르틴 루터는 1483년 독일의 작센안할트 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교회성가대에서 노래하였으며,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모금하여 학비를 보충하였다. 그러다 귀족부인이 그를 불쌍히 여기고 음악적 재능을 눈여겨보고 수양아들로..
  • 국회 앞에서 극단주의 이슬람의 한국사회 침투를 경계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농림부 할랄 성과 부풀리기 중단하라!"
    정부가 ‘할랄 식품사업’ 성과 부풀리기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 국정감사 기간에 드러났다. 이에 이슬람대책 전국연합외 87개 단체는 국민의 눈을 호도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계획을 펼치고 있는 정부의 할랄산업 정책에..
  • 원주희 목사(샘물호스피스선교회 회장)
    "가장 소외되고 약한 말기환자들을 섬기는 호스피스 사역"
    샘물호스피스선교회(이사장 손봉호 박사 / 회장 원주희 목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립형 호스피스 시설을 1993.11.26.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회, 병원, 단체후원 및 개인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
  • 16세기 종교개혁자 3인(왼쪽부터 칼빈, 루터, 멜랑흐톤, 독일 비텐베르그 멜랑흐톤하우스 전시화)
    자연 과학에 대한 칼빈의 이해는 '적응'의 방법으로
    "보통 사람들을 위해 보통 학교를 개설하셨다"는 하나님에 대한 칼빈의 생각은 적응의 방법으로 나아간다. 이 적응(Accommodation)의 방법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은 죄 많은 인간에게 말씀하실 때 아버지가 어린 자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