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중앙선관위의 지나친 조바심
    언론 보도에 의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가 16세 이상 청소년의 정당가입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당법 개정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다 일부 야당의원들이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해 놓고 있어,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 문제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낮은예수마을교회 김영식 목사
    [평화칼럼] 한반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이유
    대부분의 독일 지식인들이 독일 통일에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했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들은 단순한 영토 통합에 기초한 민족국가의 재건이라는 전통적 의미의 통일에 반대했다. 유럽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는 도덕적 정당성의 가치를 확보하지 못한 독일 통일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임마누엘 주여 새 힘 주소서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하옵소서. 저의 조건에 하나님 맞추지 말고, 하나님 은총에 저를 맞추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 하나님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언제 어디서나 가는 곳마다 축복의 하나님이십니다. 복을 주시기 전에 하나님의 마음을 주옵소서..
  •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15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NCCK·조그련 "한반도, 평화의 줄로 하나 되기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가 오는 14일 주일 오후 2시 마포 공덕교회에서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16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드린다. 연합예배는 "한반도, 평화의 줄로 하나가 되기를"을 주제로 드려지며, 남북교회의 성경과 분단의 끝 민통선의 흙과 물, 평화와 일치를 염원하는 십자가 등의 상징물을 통일세대가 될..
  • 세기총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세기총 광복절 성명] 온전한 광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
    조국 광복 이후,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질곡을 겪으면서도 6, 25의 상처를 극복하여 경제성장과 민주화, 세계화 등을 차례로 이루어 세계사에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번영의 길을 걸어 왔다. 이는 하나님의 축복이며 선배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이다...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배려하는 삶을 사십니까?
    한국에서 전도사시절부터 목사들에 대하여 많이 들은 이야기이다. 맛집을 가고 싶은데 모르면 '먹사들'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먹사'요? 그 의미를 몰라 되물었더니 목사들이 맛집은 제일 잘알아요. 그리고 맛있는거만 찾아 먹고 다녀요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들에게 대접을 할려면 먼저 가고자 하는데가 어디인지 물으면 알아서 안내합니다. 정말 가서 주문해서 음식이 나오면 맛있습니다. 그런데 가격..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
    매년 이맘때가 되면 8.15 광복절을 맞게 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솔로몬의 지혜서라고 일컫는 구약 성서의 잠언에는 인간 생활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평화라는 사실을 구구절절이 언급하고 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대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저의 할 일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그 일을 위해서 목숨을 다하게 하옵소서. 신앙인으로 자신이 누구이고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발견해서 그 일을 위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방황하여 많은 시간을 낭비하였습니다. 제가 할 일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 이효상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기고] 8.15 해방과 태극기 달기
    1945년8월15일 남산에서 일장기를 내리고 애국운동가들이 태극기를 게양하고 서울 거리는 만세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며 몇날 몇달을 북새통을 이루웠다. 그리고 망명중인 독립운동가들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속속 서울로 돌아들 왔다. 전국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왔다. 더 이상 일본 말을 하지 않아도 되었며 우리 조선은 일제치하에서 해방이 되었다...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실험에 직면하여
    2016년 7월 23일 북한은 중장거리 전략탄도 로켓인 무수단 미사일(화성-10)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2일에 발사한 2발 중 1발이 최대정점고도 1,413.6㎞까지 상승 비행해 400㎞ 전방의 예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떨어졌다고 한다. 북한이 지난 19일에 발사한 스커드-C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3발의 비행거리가 500∼600km 내외이므로 무수..
  • ‘나라사랑 시민모임’ 익산에 할랄식품 테마단지 조성 중단 재차 촉구
    "할랄 지원 사업 취소하고 테러 위험 배제하라"
    2016년 7월7일 정부가 대통령 주재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투자활성화 대책’과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방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그 중에 할랄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할랄인증을..
  • 수료증
    [심드림의 촌철活인] '영혼에 꽃피면'
    지난 1일 안성농장에서 노숙인과 선교사 몇 분을 모시고 1박 2일 강연하고 왔다. 1박 하고 나서, 수료증 삼아 서찰 한 장씩을 써 드렸다. 강연은 '영혼에 꽃피면'이란 제목으로 시작했지만… 실제 주제는 'Come back Home!'이었다...
  •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총회 기획국장)
    [평화칼럼]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지금부터 100년 전 한민족은 일제의 식민지 백성이 되어 고통을 겪었다. 세계는 유럽에서 발발한 제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있었다. 일제는 2만 여 명의 헌병 경찰을 한반도 전역에 배치하고, 한국인 중에 헌병 보조원을 채용하여 식민지배의 그물을 펼쳤다. 조선총독부는 토지조사령, 임야 조사령, 회사령, 어업령, 광업령, 조선교육령, 신문지법, 출판법, 보안법 등의 법령을 통하여 식민지..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교육과정(Curriculum)의 문제
    일반적으로 주일학교에서 교육과정은 자녀들의 교육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로 발전 할 수가 있기도 하며 뚜렷한 문제로 나타나기도 한다. 목회자나 교회 사역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 텍스트인 성경본문 못지 않게 컨텍스트인 ‘어떻게 사느냐?’인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