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간 이후 한국교회 대다수는 팬데믹 동안 현장예배 제한 등으로 인해 청년부 신자 이탈을 경험했다. 하지만 엔데믹 이후 청년부의 역성장을 경험한 교회가 있다. 바로 서울 동작구 소재 방주교회(담임 반태효 목사)다. 펜데믹 직전 이 교회 청년부 재적 인원은 180명이었다가, 엔데믹 이후 210명이 등록해 현재 현장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기석 목사 “전쟁과 혼돈의 시대...어리석어 보이는 십자가 붙들어야”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가 지난달 22일 주일설교에서 ‘이-팔전쟁’을 언급하며, “몰렉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이 세대가 두렵다. 힘을 숭상하는 제국들은 역사 속에서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불에 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이 세대를 혼돈에 빠뜨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생각과 편견과 판단으로 ‘하나님을 오해한 사람들’”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의 정결법에 정죄당한 사람들에.. 뉴욕센트럴교회 방문한 박정곤 목사 “한민족 향한 하나님 뜻” 강조
거제 고현교회 담임 박정곤 목사가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를 방문해 오전과 저녁 수요예배에서 “한민족의 시대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 한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해 온 그는 이번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을 강조하면서 미주 한인을 비롯해 전 세계의 한인 디아스포라가 가진 선교적 역량이 세계.. 다음세대에 대한민국 건국 정신과 정체성 알린다
다음세대 청년들로 이뤄진 비영리단체 빌드업코리아가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한-미 다음세대 컨퍼런스 ‘빌드업코리아(Build Up Korea) 2023’을 개최한다. 이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수원하나교회 YDP 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피스메이커, 11월 7일 피스메이커의날 기념포럼 및 감사예배
한국피스메이커(이사장 이철 목사)는 오는 7일 서울 서초구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 본당에서 ‘제21회 피스메이커의날 기념포럼 및 감사예배’를 연다. ‘생태와의 화해로 내딛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송준인 청량교회 목사(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대 생태신학 박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불우 이웃·노년층 등 취약계층 위한 힐링콘서트 ‘동행’ 열린다
지역사회와 화합과 취약계층 위한 축제인 힐링콘서트 ‘동행’ 9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진광교회(담임 이성주 목사)에서 개최된다.5060 신중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트로트 가수 '신유'와,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를 초청, 지역사회 주민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오후 시작해 저녁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오산성지교회,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오산시에 쌀 100포 기탁
오산성지교회(담임목사 이덕수)는 지난달 31일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9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성지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대구동신교회, 경북대에 발전기금 7억원 전달
대구동신교회(담임 문대원 목사)가 대학 캠퍼스 선교와 유학생 사역을 위해 경북대 글로벌기독센터 증축을 위한 발전기금 7억원을 경북대에 지난 1일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이 이날 경북대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믿음으로 복음의 삶을 살았던 초대교회 영성 추구”
천주교회 미사에서 행해지는 많은 의식과 달리 개신교의 예배는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된다. 특히 개신교의 전통은 ‘보이지 않는 떡’(Invisible Bread)이라고 해서 하나님 말씀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장 17절의 말씀을 강조하면서, 종교개혁가들의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혜(sola gr.. “예수 은혜 붙들면 모든 것이 형통하리라”
미주 한인교회인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현지 시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미라클 블레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30일에 첫째주 강사 김동기 목사(광음교회)가 부흥회를 이끌었다... 지미션, ‘작은 교회 사역 돕는 바자회 캠페인’ 시작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작은 교회나 선교단체의 사역을 돕는 교회, 선교 단체와 함께하는 바자회를 진행한다. 지미션은 “교회 바자회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전도의 기회와 이웃 간의 사랑을 전할 기회이자, 성도들에게는 사역의 기회가, 교회는 사역의 필요한 재정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어 많은 교회에서 해오고 있다”며 “다만 작은 교회는 이러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싶어도 물품이 마땅치 않고.. QTM, 제17회 THINK 목회세미나 성료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와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가 최근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제17회 THINK 목회세미나(이하 ‘목세’)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106여 교회가 참가해 213명 수료자를 배출했다... 꿈의교회, 11월 한 달간 ‘아하와기도회’ 개최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가 11월 한 달간 ‘2023 아하와기도회’를 개최한다. 이 기도회는 ‘영적 각성, 치유와 회복, 연합’이라는 주제로 저녁예배 마다 열리며 첫날인 11월 5일엔 김여호수아 목사(서울드림교회)를 필두로 이성미 집사(개그우먼), 지선 전도사(찬양사역자), 한동수 목사(대전 천성교회) 이만수 장로(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등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기도회 마지막 날인 .. “핼러윈? 새로운 성경적 어린이 문화 만들어가고 싶어”
최근 몇 년 사이 10월 31일 열리는 핼러윈(Halloween)이 우리나라 청년과 어린이 층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핼러윈은 가톨릭에서 천국에 있는 모든 성인을 기리는 축일인 '모든 성인 대축일(Sollemnitas Omnium Sanctorum)' 또는 '만성절(萬聖節)'을 11월 1일로 하는 것에서 유래하여, 그 전날인 10월 마지막 밤을 귀신이나 주술 등의 신비주의와 연.. 남해 물건리 교회, 최근 지역주민 위한 음악회 개최
남해군은 관내 삼동면 소재 물건리교회(목사 남성현)가 최근 이웃초정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음악회는 가을걷이로 바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했다...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기도해야 하나님의 인도 알 수 있어”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는 29일 주일예배에서 “엘리야는 영적전투에서 이겼으나 현실은 비가 오지 않았다. 영적승리는 비가 와야 완전해진다. 그럼에도 엘리야는 믿음으로 비 소식을 선포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있으나 우리의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엘리야를 향해 야고보서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다”고 했다... 유진소 호산나교회 목사 “교만·인간적 방법 내려놓을 때 축복 주셔”
유진소 호산나교회 담임목사는 29일 주일예배에서 ‘라헬의 하나님’(창세기 30장 1-24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하나님은 레아를 불쌍히 여기셔서 은총을 베푸시는 분이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라헬에게 치욕을 주시고 그녀가 부르짖을 때 철저히 외면하셨다”며 “하나님이 라헬을 미워하셔서 그러셨을까.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두 가지를 하지 못하신다. 죽음, 그리고 사랑하지 않으실 .. 서울우림교회, 은퇴 세대 위한 ‘시크모’ 시작
서울우림교회(담임 신정엽 목사)가 최근 은퇴 세대를 위한 새로운 모임인 ‘시크모’(시니어 크리스찬 모임)을 시작했다. 이 모임은 60~75세의 남성으로 구성됐다. 은퇴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시크모는 맛집투어, 둘레길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연세대 김학철 교수, 29일 세나무교회서 말씀과 대화 시간
‘잘잘법’에서 변증적 설교와 나눔으로 활동하는 김학철 교수(연세대)가 세나무 교회(담임 이진오 목사)에서 29일 설교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예베에서는 ‘예수의 하나님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대화시간에는 ‘잘 믿고 잘 사는 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성·헌신 결단의 시간”… 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마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한국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 약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교회 측은 “전국 각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회를 향한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의 최전선에서 사역하는 한국교회 일꾼들이 새로운 소명을 일깨우며 소망의 한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