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서울영동교회가 새 담임목사를 찾고 있다. 현 담임인 정현구 목사는 내년 65세의 나이로 조기은퇴한다. 교회가 속한 예장 고신 측이 정한 정년은 70세다. 교회는 올해 3월 청빙위원회를 구성한 뒤 교인들을 대상으로 청빙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이는 등 청빙 작업을 진행해 왔다. 교회는 내년 5월 당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정해 7월 공동의회에서 청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8주년’ 벧엘교회, 전 세대 함께 예배하며 다음세대 세우는 교회로
미주 한인교회인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창립 8주년 전교인 감사예배와 한마음체육대회를 지난 5일(현지 시간) 새성전에서 드렸다. 특별히 이날은 새성전 시대를 맞이해 다시금 전도의 사명을 다하고자 성도 전체가 관계 전도를 실천하면서 ‘새생명 전도축제’를 더한 축제의 장이 됐다... 찾으시는교회, 추수감사절 선교 위한 작품전시회 등 행사 성료
기독교대한감리회 찾으시는교회(담임목사 서신천)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선교, 기도, 수험을 위한 작품전시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찾으시는교회 문화부 주관으로 캘리 작가인 찾으시는 교회 소속 집사 2명과 교회 성도들이 봉사했다... “하나님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비법,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
청년사역단체 복음한국이 지난 7일 개최한 11월 ‘랜선 수련회’에서 염미솔 대표(플리크, 유튜브 ‘돈많은언니’)가 청년들에게 간증을 전했다. 염 대표는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신용불량자가 되면서 가난에 치여 자존감이 낮고 우울감으로 어두웠던 고난의 시절을 하나님께서 단련시키시고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인도하신 과정에 대해 간증했다... 영동군, 소외계층 위한 쌀 나눔 79포(10kg) 영동읍에 기탁
충북 영동군 영동읍은 영동교회(담임 장욱 목사)가 쌀 10kg 79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영동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창립 50주년’ 예수동행교회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
미주 한인교회인 예수동행교회(담임 안정섭 목사)가 창립 50주년 감사예배를 5일(현지 시간) 오전 10시에 드렸다. 이 교회는 이름을 밸리연합감리교회에서 이번에 예수동행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을 알렸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존 최 목사(JAMA Global 이사)는 신앙생활에서 성령의 능력의 힘입을 것을 강조했다...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세상의 낙심 듣지 말고 하나님 보며 찬송 부르자”
김문훈 포도원교회 목사가 지난 5일 주일예배에서 ‘눈을 들리라’(시편 128편 1-8절)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다윗에게 환난을 벗어나고 실족지 않게 발검음을 24시간 내내 지켜주신다고 했다. 그러니 우리는 눈을 들어 하나님이 지으신 산을 바라보라는 것”이라며 “그러나 우울증이 오면 식욕, 수면욕 등이 떨어진다. 하나님은 기진맥진 탈진해서 어깨가 쳐지고 의기소침하게 다니지.. ‘교회오빠’ 오은주 집사 “남편 이관희 집사가 소천 일주일 전 남긴 말은…”
분당제일교회(담임 허창윤 목사) 행복전도축제 첫날인 지난 5일 ‘교회오빠 이관희’의 저자 오은주 집사가 ‘우리에게 닥친 고난과 하나님의 은혜’(욥 1:22)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오은주 집사는 “아무것도 자랑할 게 없는 저희 가정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셔서 고난을 선물로 주시고 그 이후에 많은 일들을 허락해 주셨다.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아니고서는 도.. 광림교회 창립 70주년… “앞으로의 70년도 말씀 붙들고”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가 창립 70주년 기념예배를 5일 드렸다. 광림교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역사기념관을 재개하였으며, 12일에는 이를 위한 기념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광림(光林)은 ‘빛의 숲’이라는 뜻으로, 개화파 지식인 윤치호의 요청으로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의 남감리회가 개성과 서울특별시에 교회를 세웠는데, 그중에서 서울에 세워진 광희문교회가 지금의 광림교회의 모체이.. 코로나 거치며 청년부 숫자 오히려 는 교회, 비결은?
코로나19 기간 이후 한국교회 대다수는 팬데믹 동안 현장예배 제한 등으로 인해 청년부 신자 이탈을 경험했다. 하지만 엔데믹 이후 청년부의 역성장을 경험한 교회가 있다. 바로 서울 동작구 소재 방주교회(담임 반태효 목사)다. 펜데믹 직전 이 교회 청년부 재적 인원은 180명이었다가, 엔데믹 이후 210명이 등록해 현재 현장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기석 목사 “전쟁과 혼돈의 시대...어리석어 보이는 십자가 붙들어야”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가 지난달 22일 주일설교에서 ‘이-팔전쟁’을 언급하며, “몰렉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이 세대가 두렵다. 힘을 숭상하는 제국들은 역사 속에서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불에 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이 세대를 혼돈에 빠뜨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생각과 편견과 판단으로 ‘하나님을 오해한 사람들’”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의 정결법에 정죄당한 사람들에.. 뉴욕센트럴교회 방문한 박정곤 목사 “한민족 향한 하나님 뜻” 강조
거제 고현교회 담임 박정곤 목사가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를 방문해 오전과 저녁 수요예배에서 “한민족의 시대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 한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해 온 그는 이번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을 강조하면서 미주 한인을 비롯해 전 세계의 한인 디아스포라가 가진 선교적 역량이 세계.. 다음세대에 대한민국 건국 정신과 정체성 알린다
다음세대 청년들로 이뤄진 비영리단체 빌드업코리아가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한-미 다음세대 컨퍼런스 ‘빌드업코리아(Build Up Korea) 2023’을 개최한다. 이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수원하나교회 YDP 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피스메이커, 11월 7일 피스메이커의날 기념포럼 및 감사예배
한국피스메이커(이사장 이철 목사)는 오는 7일 서울 서초구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 본당에서 ‘제21회 피스메이커의날 기념포럼 및 감사예배’를 연다. ‘생태와의 화해로 내딛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송준인 청량교회 목사(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대 생태신학 박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불우 이웃·노년층 등 취약계층 위한 힐링콘서트 ‘동행’ 열린다
지역사회와 화합과 취약계층 위한 축제인 힐링콘서트 ‘동행’ 9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진광교회(담임 이성주 목사)에서 개최된다.5060 신중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트로트 가수 '신유'와,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를 초청, 지역사회 주민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오후 시작해 저녁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오산성지교회,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오산시에 쌀 100포 기탁
오산성지교회(담임목사 이덕수)는 지난달 31일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9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성지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대구동신교회, 경북대에 발전기금 7억원 전달
대구동신교회(담임 문대원 목사)가 대학 캠퍼스 선교와 유학생 사역을 위해 경북대 글로벌기독센터 증축을 위한 발전기금 7억원을 경북대에 지난 1일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이 이날 경북대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믿음으로 복음의 삶을 살았던 초대교회 영성 추구”
천주교회 미사에서 행해지는 많은 의식과 달리 개신교의 예배는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된다. 특히 개신교의 전통은 ‘보이지 않는 떡’(Invisible Bread)이라고 해서 하나님 말씀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장 17절의 말씀을 강조하면서, 종교개혁가들의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혜(sola gr.. “예수 은혜 붙들면 모든 것이 형통하리라”
미주 한인교회인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현지 시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미라클 블레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30일에 첫째주 강사 김동기 목사(광음교회)가 부흥회를 이끌었다... 지미션, ‘작은 교회 사역 돕는 바자회 캠페인’ 시작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작은 교회나 선교단체의 사역을 돕는 교회, 선교 단체와 함께하는 바자회를 진행한다. 지미션은 “교회 바자회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전도의 기회와 이웃 간의 사랑을 전할 기회이자, 성도들에게는 사역의 기회가, 교회는 사역의 필요한 재정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어 많은 교회에서 해오고 있다”며 “다만 작은 교회는 이러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싶어도 물품이 마땅치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