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의 상점가 '나카미세' 거리가 텅 빈 가운데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도쿄 등 7개 지역에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됐다. ⓒ 뉴시스
    日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약 6천 명
    이날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5685명이다...
  •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76일만에 우한 봉쇄 풀어
    중국정부가 8일 자정을 기해 코로나19가 처음 발견된 후베이성 우한의 폐쇄를 해제했다. 이제 우한 주민들은 외출이 자유롭고 다른 도시로의 이동도 허용된다. 우한 주민 1100만 명은 의무적으로 데이터 추적과 감시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한다.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는 한 특별한 허가 없이 이동이 자유롭다...
  • 아베
    日아베 “한국식 ‘드라이브스루’ 검사 검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에서 개발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방식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환자로 말미암아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한 직후다...
  • 7일 아베 총리가 도쿄 소재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발령과 관련해 설명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외출 자제 등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이날 앞서 도쿄 등 7개 지역에 5월 6일까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日아베,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 도쿄(東京)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에게 협력을 호소했다...
  • 밥 푸 목사
    “중국, 고용주에 기독교인 해고 압력 넣어 박해”
    중국의 기독교 박해가 기독교인들을 고용하는 업주에게 ‘사이비교’라는 이유를 들어 당국이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 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광둥성 혜산시 펑러교회(Fengle Church)에 다니는 루안 하오난(Ruan Haonan)은 2017년 6월 ‘불법적 사이비교 조직 및 활동’ 혐의로 한 달간 구금됐다...
  • 아베
    日, 3일부터 한국 및 73개국 입국 금지
    일본 정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대책 일환으로 한국과 미국, 중국 전역과 유럽연합(EU) 거의 전역에서 입국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발표했다...
  • 중국
    “중국의 종교적 자유 수준, 급격히 감소”
    영국의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의 종교적 자유 침해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CSW는 "중국의 종교적 자유 수준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오픈도어즈
    中서 성경 가르치다 체포된 탈북민, 북송 전 석방
    중국에서 성경을 가르치다 체포된 탈북민이 기적적으로 석방됐다고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오픈도어즈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중국 공안에 잡혀 있다 북송될 위기에 처해있던 탈북민 은지 씨가 풀려났다...
  • 북한인권연대 기자회견
    “北 수용소에 코로나 유입되면 ‘시한폭탄’ 될 것”
    전문가들이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가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에 극도로 취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교도소와 감옥, 이민 수용소, 거주형 요양원과 정신 병원에서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마이크 폼페오 폼페이오
    폼페이오 “北, 코로나19 대응 지원 수용하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국의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미국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 북한 코로나
    “코로나19로 북한 주민 상황 더욱 취약해져”
    북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독교 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 주민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픈도어스는 최근 전자우편을 통해 "역사상 유례없이 치명적인 전염병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북한 주민들을 더욱 취약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도움을..
  •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
    “트럼프 행정부, 북한 인권 문제 관심 덜해”
    오바마 행정부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전담했던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이 덜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고 VOA가 최근 보도했다. 북한인권 상황과 미국의 접근법을 총망라한 기록물을 집필 중인 그는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부각시키고 현 주소를 보여주면서 이 사안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기록물 집필을 시작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
  • 십자가 중국
    “中 정부,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교회 십자가 철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교인들이 격리에 들어간 틈을 타 중국 공산당 정부가 교회 십자가를 철거하는 등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안후이성 궈양 현에 소재한 한 교회에서 당국에 의해 십자가가 철거되는 비디오 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중국 그리스도인 연..
  • 유니세프 코로나
    유니세프, 코로나19 북한 지원 물품 전달
    유엔 및 국제구호기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대북 긴급 물자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유니세프의 지원물품이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1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니세프 아시아태평양사무소의 쉬마 이슬람 공보관에 코로나19 관련 대북 지원물품의 수송 현황을 묻는 질문에 북한에 지원한 개인보호장비(PPE)가 이번 주 북한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보도..
  • 유엔 인권이사회 로고
    “북한, 코로나19 대응 국제사회와 협력하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한 북한의 국제사회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됐다. 14일(이하 현지시간) VOA(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유럽연합이 12일 43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이 초안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뿐만 아니라 북한 인권 유린의 책임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조하고 있다...
  •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11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2019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 U.S. Department of State
    “北의 열악한 인권 상황, 변화 거의 없다”
    美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국가별 연례 인권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 내 중대한 인권 문제들을 언급하며 "(북한) 정권은 인권 유린 행위자들을 기소하기 위한 신뢰할 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북한 인권 문제로 불법 살인과 정부에 의한 강제실종, 고문, 자의적 구금, 정치범 수용소의 열악한 상태, 사생활 간섭, 검열, 해외 강제노동 등 20여개 사항을 지적했다..
  • 코로나 바이러스
    VOA “코로나19 장기화, 北 체제 위협 가능성”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북한 체제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VOA(미국의 소리)가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하면서 '국가 존망'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 국경을 전면 봉쇄하는 조치를 취했다...
  • 시티 하베스트 교회 싱가포르
    아시아 교회들,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자구책 마련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 국가들의 교회들이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미국 기독교 매체 처지리더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현재 77건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례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6명의 환자들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보건부(MOH)는 교회들이 예배를 계속할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