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코로나
    “코로나19로 북한 주민 상황 더욱 취약해져”
    북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독교 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 주민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픈도어스는 최근 전자우편을 통해 "역사상 유례없이 치명적인 전염병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북한 주민들을 더욱 취약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도움을..
  •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
    “트럼프 행정부, 북한 인권 문제 관심 덜해”
    오바마 행정부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전담했던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이 덜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고 VOA가 최근 보도했다. 북한인권 상황과 미국의 접근법을 총망라한 기록물을 집필 중인 그는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부각시키고 현 주소를 보여주면서 이 사안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기록물 집필을 시작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
  • 십자가 중국
    “中 정부,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교회 십자가 철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교인들이 격리에 들어간 틈을 타 중국 공산당 정부가 교회 십자가를 철거하는 등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안후이성 궈양 현에 소재한 한 교회에서 당국에 의해 십자가가 철거되는 비디오 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중국 그리스도인 연..
  • 유니세프 코로나
    유니세프, 코로나19 북한 지원 물품 전달
    유엔 및 국제구호기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대북 긴급 물자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유니세프의 지원물품이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1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니세프 아시아태평양사무소의 쉬마 이슬람 공보관에 코로나19 관련 대북 지원물품의 수송 현황을 묻는 질문에 북한에 지원한 개인보호장비(PPE)가 이번 주 북한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보도..
  • 유엔 인권이사회 로고
    “북한, 코로나19 대응 국제사회와 협력하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한 북한의 국제사회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됐다. 14일(이하 현지시간) VOA(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유럽연합이 12일 43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이 초안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뿐만 아니라 북한 인권 유린의 책임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조하고 있다...
  •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11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2019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 U.S. Department of State
    “北의 열악한 인권 상황, 변화 거의 없다”
    美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국가별 연례 인권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 내 중대한 인권 문제들을 언급하며 "(북한) 정권은 인권 유린 행위자들을 기소하기 위한 신뢰할 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북한 인권 문제로 불법 살인과 정부에 의한 강제실종, 고문, 자의적 구금, 정치범 수용소의 열악한 상태, 사생활 간섭, 검열, 해외 강제노동 등 20여개 사항을 지적했다..
  • 코로나 바이러스
    VOA “코로나19 장기화, 北 체제 위협 가능성”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북한 체제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VOA(미국의 소리)가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하면서 '국가 존망'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 국경을 전면 봉쇄하는 조치를 취했다...
  • 시티 하베스트 교회 싱가포르
    아시아 교회들,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자구책 마련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 국가들의 교회들이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미국 기독교 매체 처지리더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현재 77건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례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6명의 환자들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보건부(MOH)는 교회들이 예배를 계속할 수도 있지만..
  • 힌두 극단주의
    “힌두 극단주의자들, 기독교 목회자 폭행”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 주의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나이가 많은 기독교 목회자와 사모에게 폭행 및 언어 학대를 가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 기독교 목사(이하 A목사)는 그의 자택에서 예배 드리는 기독교 신자들을 막는 벽을 세우지 말 것을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에게 요청하자 심한 폭행을 당했다...
  •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美 국무부 “코로나 확산 억제 위한 대북지원 독려”
    미 국무부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위한 대북지원을 승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15일 VOA(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북한 주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에 취약하다는 점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홍콩 시위
    “中, 기독교 탄압 앞장선 인물 홍콩 관장 책임자로 내정”
    반중·민주화 시위가 이어졌던 홍콩을 관장하는 책임자로 종교 탄압에 앞장섰던 강경파 인사가 내정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내정된 인물은 샤 바오룽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으로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 주임을 맡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판공실은 현지에서 홍콩과 마카오 정부를 관리하는 중국 본토 기관이다...
  • 시티 하베스트 교회 싱가포르
    싱가포르 대형교회, ‘코로나’ 우려에 ‘온라인 예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전 세계적으로 6만여 명이 넘어섬에 따라 싱가포르의 한 대형교회가 모든 오프라인 모임을 중단하고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1만 6천명 규모의 교인이 출석하는 시티 하베스트 교회 측은 성명을 통해 "지난 주 싱가포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58건 이상으로 증가..
  • 말레이시아 코 목사
    “말레이 정부, 코 목사 실종 관련 모든 정보 공개하라”
    기독교 인권 단체가 3년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사라진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몬드 코(Raymond Koh) 목사는 지난 2017년 2월 13일 자택 근처의 거리에서 납치된 이후로 목격되지 않았다. 그는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무슬림들을 개종시키려했다는 혐의를 받고 실종됐다...
  • 세월호 한국교회연합기도회
    전염병 사태를 지나는 중국 교회를 향한 외침
    갑작스런 재난 앞에서 사람들은 당황했다. 그렇다면 교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교회의 목회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당황하면서 어떻게 모임을 해야 하는가, 의논하고 있었는가? 온라인으로 해야 하나? 오프라인으로 해야 하나? 어떤 목회자는 여전히 새해를 맞아 즐겁게 먹고 마시면서 쉬고 있었고, 어떤 목회자는 아예 사라져버렸다...
  • 월드 헬프 신종 코로나 우한폐렴
    “중국 우한 상황 엄중… 마스크 등 지원 절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에서만 1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중국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이 시작됐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 빈곤 지역을 돕고 있는 기독교 인도주의 단체인 '월드 헬프'(World Hepl)는 우한 주변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배포하기 위해 현지 목회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
  • 중국 우한 폐렴 바이러스
    中 정부 관계자 “확진 안 된 감염자 더 있을 것”
    중국 정부 기관의 의료 전문가가 “(중국 내에서) 현재 증가하는 확진자 수는 실제 증가한 감염자 수가 아니”라며 “기사에서 보도된 신규 감염자 수는 신규확진자 수이며 (감염됐지만) 아직 확진이 안된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중국 관영통신인 cctv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영상통화 형식으로 인터뷰한 왕천(王辰) 원사(중국공정원 부원장, 중국의학과학원 원장)는 “치료해야..
  • 리원량 의사 중국 신종 코로나
    ‘코로나’ 처음 알렸던 中 의사, 끝까지 싸우다 죽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존재를 처음 알렸던 의사 리원량(李文亮, 34) 씨가 7일 새벽 2시 58분경(이하 현지시간) 감염에 의해 결국 숨을 거뒀다.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인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한편, 초기 그의 경고를 무시하고 초기 대응에 소홀했던 중국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우한중심병원은 이날 새벽 “본 병원의 의사(안과) 리원량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 사랑의교회
    중국 교회들, ‘신종 코로나’ 극복에 발벗고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교회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현지 기독교 언론인 '복음시보'(福音時報)는 최근 기독교 전국양회(기독교협회와 삼자애국운동위원회, 이하 양회)가 우한의 한 병원에 50만 위안(우리돈 약 8천5백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 코로나 우한폐렴
    “中 당국, ‘신종 코로나’ 병원 지원 물품 압수”
    중국 당국이 우한의 병원으로 향하는 교회의 지원물품을 압수했다는 중국 기독교인들의 증언이 있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한 중국 기독교인은 지난달 27일 트위터를 통해 "일부 해외 기독교인이 지역 교회를 통해 중국 병원에 기부하고자 보낸 물품들이 압수됐다"면서 "물품을 선적받은 중국 기독교인들은 중국 공안에게 차를 마시자고..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중국서 신종 코로나 사태 틈타 포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에서 이런 상황을 틈타, 소위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가 교묘하게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기독교 언론인 '복음시보'(福音时报)는 최근 이런 소식을 전하며 "이단을 경계하자"고 촉구하는 인터넷 상의 한 글을 소개했다. 이 글에 따르면 신천지는 이 때가 '추수의 황금기'라고 주장하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