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미국, 영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한국의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대북전단금지법의 통과를 규탄하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동아일보 국제판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 21일 “자유 원칙의 일관성 유지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개재하며, 한국 정부가 북한의 무리한 요구에 굴복하며 시민권을 제한하는 조치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中 당국 ‘최종 공격’ 피해 교계 지도자들 수만명 은신”
선교단체 아시아하베스트(Asia Harvest)에 따르면 중국 전역 가정 교회 목회자들과 전도사들 수만 명이 기독교를 근절하기 위한 공산 당국의 ‘마지막 공격’을 피하기 위해 은신처로 숨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고위 탈북자 “北, 코로나19 규제 위반 주민들 잔인하게 처형”
북한 정권이 “미국이 최고존엄인 김정은을 해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그 결과 북한에서 코로나19 제한 명령을 위반하는 자들은 잔인하게 처형된다고 최고위 탈북자가 밝혔다고 한다... 중국 기독교 운동가, 미국서 ‘종교 탄압’ 연설 후 ‘신변 위협’
중국의 종교 자유를 위해 활동하는 기독교 지도자인 밥 푸(Bob Fu) 목사가 최근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푸 목사는 1989년 천안문 사태 때 반정부 시위 운동에 참여했으며,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차이나 에이드(China Aid)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슬람 개종 거부한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 살해돼”
파키스탄에 거주하는 한 기독교 여성이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무슬림 남성과 결혼하는 것을 거부 한 뒤 살해 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아 비비(24)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11월 30일 파키스탄 라왈핀디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머리에 여러 차례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CIA 전 국장 “北, 코로나19 장기화로 북미 협상 돌아올 수도”
존 브레넌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문제로 북미 협상에 돌아올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 수감돼
홍콩 민주화 운동가인 조슈아 웡(黃之鋒·24)이 다른 두 명과 함께 불법집회 가담 혐의 등으로 23일 구류 처분을 받아 수감됐다고 국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선고는 내달 2일로 예정돼 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홍콩의 지역 경찰 본부 주변에서 벌어진 불법시위를 주동하고 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시위는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에 대한 경찰의 과잉 진압을 규탄하.. 中중심의 RCEP… 한·중·일 첫 자유무역협정
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서명을 놓고 "중국이 승리를 기록했다"고 보도하며 미국을 제외한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의 성사로 중국은 아태 지역에서 자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中 "바이든 ·해리스 당선 축하한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미국 대선에 대한 미국 안팎과 국제사회 반응을 줄곧 주목해 왔다”면서 “우리는 미국 인.. 싱가포르, 신천지 지부 구성원 21명 체포
싱가포르 내무부는 11일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등록되지 않은 신천지 싱가포르 지부 구성원 21명이 지난 9일 범죄수사국(CID)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中 공안에 구금된 기독교인 “사슬에 묶인 것도 복음 전도”
기독교와 중국 문화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 강사로 나선 기독교 민주화 운동가가 중국 당국에 소환됐다고 국제기독연대(ICC)를 인용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 경찰, 민주파 의원 4명 등 입법회 의사방해로 체포
홍콩 민주파에 대한 탄압과 통제를 확대하는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 정부는 입법회(국회) 현직의원 4명을 포함하는 민주파 정치인 7명을 일제히 체포했다고 동망(東網) 등이 2일 보도했다... ‘예수’ ‘그리스도’ 못 쓴다… 中 인터넷 ‘검열’
미국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중국 내 기독교인에 대한 인터넷 검열이 심각해져 당국의 승인을 받은 기독교 단체들조차 ‘그리스도’라는 한자 대신 ‘JD’라는 이니셜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최근 정부 공인 종교단체인 ‘중국 기독교협의회’와 ‘중국 개신교 삼자애국운동위원회’는 위챗(WeChat)의 공식 서점인 ‘톈펑슈위안(Tianfengshuyuan)’에 그들이 가진 모든 책의 제목들과 설.. 바티칸, 중국 주교 임명에 관한 임시합의 2년 연장
로마 가톨릭 교회의 바티칸과 중국은 논란 사안인 중국 주교 임명에 관한 임시 합의를 미국 백악관과 보수파 가톨릭의 반대에도 연장했다... 힐송교회 창립자 “코로나 제한 명령에 맞서자”
호주 힐송 교회 창립자인 브라이언 휴스턴(Brian Houston) 목사가 동료 목회자들에게 정부의 코로나19 제한 명령에 맞서자고 촉구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중국 당국, 찬송가 등 종교 출판물 규제 강화
중국이 최근 몇 달간, 기독교 서적을 판매하거나 찬송가를 출판한 서점 혹은 인쇄소를 강제 폐쇄시키며 종교 인쇄물 유통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교사 죽였던 얄리 부족, 지금은 하나님 말씀 갈망”
1968년, 주술과 식인 풍습을 행하고 두 명의 선교사를 살해했던 파푸아뉴기니의 얄리 부족이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고 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中네티즌, BTS 수상소감 왜곡…"중국 국가존엄 무시"
밴플리트상은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BTS는 음악과 메시지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형 선고받았던 파키스탄 기독교인 ‘무죄’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독한 혐의로 구속된 한 파키스탄 기독교인이 법원으로부터 6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6일 파키스탄 라호르 고등법원은 신성모독법에 따라 2014년 3월 사형을 선고받은 동부 라호르 지역의 환경미화원인 사완 마시흐(Sawan Masih)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中 기독교인 아동, 신앙으로 인해 박해받아”
중국 기독교인 어린이들이 정부와 학교로부터 괴롭힘과 차별을 받고 사상과 종교적 표현의 자유에 제한을 받는 등 신앙으로 인해 심각한 박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한 중국 기독교인은 “중국에서 기독교인으로 성장하는 것은 어려운 경험이었다”라고 주빌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