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가정교회
    中 법원, 자녀 홈스쿨링한 가정교회 설교자 부부 소환
    중국 남부 푸젠 성의 한 법원이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링한 가정교회 설교자와 아내를 소환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를 인용해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샤먼시 디안첸 교회의 설교자 유관다 부부는 오는 23일 샤오우 법정에 출석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들은 지방 정부로부터 ‘양육권 분쟁’(custody disputes..
  • 홍콩 국가보안법
    “홍콩 가톨릭 사제들, 설교 내용에 대한 경고 받아”
    홍콩의 가톨릭 사제들이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설교 내용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최근 가톨릭 뉴스 매체인 태블릿(Tablet)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 홍 톤(John Hong Ton) 홍콩 추기경이 사제들에게 증오와 사회적 무질서를 선동하지 말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관방장관
    스가 자민당 총재 당선, 16일 日총리 취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후임을 선출하는 집권 자민당의 새로운 총재로 14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관방장관이 선출됐다. NHK 등에 따르면 14일 자민당은 도쿄의 한 호텔에서 중의원·참의원 양원 총회를 열고 총재 선거를 실시했다...
  • 김동식 목사
    故 김동식 목사 유족, 美 법원에 北 상대 소송 제기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들에 의해 납치된 뒤 평양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김동식 목사의 유족들이 북한을 상대로 미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 목사의 가족들은 지난 8일 미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북한 정권을 상대로 한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computer 화상회의
    홍콩 교회 목회자, 中 공산당의 웹 세미나 도청 의혹 제기
    중국 공산당 당국이 홍콩 교회가 주최한 웹세미나(웨비나)를 해킹하고 중국 교회와 국가 관계를 논의한 기독교인들을 감시하며 참석자의 접속을 차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를 인용해 지난달 30일 중국 튠문 교회에서 ‘붉은 깃발 아래..
  • 북한 지하교인
    “北 기독교인들, ‘유령병’ 코로나19로 고통”
    최근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는 북한 주민들이 ‘유령병’(ghost disease)이라고 명칭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픈도어 북한 사역 코디네이터인 사이먼(가명) 형제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이 병(코로나19)에 대해 인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플 수도 있다. 이들은 보통 이미 영양실조 상태다. 그리고 갑자기 사망하기도 한다. 일부는 땅에 쓰러져 죽기도 한다. (코로..
  • 사무엘 추 홍콩보안법
    美 시민에도 홍콩 보안법 적용?… “누구도 벗어날 수 없어”
    귀화한 미국 시민이자 목회자의 아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따라 기소됐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워싱턴DC에 소재한 홍콩민주위원회 상무이사인 사무엘 추(Samuel Chu)는 국가 분열 선동 및 외세 결탁으로 홍콩 보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 아베
    日아베 "총리직 사임하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직접 사임을 표명했다. NHK의 생방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이 8월 상순 확인됐다면서 총리직을 사임하겠다고 정식으로 밝혔다...
  • 대북전단
    인권 전문가들 “‘탈북단체 법인취소 보류’ 법원 결정 환영”
    통일부가 일부 탈북자 단체에 내린 설립허가 취소 조치를 보류하라는 법원의 잇따른 결정에 대해 인권전문가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보도했다. 최근 법원은 탈북자단체가 북한으로 대북전단을 보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내렸던 단체 법인승인 취소 처분을 당분간 보류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 지난 7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람 장관은 “홍콩보안법은 엄격하지 않고 관대한 법"이라고 밝혔다.
    미국, 홍콩 캐리 람 등 11명에 제재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재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람 행정장관 등 11명이 "표현과 집회의 자유, 민주적 절차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시행했으며, 이후 홍콩 자치권 저하에 책임이 있다"며 제재 이유를 밝혔다...
  • 홍콩 시위
    홍콩, 美 시민권자 포함 친민주 인사 6명 체포 영장 발부
    홍콩 경찰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미국·영국으로 망명한 6명의 친민주주의 인사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영국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체포 명단에는 지난 2014년 홍콩 ‘우산 혁명’을 주도했다 최근 영국으로 망명한 네이선 로..
  • 중국 십자가 철거
    “中 공안, 기독교인에 하나님 믿을 수 없다고 해”
    지난 몇 개월 간 중국 전역의 가정교회에 대한 박해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 공안이 기독교인에게 중국에서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매체인 비터윈터를 인용해 중국 공산당에 의해 기독교인들이 박해받는 수많은 사례를 언급했다...
  • 대북전단
    “한국 정부의 北 인권단체 사무검사는 정치적 탄압”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최근 한국 내 북한인권 관련 단체를 겨냥한 한국 정부의 특별 사무검사는 명백한 정치적 탄압(crackdown)이라며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지난달 31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