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기독교인 오픈도어
    미얀마군, 잇따라 교회 공격… 신학생 1명 사망
    미얀마 국경 지역인 카야 주에서 군부와 소수민족 무장단체 사이에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얀마 군부가 또 다른 가톨릭교회를 폭격했다고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공습 도중 신학생 1명이 사망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샤프카트 에마구엘과 샤구프타 카우사르 부부
    ‘사형선고’ 받았던 파키스탄 기독교인 부부, 7년 만에 무죄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죄’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기독교인 부부에게 7년 만에 무죄가 선고됐다. 4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라호르 고등법원은 샤프카트 에마구엘과 샤구프타 카우사르 부부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판결하며 석방을 명령했다...
  • 중국 기독교인
    박해 피해 고국 떠나 제주도로 은신한 中 기독교인 난민들
    중국 당국으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은 후 2년 전 탈출한 어린이 30명을 포함한 가정교회 성도 60여 명이 제주도의 작은 임대주택에서 고국으로 복귀하거나 한국으로 망명하길 기다리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들 중국 기독교인들은 중국 남부 도시 선전에 위치한 선전성개혁 교회 출신으로 기독교 박해를 피해 제주도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인도 의사
    “예수님이 고쳐주신다” 말한 인도 기독교인 의사, 형사 기소돼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 주에서 한 젊은 기독교인 의사가 “가족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예수님께 기도하라”고 말했다는 혐의로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프로그램으로부터 제외되고 형사 기소를 당했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샌드히야 티와리(Sandhya Tiwari) 선생은 마디아 프라데시 주의 ‘Kill Corona’ 프로그램으로부터 제외됐다. 이에 대해 미국 기..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시스
    美 코로나 기원 재조사... 중국 때리기 재점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코로나19 기원에 대해 재조사를 지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한 관심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표면적으로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범유행 질병(팬데믹)의 유래를 찾아 다음 팬데믹에 대비하겠다는 의지로 보이지만, 그 중심에 중국이 있는 만큼 미국의 대중 압박 강화 정책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시스
    美 "코로나 기원 재조사"… 대중관계 갈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재조사를 지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표면적으론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팬데믹의 유래를 찾아 다음 팬데믹에 대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그 중심에 중국이 있는 만큼 대중 압박 강화 정책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 CBC 유투브 캡쳐
    인도서 급진 힌두교도, 기독교 목사 아버지 살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The Christian Post)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2차 유행을 겪고 있으며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도 계속되고 있다. 급진 힌두교 국수주의자들이 한 기독교 목사의 아버지였던 52세의 기독교인을 총살하고 칼과 낫으로 무장하여 다른 가족들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서 기독교인 4명, 테러리스트에 의해 참수돼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인 4명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참수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이번 테러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중부의 포소 리젠시 칼리마고 마을에서 발생했으며, 테러단체인 동인도네시아 무자히딘(MIT) 소속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최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대응 2차 전국행동 기자회견을 연 뒤 행진하던 모습. ⓒ뉴시스
    한일, 후쿠시마 오염수 양자간 협의 개최키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는 문제를 한국과 2국간 협의할 방침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과 관련한 양자간 협의 개최 타진에 일본 정부가 수용하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미얀마 기독교인 오픈도어
    英 오픈도어 “미얀마 기독교인 위한 중보기도 요청”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군부 쿠데타 이후 박해받고 있는 미얀마 기독교인들이 중보기도를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쿠데타 여파로 교회가 습격당했고, 그 후 민주화 지지자들과 시위자들에 대한 잔인한 탄압이 이어지면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생계수단을 잃었다고 오픈도어선교회 영국 & 아일랜드 지부는 전했다...
  • 중국
    中 가정교회 장로, 사기 혐의로 당국에 체포돼
    중국 당국의 기독교인과 교회 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이저우성 남서부에 위치한 가정교회 장로를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이양에 있는 사랑(레나이) 개혁교회 장춘레이 장로는 중국 당국이 지난 1일 발효한 새로운 행정조치의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박해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SW)가 밝혔다...
  • 이른비언약교회
    中, 가정교회 설교자 장례식 주관 이유로 체포했다 석방
    중국 당국이 남서부 쓰촨성에 소재한 이른비언약교회의 한 설교자를 교인 장례식을 주관했다는 이유로 ‘공공 질서 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우우칭 설교자는 장례식이 열린 후 지난 7일 청두시 룽취앤이 구역 다미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국제기독연대(ICC)가 밝혔다. 그는 이날 늦은 오후 석방됐다고 한다...
  • 이른비언약교회
    3년 전 강제 폐쇄된 中 가정교회 목사 2명, 최근 체포돼
    중국 당국이 3년 전 강제 폐쇄한 시온교회 설교자 2명이 최근 강제로 구금됐다고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ICC)는 지금은 해체된 가정교회에 의해 보내진 긴급기도를 요청하면서 지난 4월 28일 오후 11시 30분경 장평 지구에 있는 자택에서 설교자 치에 자이푸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 인도
    인도 코로나 대란 “죽음의 계곡에 있는 듯”… 현지 목사들 지원 호소
    인도에서 4일(현지시각)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천20만 명, 하루 40만 건에 가까운 감염 사례가 쏟아지는 가운데, 현지 기독교 단체들의 원조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북인도 지역 교회를 담임하는 무미타 비스와스(Moumita Biswas) 목사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모든 인도인들은 지인이나 가족 중에 누군가 (코로나 19의)영향을 받은 사람이 있다”며 “우리는 기도와 함께, 교..
  • 이른비언약교회
    中 새 행정조치 실시… 성경 앱, 기독교 위챗 계정 삭제
    중국 당국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새로운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성경앱과 기독교 위챗 공공 계정을 삭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중국의 한 선교단체 ‘Chinese Christian Fellowship of Righteousness’(CCFR)의 프란치스코 류 신부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스펠 리그’(Go..
  • 인도 코로나
    인도 교계 목회자들 “코로나 피해자 급증… 기도 요청”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와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인도 교계 목회자들이 기도를 요청하고 있다고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 1일 인도는 하루 40만건 이상의 새로운 코로나 감염 사례를 기록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인도 보건부에 따르면 2일 현재 24시간 동안 3천689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 월드비전 인도
    ‘코로나19 확진 급증’ 인도에 최고 단계 긴급구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2일,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를 위해 700만 달러(약 78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월드비전은 재난 최고 대응 단계인 ‘카테고리3’를 선포하고 긴급구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월드비전은 초기 긴급구호 자금으로 20만 달러(약 2억2천만 원)를 우선 지원하며, 총 50만 달러(약 5억6..
  • 인도 코로나
    인도 코로나 위기 “사람들은 절망에 빠졌다”
    인도 한 구호단체 책임자가 더 깊은 코로나19 위기를 맞이해 직면하고 있는 도전의 규모를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에서 일어난 2차 유행으로 수십만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전역에서 매일 최소 2천명이 바이러스로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