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기독교인들.
    “미얀마 군부, 교회 포함 마을 전체 불태워... ‘전쟁 범죄’ 해당”
    기독교인이 대부분인 미얀마 친(Chin) 주에서 군부가 지역교회를 포함한 마을 전체를 불태운 사건은 국제법에 따라 ‘전쟁 범죄’에 해당된다고 한 인권단체가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을 인용해 지난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최근 하카 주 수도 인근 리알티 마을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 인도네시아
    무슬림 다수인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 소폭 성장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무슬림이 다수인 이 나라에서 기독교인 숫자가 소폭 증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기독연대(ICC)는 최근 미 국무부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 전 세계에서 가장 무슬림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의 개신교인이 2,040만 명, 가톨릭교인이 842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2억 7,223만 명의 인구 중 10.58..
  • 파퀴아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파퀴아오, 은퇴 발표… 대선 집중할 듯
    복싱 은퇴를 선언한 필리핀의 권투 영웅 매니 파퀴아오(42)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바친다”며 링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파퀴아오는 28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데뷔 26년 만에 권투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이사회 사임
    호주 힐송교회를 설립한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사회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며 “이번 시즌에 이사회가 최대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로이스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러나 글로벌 원로목사로서의 역할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교회 가족들에게 투명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직접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미얀마 목사ㅏ
    집 불탄 교인 구하려던 미얀마 목회자 총상 입고 숨져
    최근 미얀마 친(Chin)주 에서 미얀마 군부가 민간인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집이 불타버린 신도 중 한 명을 구하려던 청년 목회자가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여러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사망한 목회자는 탄틀랑 백년침례교회(Thantlang Centennial Baptist Church)의 청비악훔(Cung Biak Hum) 목사로 확인되었다...
  • 힐송교회의 벨라 테일러 스미스
    힐송교회 멤버, ‘더 보이스’ 호주편 최종 우승
    글로벌 대형교회인 힐송교회의 교인인 벨라 테일러 스미스(Bella Taylor Smith)와 그녀의 코치인 가이 세바스찬(Guy Sebastian)이 지난주 ‘더 보이스 호주’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23세로 음악 교사인 그녀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원곡인 “The Prayer”를 세바스찬과 듀엣 공연을 선보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인도 지도
    “경찰에 소환된 인도 목사, 급진 힌두교도들에 의해 폭행 당해”
    인도 차티스가르 주의 경찰서에 소환된 기독교 목사가 그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던 힌두 민족주의자 폭도 50여 명에게 잔인하게 폭행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폭도들은 안쿠쉬 바리아야 목사가 힌두교도를 ‘불법적으로’ 개종시켰다고 비난하고, 주도 라이푸르의 푸라니 바스티 경찰서 안에서 신발과 주먹으로 목사를..
  • 중국 기독교인
    “中, 기독교음악학교 급습해 교장 비롯해 수십명 체포”
    중국 헤이룽장성의 공산당 당국이 기독교 음악 학교를 급습해 교장을 포함해 학생과 교사 수십명을 체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인권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SWAT 장교, 경찰, 종교사무국 관리, 지역 학구 행정관을 포함해 중국 공산당 간부 30명 이상이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하얼빈시의 마이즈 기독교 음악 고등학교를 급습했다고 보도했..
  • 코로나 백신 접종
    호주 목회자 2천5백 명, 총리에 “백신 여권 도입 반대”
    호주에서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 2천5백여명이 스캇 모리슨 총리에게 “백신 여권 도입은 ‘비윤리적 2계층 사회’와 ‘의학적 인종차별주의’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 서한은 호주 침례교 목사 3명이 작성하고, 전국의 교회 지도자들이 서명했으며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과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 인도네시아
    “성경 허구 주장한 인니 무슬림, 기독교 모독 혐의로 체포돼”
    성경이 허구이며 거짓이라고 주장한 인도네시아 이슬람 성직자가 기독교를 모독한 혐의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UCA 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자택에서 2006년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이맘이 된 무하마드 야히야 왈로니를 체포했다고 UCA 뉴스가 보도했다...
  • 이른비언약교회
    中, 가정교회 소모임 급습해 어린이 10명 등 체포
    중국 당국이 쓰촨성에 소재한 이른비언약교회 성도들이 모인 소규모 집회를 급습해 어린이와 유아 10명을 포함한 대부분의 교인들을 체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른비언약교회는 최근 페이스북에 “지난 2021년 8월 22일 오전 청두의 이른비언악교회가 주일예배를 드리던 도중, 경찰이 소모임을 불법적으로 급습했다”고 알렸다. 누군가 불법 집회를 하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 중국 기독교인
    中 당국, 불법 종교활동 신고자에게 포상
    중국 공산당이 동북부 주민들에게 기독교인을 감시하고 불법 종교활동을 보고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 메리이시 다우르지구 행정부는 최근 ‘불법 종교행위 신고 포상제’라는 제목의 문서를 발표한 뒤, 제보자들에게 최고 1천위안(약 18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인도 지도
    “코로나로 가족 잃은 인도 男 위로한 목회자들, ‘강제 개종’ 혐의로 체포돼”
    인도 북부에서 코로나19로 아내, 아들, 며느리를 잃은 힌두교 남성을 위로하고 기도해준 목회자들이 ‘강제 개종’ 혐의로 구타를 당하고 체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닐 두라이 목사와 비제이 쿠마르 파텔 목사, 그의 아내 키란 데비 사모가 랄지 비슈와카르마(62)의 이웃인 힌두교 민족주의자들에게 신체적 폭행을 당한 후 구금..
  • 인도 지도
    기독교 개종 감시 강화한 인도… 힌두교 지도자들 반기독교 집회 열어
    인도 동부 지역 모든 경찰서에 기독교인에 대한 감시와 개종 활동에 대해 보고하라는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힌두 민족주의 지도자들이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폭력을 지지하는 반기독교 집회를 열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힌두 민족주의 정당인 인도인민당(Bharatiya Janata Party) 소속 지도자들을 포함해 5백여명이 참석한 집회가 지난 3일 차티스가..
  • 인도 기독교인 여성 프리다
    기독교 핍박하던 인도인, 개종 후 힌두교인들 습격 받아
    미국 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기독교를 핍박하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한 인도인이 핍박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인도 기독교인 여성 프리타가 힌두교인들의 공격을 받은 뒤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온몸의 통증이었다...
  • 8차 목요기도회
    “미얀마 군부, 즉시 ‘코로나 휴전’ 선포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강용규 목사)가 3일 “미얀마 코로나 휴전과 즉각적인 인도주의 지원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위는 이 성명에서 “최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특별히 미얀마는 더욱 파괴적인 상황에 직면했다는 소식들이 들려 오고 있다..
  • 中, 말레이시아 집회 참석한 가정교회 교인 5명 체포
    중국 공산당이 산시성의 한 가정교회 소속 기독교인 5명을 작년 미국 팀 켈러 목사와 D. A. 카슨 목사가 강사로 나온 말레이시아의 기독교 콘퍼런스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체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국제기독연대(ICC)의 발표를 인용해 이 5명의 기독교인은 타이위안시 슝청개혁교회 출신으로,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스티븐 퉁 목사가 주최한 ‘KL2020 복음 문화’ 콘퍼런스에 참석..
  • 역도 하이딜란 디아즈
    필리핀 최초 금메달리스트 ‘역도 영웅’ 디아즈 “주님 감사합니다”
    필리핀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역도 영웅’ 하이딜린 디아즈(Hidilyn Diaz, 30)가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공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디아즈 선수는 지난 26일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55kg급 경기에서 인상 97kg, 용상 127kg으로 합계 224kg을 들어 올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필리핀은 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1924년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