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기독교인
    中 당국, 불법 종교활동 신고자에게 포상
    중국 공산당이 동북부 주민들에게 기독교인을 감시하고 불법 종교활동을 보고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 메리이시 다우르지구 행정부는 최근 ‘불법 종교행위 신고 포상제’라는 제목의 문서를 발표한 뒤, 제보자들에게 최고 1천위안(약 18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인도 지도
    “코로나로 가족 잃은 인도 男 위로한 목회자들, ‘강제 개종’ 혐의로 체포돼”
    인도 북부에서 코로나19로 아내, 아들, 며느리를 잃은 힌두교 남성을 위로하고 기도해준 목회자들이 ‘강제 개종’ 혐의로 구타를 당하고 체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닐 두라이 목사와 비제이 쿠마르 파텔 목사, 그의 아내 키란 데비 사모가 랄지 비슈와카르마(62)의 이웃인 힌두교 민족주의자들에게 신체적 폭행을 당한 후 구금..
  • 인도 지도
    기독교 개종 감시 강화한 인도… 힌두교 지도자들 반기독교 집회 열어
    인도 동부 지역 모든 경찰서에 기독교인에 대한 감시와 개종 활동에 대해 보고하라는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힌두 민족주의 지도자들이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폭력을 지지하는 반기독교 집회를 열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힌두 민족주의 정당인 인도인민당(Bharatiya Janata Party) 소속 지도자들을 포함해 5백여명이 참석한 집회가 지난 3일 차티스가..
  • 인도 기독교인 여성 프리다
    기독교 핍박하던 인도인, 개종 후 힌두교인들 습격 받아
    미국 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기독교를 핍박하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한 인도인이 핍박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인도 기독교인 여성 프리타가 힌두교인들의 공격을 받은 뒤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온몸의 통증이었다...
  • 8차 목요기도회
    “미얀마 군부, 즉시 ‘코로나 휴전’ 선포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강용규 목사)가 3일 “미얀마 코로나 휴전과 즉각적인 인도주의 지원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위는 이 성명에서 “최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특별히 미얀마는 더욱 파괴적인 상황에 직면했다는 소식들이 들려 오고 있다..
  • 中, 말레이시아 집회 참석한 가정교회 교인 5명 체포
    중국 공산당이 산시성의 한 가정교회 소속 기독교인 5명을 작년 미국 팀 켈러 목사와 D. A. 카슨 목사가 강사로 나온 말레이시아의 기독교 콘퍼런스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체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국제기독연대(ICC)의 발표를 인용해 이 5명의 기독교인은 타이위안시 슝청개혁교회 출신으로,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스티븐 퉁 목사가 주최한 ‘KL2020 복음 문화’ 콘퍼런스에 참석..
  • 역도 하이딜란 디아즈
    필리핀 최초 금메달리스트 ‘역도 영웅’ 디아즈 “주님 감사합니다”
    필리핀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역도 영웅’ 하이딜린 디아즈(Hidilyn Diaz, 30)가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공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디아즈 선수는 지난 26일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55kg급 경기에서 인상 97kg, 용상 127kg으로 합계 224kg을 들어 올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필리핀은 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1924년 이후 ..
  • 인도
    “인도 목회자, 전도 이유로 경찰에 의해 고문 받고 마을서 쫓겨나”
    인도 북부에서 경찰이 한 목회자와 아내, 2살 아들을 포함한 세자녀를 구금하고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고문하고 강제 이주를 요구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산자이 쿠마르 바라티(Sanjay Kumar Bharati) 목사와 가족은 우타라칸드 주 하리드와르 지구 샴푸르 지역에 있는 거주하고 있었으나 마을에서 6백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다고 모닝스타뉴스..
  • 인도
    힌두교인 개종 혐의 구실로 인도 기독교인 공격 증가
    인도 기독교인들이 힌두교인 개종 혐의를 구실로 공격받고 있다고 릴리즈 인터내셔널을 인용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대다수가 힌두교인 인도에서 기독교 인구는 5% 미만을 차지하며, 급진적 민족주의 운동인 ‘힌두트바’(Hindutva)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독교인들이 점점 더 공격받고 있다고 릴리즈는 경고했다...
  • 올림픽
    도쿄 가톨릭교회, 코로나19로 올림픽 지원 취소
    도쿄 올림픽이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 무관중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교회의 영적 지원도 없을 것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올림픽 시즌에는 지역교회가 행사, 복음전파 활동 등 대회 참가 선수와 관중들을 위한 목회를 실시해왔다...
  • 인도에서 활동하던 한인여성이 개종금지법 위반으로 7개월 째 수감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개종금지법’에 발목잡혔다… 한인여성 인도 교도소에 7개월째 수감
    인도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한인여성이 7개월째 인도교도소에 수감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YTN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에 인도교도소에 수감돼있는 자신의 여동생 A씨를 구해달라는 오빠의 글이 올라왔다. A씨의 오빠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1월 초에 제 이모한테서 전화가 와서 동생에게 잘못된 일이 생긴 것 같다길래 동생에게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았다"..
  • 미얀마 기독교인들.
    “미얀마 기독교인들, 군부 쿠데타 이후 더 큰 위험에 직면”
    미얀마 기독교인과 소수 민족들이 지난 2월 1일 시작된 군부 쿠데타 이후 더욱 큰 위험에 직면했다고 인권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최근 미얀마 기독교인들이 경험하고 있는 고난에 초점을 맞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파키스탄 법원, 기독교인 소녀 강제납치 의혹 무슬림 男에 양육권 부여
    파키스탄 펀자브(Punjab) 지방 법원이 13세 기독교인 소녀를 납치해 강제 결혼하고 이슬람교로 개종하게 한 의혹을 받는 이슬람 남성에게 소녀의 양육권을 승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닝스타 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소녀의 아버지이자 가톨릭 교인인 샤히드 길은 “딸 나야브 길이 미성년자이며 법적으로 결혼할 수 없으며 스스로 개종할 수 없다”고 주장했..
  • 인도 지도
    인도 목회자, 힌두교인에게 나무들보로 살해 당해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에서 한 목회자가 나무들보에 의해 습격을 당해 살해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이하 현지시간)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피해자의 아내는 용의자가 남편의 신앙 때문에 살해했다고 믿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스마트폰 온라인
    싱가포르 교회, 온라인 급진주의 맞서기 위해 정부·기업과 협력
    싱가포르 가톨릭교회와 종교 및 지역사회 단체는 정부, 소셜미디어 회사와 협력해 사이버 급진주의(cyber radicalism)에 맞서고 온라인에서 입지를 확장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가톨릭아시아뉴스연합(The Union of Catholic Asian News)을 인용해 싱가포르 문화 및 지역사회, 청소년부가 최근 사이버 세뇌와 급진주의에 대한 ..
  • 파키스탄 무슬림 부부, 기독교인 소녀 강제 개종시키고 식모로 삼아
    파키스탄 펀자브주의 한 무슬림 부부가 13세 기독교인 소녀를 이슬람으로 강제 개종시키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게 하는 등 식모살이를 시키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알타프라는 이름의 의사인 무슬림 남성은 최근 기독교인 십대 소녀 네하의 부모에게 그녀가 이슬람을 포용했으며 자신과 아내가 그녀를 하인으로 데리고 있따고 알렸다. 이들은 그 소녀의 부..
  • 미얀마 기독교인들.
    미얀마 동부, 군부 쿠데타로 교회 8곳 파괴, 민간인 5명 사망
    지난 2월 1일 미얀마에서 시작된 군사쿠데타 이후, 동부 지역에서 최소 8개 교회가 공격을 받고, 시민 5명이 사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자유아시아방송(RFA) 등 외신을 종합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이후 피해를 입은 교회와 민간인들은 미얀마 카야 주와 샨 주에 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들은 교회 안에 은신하던 민간인들로 밝혀졌다...
  • 방글라데시 교회
    방글라데시 기독교인, 이슬람 국교화 항의 시위
    방글라데시 기독교인들과 소수 종교인들이 이슬람을 국교로 확립한 1988년 수정헌법에 항의하는 ‘블랙데이’(Black Day) 시위에 참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블랙 데이에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인 니르몰 로자리오는 “헌법 개정으로 종파 정치의 씨앗이 심겼다. 힌두교인, 불교인, 기독교인들이 모두 사는 국가에서 하나의 종교를 국교로 할 수..
  • 이른비언약교회
    이른비언약교회 목회자 부부, 中 당국에 의해 가택연금 중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당국으로부터 박해를 받은 가정교회인 이른비언약교회 소속 목회자와 사모가 가택연금된 상황이라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에이드를 인용해 “이른비언약교회 우우칭 목사와 시홍 메이팡 사모의 자택문이 쇠사슬로 잠겨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