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파키스탄 의회, 기독교인 남녀 법적 결혼 연령 18세로 상향
    파키스탄 의회가 기독교인의 최소 결혼 연령을 남녀 모두 18세로 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소수 민족 어린이들을 아동 결혼, 성적 학대, 강제개종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 윌 그래함 목사
    호주 골드코스트 윌 그래함 복음전도집회서 수백여 명 결신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서 복음주의 집회가 열려 수백여명이 모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골드코스트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윌 그래함 목사가 주도한 ‘룩 업 셀레브레이션’(Look Up Celebration) 집회 참석자들은 예수를 따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 파키스탄
    “모든 시민은 폭도들 재판 받아선 안돼” 파키스탄 국회 결의안 통과
    최근 파키스탄의 한 지역에서 현지 관광객이 꾸란 사본을 모독했다는 혐의로 폭도들에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국회가 소수 종교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카와자 무하마드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국회에 이같은 폭력 행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 파키스탄
    꾸란 사본 모독 혐의로 폭도들에 린치당한 파키스탄 관광객 사망
    파키스탄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에서 한 남성이 꾸란 사본을 모독했다는 혐의로 폭도들에 의해 린치를 당했다. 펀자브 주 출신의 관광객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경찰에 구금되었다가 폭도들에 의해 강제로 연행되어 살해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밤 스와트 밸리에서 발생한 사건은 피해자가 마디안 지역 경찰에 넘겨지면서 시작됐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연..
  •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
    “홍콩의 새로운 법률, 인권·종교권 악화 우려”
    홍콩의 새로운 법률이 인권과 종교권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통과된 법안 23조에 따르면 성직자들은 신자들의 고해성사를 듣고 경찰에 ‘반역’ 행위를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 교회 예배
    호주, 새로운 종교차별법 제안… 현지 교계 “종교단체 후퇴 우려”
    호주 정치인들이 새로운 종교차별 법안에 대한 토론을 준비하는 가운데 고위 종교 지도자들은 제안된 법안으로 인해 종교단체가 후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종교교육기관 및 차별금지법에 대한 호주 법률개혁위원회(ALRC) 보고서의 권고 사항을 수용하고, 종교적 신념을 받아들이는 학교와 기타 기관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는 성차별법 38항을 삭제하는 움..
  • 인도 국기
    인도 총선, 모디 총리 가까스로 과반 승리… “힌두 민족주의 약화 시사”
    인도 총선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이 주도하는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NDA)이 과반 승리했지만 애초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는 모디 총리의 페르소나와 힌두 민족주의의 매력이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보도했다. 힌두 민족주의 이데올로기는 기독교인과 다른 소수자들에 대한 극심한 박해를 촉발했다...
  • 파키스탄
    신성모독 혐의 받은 파키스탄 기독교인, 폭도 공격 받고 사망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 혐의로 폭도들의 공격을 받은 기독교인 남성이 열흘 만에 부상으로 사망한 후 현지의 한 교회 지도자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조치를 취해 달라고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70대였던 나지르 길 마시(Nazir Gill Masih)는 지난 5월 25일(이하 현지시간) 사르고다(Sargodha)의 무자히드 콜로니(Mujahid Colony)에서 그를 신성모독..
  • 파키스탄
    파키스탄 기독교인, 신성모독 주장하는 무슬림에 폭행 당해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지방에서 한 기독교 공동체가 폭력적인 무슬림 폭도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지역 성직자가 신성모독 혐의로 선동해 심각한 폭력 사태와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소셜미디어 영상에는 피투성이 남성을 폭도들이 둘러싸고 가구를 파괴하는 등 혼란스러운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 프란치스코 교황
    中 임명 가톨릭 주교, 바티칸 행사 참석해 “중국화 따르자” 연설
    중국 당국에 의해 임명된 한 가톨릭 주교가 바티칸이 주최한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 참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바티칸은 1924년 중국 가톨릭 교회의 첫 번째 공식 공의회인 콘칠리움 시넨스(Concilium Sinense)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국제 모임을 개최했다...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기독교인 보호 위한 개혁 촉구”
    한 기독교 인권단체가 인도네시아에서 원주민이 대부분 기독교인인 군도 서파푸아의 교인을 보호하기 위한 즉각적인 개혁을 시행해달라고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 호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국제기독교연대(CSI)의 조엘 벨드캄프는 성명을 통해 “서파푸아인들이 다섯 가지 중요한 영역에서 인종차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의료 및 교육에 대한 제한된 접근, 자원추출 프..
  • 인도 국기
    인도 아삼주, 치유기도 금지 법안 통과… 현지 기독교인들 우려
    기독교인들이 인도 아삼 주에서 치유기도를 금지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을 비판했다. 가톨릭 언론 크럭스(Crux)는 최근 ‘2024 아삼 치유 관행 법안’(Assam Healing Practices Bill)이 소위 ‘마법의 치유’를 수행하는 자들에게 가혹한 벌금과 투옥을 가하겠다며 위협한다고 전했다...
  • 홍콩
    홍콩 가톨릭 신자들 “새로운 보안법 통과… 종교 자유 침해 우려”
    홍콩에서 새로운 보안법이 통과된 이후 현지 가톨릭 공동체가 신앙의 핵심 교리 중 하나가 위협 받는다며 우려를 제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가보안법 제23조는 ‘타인의 반역죄를 알리지 않은 행위’를 형사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면 장기 징역형을 선고될 수 있다...
  • 인도 국기
    EFI 보고서 “인도 기독교인 대상으로 한 폭력 급증”
    인도복음주의연합(EFI)이 최근 ‘종교자유에 관한 최신 연례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인도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폭력과 조직적 박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보고서에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601건 기록됐다. 이는 전년도의 413건보다 45% 급증했다...
  • “호주, 성차별법 개정 움직임… 종교단체들, 종교자유 축소 우려”
    호주법개혁위원회(ALRC)가 신앙 기반 학교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호주의 종교 자유가 점점 더 위협받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이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보고서는 신앙 기반 학교가 성소수자 학생과 교직원을 해고하거나 퇴학시키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의 면제 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성차별법을 개정하라고 ALRC가 연방 정부에 권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
  • 미얀마 침례교 목회자, 정체불명의 무장괴한 총격에 사망
    미얀마 카친(Kachin) 주에서 한 침례교 목회자가 살해돼 이 지역 내 분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 UCA뉴스에 따르면 카친 침례교회 소속인 남메 흐쿤 조 리 목사는 컴퓨터 상점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세 명의 가해자에게 총을 맞아 치명상을 입었다. 그는 머리와 복부에 총상을 입었다고 UCA 뉴스는 전했다...
  • 위클리프
    “인도네시아·동남아 35개 언어 그룹에 성경번역 도구 제공”
    전 세계적인 성경번역 조직이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의 기독교 단체들에게 성경을 35개 원주민 언어로 번역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위클리프 협회(Wycliffe Associates)는 원어민 및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훈련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성경번역 작업을 지원한다. 이 조직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전역의 35개 기독교단체에 성경 번..
  • 호주
    호주인 42% “부활절 교회 예배 초대, 참석할 의향 있어”
    호주 기독교인들은 부활절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친구와 가족들의 교회 초대를 응할 마음이 있다고 답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NCLS는 2022년 호주 지역사회 설문조사(2022 ACS)에서 호주인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이해와 주변 신자들의 교회 초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몇 가지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 “마니푸르 폭력사태 10개월 지나… 여전히 긴장감 고조”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에서 10개월 동안 폭력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가장 최근 발생한 폭탄 폭발로 한 명이 목숨을 잃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360만 주민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계속되는 혼란은 국가와 중앙정부 모두의 평화와 질서 유지, 효율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