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납치된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강제 결혼에 개종까지 당해”
    파키스탄에서 미성년자가 납치돼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납치범과 결혼하도록 강요받은 사건이 일어났지만 경찰의 대응은 부실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펀자브주 라호르 캔톤먼트 지역에 거주하는 오순절 기독교인인 마흐누르 아슈라프(14)는 지난 1월 4일 인근 상점을 들르기 위해 8세 조카와 함께 집을 나섰다가 행방불명됐다...
  • 인도
    인도 경찰, 목사 2명 포함 기독교인 9명 체포… 불법 개종 혐의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 경찰이 목회자 2명을 포함해 기독교인 9명을 불법 개종 혐의로 체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라메시 바수니야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던 자부아 지역 파달야 마을에 소재한 가정교회에 도착했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독연대(ICC)가 전했다...
  • 힐송
    호주 보건국 “힐송, 청소년 캠프에서 찬양과 춤 중단하라”
    호주 보건당국이 힐송교회에 청소년 캠프 예배를 드릴 때 찬양와 춤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보건국(New South Wales Health)은 힐송이 주최한 여름 청소년 캠프에서 참석자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논란이 일자 이 같은 명령을 내렸다...
  • 힌두교 급진파 2백여 명, 인도 가정교회 급습
    인도 동부 차티스가르주에서 힌두 민족주의자 2백여명이 가정교회 예배현장을 급습해, 목사를 포함해 2명이 다치고 기독교인 여성들이 강제 개종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최근 산지스 응으로 알려진 남성을 비롯한 힌두교인 무리들이 차티스가르 콘다가온의 오다간 마을에 위치한 교회를 공격했다고..
  •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故 테레사 수녀(1910~1997)
    인도, 테레사 수녀 설립 단체에 해외 자금 차단 조치 해제
    인도 정부가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자선단체에 대한 해외 자금 차단 조치를 해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8일 ‘사랑의 선교회’(Misssionaires of Charity)의 ‘해외 자금 수령 관련 자격’을 복원했다. 이에 따라 이 선교회는 자선 활동에 대해 해외 지원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됐다...
  • 카자흐스탄
    세계복음연맹‧중앙아시아연맹, 카자흐스탄 사태에 공동성명
    세계복음연맹(WEA)과 중앙아시아복음연맹(CEAE)이 이달 초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와 폭력 사태의 진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7일(이하 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날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irrmacher) WEA 사무총장과 피터 크레메루크(Peter Kremeruk) CEAE 사무총장이 카자흐스탄의 정치·사회적 불안과 폭력 선동을 우려하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고 영국 크..
  • 중국
    “중국, 온라인 종교 콘텐츠 규제법 제정할 것”
    빅테크 기술을 사용해 기독교인을 검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중국 공산당이 온라인 종교 콘텐츠를 규제하는 새 법률을 제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중국 인권 전문지 ‘비터 윈터(Bittter Winter)’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3월 1일 인터넷 종교 정보 서비스에 대한 행정조치 법안을 제정한다...
  • 미얀마
    “미얀마 군부, 기독교 교회 두 곳 포함 건물 50여채 방화”
    최근 몇 달 동안 기독교가 우세한 지역에서 군부가 여러 마을을 파괴한 가운데 미얀마 친(Chin) 주 탄틀랑(Tantlang) 지역에서 군부에 의해 기독교 교회 두 곳을 포함해 50개가 넘는 건물이 불탔다. 인도에 본부를 둔 친 인권기구(Chin Human Rights Organization)는 하나님의 성회와 탄틀랑침례교협회에 소속된 교회가 군부에 의해 소실되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경..
  • 인도
    “2021년, 인도 기독교 박해 사건 486건 발생… 역사상 최고”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기독교인들에게 2021년은 인도 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한 해였다. 최고 486건의 기독교 박해 사건이 지난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연합기독교포럼(United Christian Forum)은 “인도 전역에서 보고된 거의 대부분의 사건 가운데 종교 극단주의자로 구성된 자경단 폭도들이 기도모임에 난폭하게 끼어들거나 강제 종교 개종에..
  • 테레사 수녀
    인도, 테레사 수녀 설립 복지시설에 대한 해외 자금 지원 차단
    인도 정부가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자선단체에 대한 해외 자금줄을 차단했다. 자선단체가 자국민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이유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인도 내무부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성탄절 논평을 내고 “부정적인 문제로 인해 테레사 재단에 대한 해외 자금 지원 허가를 갱신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 성탄절 다음날, 인도 역사적 교회 입구 설치된 성상 훼손 발견돼
    성탄절 다음날,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기독교 공동체의 역사적 교회 입구에 전시된 실물 크기의 예수 그리스도 성상이 훼손되고 건물 내부 조명이 손상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암발라 지역에 소재한 19세기 구세주 교회(Holy Redeemer Church) 정문을 뛰어넘어 입구에 설치된 성상을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오..
  • 미얀마군, 성탄절에 어린이 포함 35명 이상 살해
    지난 성탄절 이브 미얀마에서 최소 35명 이상의 민간인이 산 채로 화형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한 기독교단체가 국제사회에 긴급한 조치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세계기독연대(CSW)는 “미얀마 카야주에서 미얀마군인 텟마도(Tatmadaw)가 잔학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 촛불
    인도 경찰, 성탄절 예배와 기독교인 집회 금지시켜
    인도 경찰이 힌두교 무장단체의 폭력을 구실로 기독교 행사장에서 열리는 성탄절 예배를 금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에서 경찰은 교회, 홀, 가정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모임을 단속했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기독교인 “매년 성탄절, 마지막인 것처럼 축하해”
    일부 파키스탄 기독교인 가정들은 오는 성탄절, 테러 공격을 대비해 같은 예배에 함께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 파트너인 왓심 코크하르는 가족 중 일부가 공격을 받더라도 다른 가족 구성원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성탄절 예배를 나눠 가기로 했다고 결정했다고 한다...
  • 북한 지하교인
    “北 기독교인 여성, 북한 변화 주역으로 등장”
    한 인권단체에 따르면 기독교인 여성들이 북한 공산정권에 대항하는 ‘저항의 요원’(agents of resistance)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인권단체 코리아퓨처(Korea Future)는 최근 ‘북한 저항의 신호로서의 종교적 여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 북한 지하교인
    “北 기독교인 수감자들, 폭행·고문·굶주림에 시달려”
    인권단체 코리아 퓨처(Korea Future)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기독교인들은 다른 어떤 종교인들보다 더 많은 고문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보고서를 위해 인터뷰에 응한 고문 피해자들은 상처와 골격 기형, 요통, 골절의 잘못된 치료, 신체적 호소, 우울 장애를 겪었다고 한다...
  • 아웅산 수지(왼쪽) 미얀마 국가 고문이 24일(현지시간) 수도 네피도의 특별 법정에 출석해 윈민 대통령 등과 함께 자리에 앉아 있다. 수지 고문은 지난 2월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직접 법정에 출석해 재판을 받았다. ⓒMWD 홈페이지 캡쳐
    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지 고문에 추가 혐의 적용
    미얀마 군사정권이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지(76) 국가고문에 대해 범죄 혐의를 추가했다. 1일(현지시간) CNN방송은 수지 고문은 헬기를 무단으로 구매하고 사용해 반(反) 부패법을 위반한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고 미얀마 국영 방송 MRTV를 인용해 보도했다...
  • 이른비언약교회
    中 당국, 해외 집회 참석한 가정교회 목사와 신자 구금
    지난해 팀 켈러 목사와 D.A.카슨 목사가 연사로 나선 말레이시아 기독교 집회에 참석한 중국 가정교회 목회자가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 기반을 둔 단체인 차이나에이드는 타이위안시 시온개쳑교회 목회자인 얀쿠이 목사와 그의 동료 사역자인 장청하오가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구금됐다고 밝혔다...
  • 인도
    인도 목회자 16명, ‘평화교란’ 혐의 목사 사건 관계자 만났다고 고발돼
    인도 목회자 16명이 급진적인 힌두 민족주의자들의 교회 공격 이후 ‘평화교란’ 혐의로 기소된 다른 목사의 사건과 관련된 관리를 만났다는 이유로 거짓 고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경찰은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주에 있는 지역 치안판사 사무실에 기독교인 공동체와 찬드라칸트 목사를 대신해 평화 회담을 간 날인 지난 11월 13일 (이하 현지시간) 16명의 목사를 고소했다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