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리 인도네시아 무슬림
    찬양과 꿈으로 예수님 믿게 된 인도네시아 무슬림
    최근 오픈도어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인도네시아 서부 출신의 개종한 기독교인 타리(가명)의 간증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금과 은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과 희생이 절 구했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As you want)라는 찬양이었다. 그녀는 이 노래를 듣고 이상하게 마음이 평화로워졌고, 이와 비슷한 노래를 더 찾기 시작했다...
  • 홍콩
    바티칸 주교 “中 종교자유 제한… 홍콩 가톨릭 선교 어려워 질 것”
    홍콩의 바티칸 비공식 대표는 “중국이 종교 자유를 점점 더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홍콩 가톨릭선교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임기가 끝나기 전 6년 간 홍콩에서 봉사한 멕시코 출신 하비에르 에레라-코로나 주교는 “변화가 오고 있다.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홍콩은 예전처럼 위대한 가톨릭 (선교의) 교두보가 아니다”라고 당시 가톨릭 선교사들에게 말했다...
  • 베트남
    기독교 개종 이유로 마을에서 추방된 베트남 가정들
    베트남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네 가정이 응에안(Nghe An)성 마을에서 추방됐다. 한 가정의 아버지인 숑 바 통(Xong Ba Thong)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자신의 가족이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듣고 2017년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설명했다...
  • 파키스탄
    신성모독혐의로 기소당한 파키스탄 기독교인, 사형선고 받아
    지난 2017년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파키스탄 기독교인 남성이 교수형을 선고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파키스탄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일하는 초교파 단체인 CLAAS(법률구조, 지원 및 정착센터)에 따르면 아쉬팍 마시(Ashfaq Masih, 34)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파키스탄 법원에서 선고를 받았다. CLAAS가 인용한 문서에 따르면, 마시는 혐의에..
  • 호주
    “호주서 자칭 기독교인 비율, 50% 미만으로 하락”
    호주의 202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들의 비율이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 수치는 지난 10년 동안 17% 포인트 하락했으며 반면, 스스로를 ‘비종교인’이라 표명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호주 통계청은 “사회적 태도와 신념 체계의 지속적인 변화를 반영해 호주인들이 식별하는 종교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
  • 인도
    인도 무슬림, 힌두교인 참수… 가톨릭 주교 “평화 호소”
    인도의 무슬림 남성 2명이 힌두교 재단사를 살해하고 그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후 전국적으로 폭력 시위가 발생하자 당국이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인터넷 접근을 차단했다. 인도 우다이푸르시 가톨릭 주교는 평화를 호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 홍콩 시위
    주권 반환 25주년… “홍콩의 종교자유, 중국 공산당 위협 직면”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식(7월 1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 종교자유가 중국 공산당의 위험한 위협에 직면했다고 한 목회자가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주교이자 전 국회의원인 조나단 에이트켄(Jonathan Aitken) 목사가 최근 런던 내셔널 클럽에서 연설을 통해 “홍콩의 종교자유는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 미 대법원
    ‘종교학교 학생 지원금 거부’ 美 메인주, 대법원서 패소
    미국 대법원이 주정부가 사립 종교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주정부 등록금 지원을 금지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대법원은 21일(현지 시간) ‘데이비드 카슨 대 A. 팬더 메이킨(메인주 교육위원)’ 사건에 대한 판결문에서 주 정부 등록금 지원 프로그램이 학부모가 종교교육 학교에 기금을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6대 3으로 판결했다...
  • 미얀마
    “미얀마 군부, 어린이 살해·고문… 심문 중 손톱, 이빨 뽑아”
    미얀마의 불교 민족주의 정권이 기독교인을 포함한 소수종교를 불균형적으로 표적으로 삼고 수백여명의 어린이를 잔인하게 공격하고 살해하는 등 반인도적 범죄와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유엔을 포함한 여러 보고서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인 톰 앤드류스(Tom Andrews)는 보고서를 통해 “아동에 가한 무자비한 공격은 미얀마 국민을 지배하기 위해 ..
  • 호주 멜버른
    “호주 청년들, 모든 연령대 중 기독교에 가장 개방적”
    최근 수십 년 동안 기독교는 쇠퇴했지만 호주인들은 신앙에 완전히 폐쇄적이지 않으며 청년들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개방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NCLS리서치가 실시한 2021년 호주 커뮤니티 설문조사 결과는 ‘오늘날 호주인들은 예수와 교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제목의 웨비나에서 발표됐다...
  • 홍콩
    홍콩 가톨릭 주교 “자유 점점 줄고 있어”
    홍콩의 가톨릭 지도자가 홍콩 교회가 점점 더 좁은 틈새로 빠져들고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홍콩 가톨릭 교구장인 초우사오얀 (Sau-yan Chow) 주교는 최근 가톨릭 매체 ‘선데이 이그제미너’에 기고한 글에서 홍콩 교회가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예전만큼 많지 않다”고 말했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법원, 신성모독 혐의 기독교인에 보석 승인
    파키스탄 펀자브(Punjab) 지방 법원은 한 무슬림 이웃과 비둘기를 놓고 논쟁을 벌여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인 스테판 마시(40)에게 3년 만에 보석을 승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마시의 사건을 지원한 법률단체인 자유수호연맹(ADF) 아시아 옹호 이사인 테미나 아로라는 “스테판 마시에게 보석을 허용하기로 한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 법원은 마시에게 무혐의 처분을..
  • 호주 캔버라 국회의사당
    호주 선거로부터 기독교인이 배워야 할 교훈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호주 캔버라에 기반을 둔 보수 기독교 로비 단체의 활약상을 다룬 칼럼을 소개했다. 이 글을 쓴 벤 크루진스(Ben Kruzins)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위치한 허브침례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캔버라 타임즈와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 이른비언약교회
    中, 이른비언약교회 집회 급습… 청년지도자 구금
    중국 경찰이 최근 이른비언약교회 청소년 집회를 주최하던 청년 지도자의 자택을 급습해 심문을 위해 구금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CC)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청두에 기반을 둔 이른비언약교회의 리더인 시아오 루오비아오 형제가 12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심문을 위해 경찰서로 이송됐다 약 4시간 만에 석방됐다고 전했다...
  • 중국 기독교인
    “中, 온라인 기독교 탄압… 유명 기독 웹사이트 폐쇄”
    한 보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의 온라인 기독교에 대한 지속적인 탄압으로 지난 21년간 신자들을 섬겨온 유명 웹사이트가 사라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ICC)를 인용해 인기있는 기독교 웹사이트인 ‘요나 홈’ 운영자가 최근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우고 “모두가 알고 있는 이유로 이제부터 우리 사이트에서는 더 이상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들을 섬길..
  • 인도네시아 기독교인
    인도네시아 기독정치인, 이슬람 비판 혐의로 징역 5개월형
    인도네시아의 한 기독교 정치인이 소셜미디어에서 이슬람을 비판한 혐의로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징역 5개월을 선고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개신교인이자 민주당 정치인인 페르디난드 후타해안은 지난 1월 트위터에 이슬람을 비판하는 댓글을 올렸다가 체포됐다...
  • 중국 교회
    위챗에 올린 세례식 영상 본 中 경찰, 가정교회 목사와 성도 추적
    중국 남동부 선전시 경찰이 위챗에서 세례식 영상을 확인하고 이 행사에 참여한 목회자와 가정교회 교인을 곧바로 추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선전의 삼위일체 복음추수교회 신도 6명과 마오즈빈 목사는 지난 4월 16일 부활절 세례식을 위해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해안 도시로 향했다...
  • 이홍정 공동대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평화헌법 개정 NO" 일본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19일 행동’ 선포 기자회견 열려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을 반대하며 일본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19일 행동’ 선포 기자회견이 최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지난 2015년 9월 19일, 집단적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내용의 안보법이 일본 국회에서 강행 통과된 이후 일본의 시민사회와 여당 의원들은 매달 19일 국회 앞에서 그 폐지를 요구하는 ‘19일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 레베카 스리랑카 폭탄테러
    스리랑카 부활절 폭탄테러 생존 여성, 신부가 되다
    3년전 부활절 스리랑카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에서 살아남은 기독교인 여성이 올해 부활절을 앞두고 신부가 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부활주일 스리랑카에서는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근래 들어 가장 치명적인 테러가 발생했다. 콜롬보의 성안토니오교회, 니곰보의 성세바스찬교회, 바티칼로아의 시온교회와 3곳의 고급 호텔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6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