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개종 혐의로 인도 기독교인 37명 체포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경찰이 지난 8월 15일(이하 현지시간) 자운푸르 지역의 라주푸르 마을에서 개종 혐의로 여성 19명을 포함해 37명을 기소했다고 인도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목회자 3명을 포함한 5명은 하급 치안판사에게 소환된 후 같은 날 구금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父 성학대 은폐 혐의 무죄
    호주 법원이 아버지의 아동 성학대를 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브라이언 휴스턴 전 글로벌 힐송교회 담임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가레스 크리스토피 시드니 치안판사는 “브라이언 휴스턴이 10대였던 1970년대 아버지 프랭크 휴스턴이 브렛 셍스톡을 학대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 파키스탄 박해 소식
    파키스탄 폭도들, 기독교인 거주지 교회 8곳 공격
    파키스탄에서 폭도들이 펀자브 지방의 기독교인 지역을 습격해 교회 8곳을 공격하고 약탈하고 건물을 파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기독교인 거주자 두명에 대한 신성모독 혐의로 촉발된 폭력적인 사건은 지역 전체에 공포를 불러일으켰고 기독교인 수백 명이 집을 떠나야 했다...
  • 중국 기독교인
    中 당국, 구금된 설교자에 대한 가족의 법적 방문 거부
    지난 4월 중국 윈난(雲南) 지역에서 현지 관리들에게 체포된 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한 가정교회 설교자 체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드러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감시단체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당국이 설교자 창하오의 체포나 기소에 대한 공식 서면 통지를 하지 않고 가족의 법적 대리인을 포함한 방문 요청을 거듭 거부했다고 ..
  • 인도
    “인도 마니푸르 잇따른 폭력 사태… 모디 총리 불신임 동의 투표”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 주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로 사망자와 난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같은 사회적 불안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 대한 불신임 동의 투표 추진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지 언론인 더타임오브인디아를 인용해 최근 발생한 폭력사건으로 숨진 희생자 3명은 메이테이 부족 구성원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마니푸르 비슈누푸르 지역의 콰크타 지역에서 ..
  • 인도
    인도 가톨릭 대표단, 분쟁 지역 마니푸르 방문… “평화와 재건” 촉구
    마니푸르(Manipur)에서 인종-종교적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인도 가톨릭 주교회의(CBCI) 회장 앤드류스 타자트(Andrews Thazhath) 대주교가 이끄는 대표단이 최근 분쟁 지역을 방문했다고 인도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니푸르 임팔 대교구의 도미닉 루몬 대주교, CBCI의 제르비스 드수자 신부, 카리타스 인디아의 폴 문제리 신부를 포함한 대표단은 주택, ..
  • 중국 기독교인
    “中, 전 세계에 공산주의 혼합한 기독교 수출 계획”
    영국의 한 박해감시단체가 전 세계에 공산주의와 혼합된 기독교를 수출하려는 중국의 계획에 대해 우려하며 경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길림성의 주요 목회자들을 위한 방송 훈련 모임에서 중국 공산당(CCP)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외국 교회의 영향력과 이른바 불법 종교에 저항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인도
    “2023년 상반기, 인도 기독교인 대상 폭력 4백건 이상 발생”
    뉴델리의 한 인권단체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인도의 23개 주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이 급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고된 274건에서 400건이 증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포럼(UCF)이 발표한 보고서는 이러한 폭력 행위의 대부분은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인 우타 프라데쉬에서 155건이 발생했다...
  • 중국 기독교인
    中 가정교회 지도자들, ‘불법 소득’ 취득 혐의로 기소돼
    중국 산시성 린펀언약가정교회(Linfen Covenant House Church) 지도자들이 ‘범죄 집단’을 조직하고 약 78만 위안(약 1억 4천만원)에 달하는 ‘불법 소득’을 취득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설교자 리 모 씨, 한 모 씨, 왕 모 씨가 야오두구 지방 검사로부터 공식적인 고발을 받았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연대(CSW..
  • 중국 기독교인
    “中, ‘불법 사업 운영’ 혐의로 목사·기독교인 4명 체포”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공안이 셩지아 교회의 교육센터를 압수수색하고 덩 옌시앙 목사와 교인 3명을 체포했다고 미국의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에이드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 체포된 이들 4명은 현재 포산시 난하이구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불법 사업 운영’ 혐의로 공식 기소됐다...
  • 레이먼드 코 목사 말레이시아
    실종 목사 아내, 말레이시아 정부 상대 소송 제기
    지난 2017년 납치된 목사의 아내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와 경찰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시작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먼드 코 목사는 2017년 2월 대낮에 검은색 SUV를 타고 복면을 쓴 15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 인도 지도
    英 대주교 “인도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 우려돼”
    영국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인도 북동부의 토착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대주교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몇주 동안 마니푸르 주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고통스러웠다"며 "이 지역에 정의와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도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부활절 주일 가톨릭교회 예배 참석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부활주일 가톨릭교회를 방문해 예배에 참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수도 델리에 위치한 성심성당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기념예배에 참석한 뒤 구내에 나무를 심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 매체는 집권 여당인 바라타야 자나타당이 기독교 유권자들을 달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 말레이시아 주정부, 무슬림의 교회 출입 금지 파트와 발표
    말레이시아의 한 주가 무슬림이 교회와 기타 비무슬림 예배 장소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파트와(fatwa)를 발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파트와는 3월 15일 말레이시아 서부 셀랑고르주에서 통과됐으며 무슬림이 다수인 말레이시아에서도 가장 그 수가 많은 주다...
  • 프랭클린 그래함
    베트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주최 전도 행사 개최 허용
    베트남 공산 정부가 외국인 기독교인이 전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스프링 러브 페스티벌’(Spring Love Festival)에서 베트남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 힐송
    필·루신다 둘리 목사, 힐송교회 글로벌 담임으로 임명돼
    설립자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의 사임에 따라 지난 1년 간 힐송교회 임시 글로벌 담임목사로 재직한 부부 필(Phil)과 루신다(Lucinda) 둘리(Dooley) 목사가 정식 글로벌 담임목사로 영구 임명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티븐 크라우치 힐송교회 글로벌 이사회 의장은 이 부부를 위해 기도하기 전 교인들에게 “필과 루신다 목사는 우리 교..
  • 인도
    인도 부족 기독교인들, 힌두 민족주의 폭도 공격에 고통
    인도 차티스가르(Chhattisgarh) 주의 부족 기독교인들은 최근 몇 달 동안 힌두 민족주의자들이 자행한 일련의 잔인한 공격의 여파로 계속해서 고통을 겪고 있으며, 그 결과 2,5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집을 잃고 수백 채의 집이 파손되고 약탈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 감시 단체인 국제기독연대(Internatio..
  •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만사회단체모임 2023년 2월 1일 기자회견
    “군부 독재 종식 바라는 미얀마 시민의 저항 운동은 현재진행형”
    106개 단체가 참여하는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과 39개 시민단체들이 1일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규탄 및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2021년 2월 1일 민아웅 흘라잉과 미얀마 군부는 장갑차를 이끌고 미얀마 의사당을 점거해, 국민들의 투표로 당선된 의원들이 쫓겨났고, 정부 인사들이 투옥됐다. 이..
  • 중국 기독교인
    “中 기독교인들, ‘무기화된 감시’로 어려움 겪고 있어”
    중국이 음력 설을 맞이한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들은 기술을 통한 더 많은 업악과 통제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을 특별우려국가로 지정한 박해감시단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무기화된 감시가 기독교인의 삶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신성모독법 개정… “소수 종교 차별 조장할 것”
    파키스탄 의회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주변 인물들을 모욕한 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신성모독법 중 하나를 개정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무슬림이 다수인 파키스탄 국회는 최근 형법(개정) 법안을 통과시켜 선지자의 동료, 아내, 가족 구성원을 모욕한 경우 징역 10년과 벌금 100만 루피(미화 약 4천424달러)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전에 작성된 법안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