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카자흐스탄 가톨릭 대주교 “동성커플 축복 지침 거부”
    카자흐스탄의 한 가톨릭 대주교가 동성커플에게 축복을 허용하는 신앙교리성의 지침을 공식거부했다. 그는 가톨릭교회가 ‘성 이데올로기’를 전파한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부터 아스타나 성모 마리아 대교구의 대교구장을 맡고 있는 토마시 페타(Tomash Peta) 대주교는 동성 커플에 대한 어떤 형태의 축복도 금지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승인한 지침을 철회하라고 공개적으로 권고..
  • 인도
    “인도 기독교인, 반개종법으로 수백명 체포돼”
    인도에서 기독교인 수백 명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개종 금지법 위반으로 체포됐다는 보고가 나온 후 소수 종교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요청이 제기됐다. UCA뉴스는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3년 전 법이 통과된 이후 398명의 기독교인(주로 개신교 목사와 교인)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 필리핀 가톨릭 미사 중 폭탄테러 발생, 4명 사망
    필리핀 남부의 한 대학에서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가톨릭 미사 도중 폭탄테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B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민다나오섬 마라위에 있는 민다나오주립대 체육관에서 천주교 미사 도중 폭탄이 터졌다...
  • 중국 기독교인
    “中 기독교인 감소 주장 퓨리서치 보고서, 동의 못해”
    기독교 박해감시단체 지도자가 중국 공산당의 탄압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중국 내 기독교인 수가 감소했을 수 있다는 퓨리서치(Pew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대해 반발했다.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lobal Christian Relief)의 대표 겸 CEO인 데이빗 커리(David Curry)는 지난 11월 19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 디지털에 중국 기독교 인구에 대해 기고한 ..
  • 호주 목회자 6백여명 “교회 생존과 성장의 길” 모색
    최근 호주에서 실시된 한 조사에 따르면 교회가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엑스포넨셜 호주’(Exponential Australia)는 NCLS 리서치에 의뢰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첫 번째 전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6백명이 넘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미래 전망에 대한 도전적인 그림을 제시했..
  • 호주 교계 “정보법 개정안, 종교적 표현의 자유 제한 가능성 우려”
    호주 연방 정부가 정보법 개정안에 대한 종교단체의 우려를 받아들여 종교적 표현에 대한 보호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최근 제안된 통신법 개정안(거짓정보 및 허위정보 퇴치)은 호주 통신·미디어 당국(ACMA)에 거짓정보 또는 유해콘텐츠를 공유하도록 허용하는 경우 소셜미디어 회사에 수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 전환치료
    “호주 빅토리아주 전환치료 금지안 문제 있어” 英 의원 1천명에 서류 보내
    영국의 기독교 법률단체인 ‘기독교연구소’(Christian Institute)는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시행된 ‘매우 반자유적인’ 전환치료 금지에 관한 서류를 웨스트민스터 의원 천 명에게 보낼 예정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정부가 제안한 금지안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의회에서 개최된 국왕연설에서 제외됐지만 알렉스 부르크하르트 내각 장관은 금지안이 제외된다는 뜻은 아니라..
  •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난민 등록 안한 아프간 국민 140만명 추방”
    파키스탄이 11월 1일까지 허가증이 없는 아프가니스탄인 140만 명을 추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영국의 한 자선단체가 새로운 인도주의적 비극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자선단체인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는 탈레반이 장악하기 전 여성, 인권 운동가, 서방 국가에서 일했던 모든 사람이 보복을 당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 인도
    인도 오순절교회 선교센터 철거되고 목사 포함 18명 체포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힌두 민족주의 정부 관리들이 오순절교회 선교 센터를 철거하고 18명을 체포했다. 가톨릭 아시아 연합 뉴스(UCA News)에 따르면 최근 자운푸르(Jaunpur) 지역의 불란디(Bhulandih) 지역에서 철거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 경찰대는 10년 넘게 존재해 온 지반 죠티 교회 선교센터를 철거하고 선교센터로 향하는 도로를 폐쇄했다...
  • 중국 기독교인
    “中,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
    성서공회(Bible Society) 저술가인 제임스 하워드 스미스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중국은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날 중국에서의 성경 전도는 문화대혁명 공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그 수십 년 동안 성경은 압수되었고 교회는 폐쇄되었다. 그러나 교회가 다시 문을 열고 성경을 배포할 수 있게 되면서 성경은 지하 서적에서 베스트셀러로..
  • 아프타브 고하르 목사
    파키스탄 폭탄테러로 친척 20명 잃은 英 목회자 “용서한다”
    파키스탄에서 테러리스트에 의해 어머니와 친척 19명이 살해된 스코틀랜드 교회 목회자가 어떻게 가족을 살해한 이들을 용서할 수 있었는지 공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아프타브 고하르(Aftab Gohar) 목사는 지난 2013년 9월 22일(이하 현지시간) 페샤와르의 올 세인트 교회(All Saints Church)를 강타한 자살폭탄 테러범들을 용서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
  •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신간 출간 예고
    힐송 창립자인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아버지의 성적 학대를 당국에 은폐했다는 혐의가 풀린 후 저서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휴스턴 목사는 전 트위터로 알려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내 이야기를 쓰고 있다. 그것은 큰 일이고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 많다”라고 했다...
  • 인도네시아 지도
    “박해받는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 명백하고 미묘한 차별 경험”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은 종종 괴롭힘, 차별,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공격에 직면하지만 복음을 전하면서 믿음에 굳건히 서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은 직장에서의 어려움, 여성들에 대한 폭력적이고 의무적인 이슬람 복장 규정 강요, 교회 건축 허가의 어려움, 교회 급습과 테러 공격 등을 직면하고 있다...
  • 싱가포르
    퓨리서치 보고서 “싱가포르에서 기독교인 신자 증가하고 있어”
    퓨리서치 센터의 보고서는 종교에 대한 독특한 접근 방식이 종교를 주변 국가와 또 다른 방식으로 구별한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고서는 동남아시아에서 종교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이 지역의 많은 국가에서 종교적 신념이 국가 정체성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 호주
    “호주 기독교 단체들, 원격의료 서비스 개정 경고”
    호주에서 정부의 원격 의료 서비스를 허용하는 법 개정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기독교 단체들은 이 개정안이 취약계층의 생명을 위협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현재 호주 형법 1995(Cth)는 의사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전화나 인터넷을 포함하는 용어인 운송 서비스를 통해 ‘자살 관련 자료’를 전송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 중국 기독교인
    “中 디지털 감시, 기독교인 표적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어”
    최근 오픈도어 영국 및 아일랜드 지부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중국의 디지털 감시’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오픈도어는 “중국은 자국민 뿐만 아니라 타국의 신앙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을 염탐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것을 누군가가 알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들은 여러분이 어디에 앉아 있는지, 누구와 함께 있는지 알고 있다”라고 했다...
  • 인도 마니푸르 폭력 사태
    유엔, 마니푸르 폭력 사태 경고… “여성에 가해진 잔혹행위 경악”
    유엔 전문가들은 인도 마니푸르 주에서 기독교인 1백여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폭력 사태에 대해 경고를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 힌두교도인 메이테이족 공동체와 대부분 기독교도인 쿠키족 사이에 수개월간 민족종교적 폭력이 발생한 이후 인도 내 ‘부적절한 인도주의적 대응’과 종교 및 소수민족의 상황 악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 홍콩 국가보안법 구글 페이스북
    홍콩 법원 “동성커플 합법화 인정” 판결
    홍콩 최고 법원이 동성커플을 법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홍콩 최고법원인 종심법원은 홍콩 정부가 동성 관계를 인정할 법적 틀을 제공해야 하는 헌법적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판결했다...
  • 인도
    “인도 마니푸르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확대… 131명 사망”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Manipur)에 거주하는 기독교인 부족 쿠키조(Kuki-Zo) 공동체에 대한 폭력이 지난 5월 3일(이하 현지시간) 시작된 이후 군사적 개입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분쟁으로 최근 8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었고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쿠키조 기독교인 131명이 살해당했고, 마을 200곳과 교회 360곳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