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독교인들의 숫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들은 여전히 복음을 전파하는데 의욕을 갖고 있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가 보도했다. 2021년 호주 인구조사에 따르면, 호주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절반 미만인 44%로 나타났으며 이는 5년 전보다 8% 줄어든 수치다... 손현보 목사 “10.27 연합예배, 모두 하나 되는 시간 될 것”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10.27 연합예배 조직위 실행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는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담임)와의 인터뷰를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I는 오는 10월 27일은 종교개혁 507주년을 맞는 주일로서 한국의 200만 개신교인들이 기도와 예배를 위해 하나로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CDI는 손 목사와 만나 10.27 연합예배의 배경과 목적 등에 대한.. 탈북자가 전하는 교훈: 어떻게 민주주의가 죽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종교 박해 전문가인 제프 킹의 기고글인 ‘탈북자가 주는 교훈:민주주의가 죽는 방법’(How democracy dies: Lessons from a North Korean defector)을 18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제프 킹은 미국 의회에서 종교의 자유에 관한 증언을 하며 곳곳에서 박해받는 사람들을 옹호해 왔다. 뉴욕 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 축제 중 틱톡 영상 올린 기독교인 형제, 신성모독 혐의로 체포돼
파키스탄 축제에서 틱톡 동영상을 만든 쌍둥이 기독교인 형제가 마을 축제에서 꾸란 페이지를 모독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이들의 학교 친구였던 굴람 무스타파가 고발한 후 파키스탄의 논란이 되고 있는 신성모독 금지법 295-B조에 따라 제기됐다... 이재훈 목사 “로잔대회 통해 세계교회서 한국교회 역할 확인”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제4차 로잔대회 공동의장으로 섬겼던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와 최근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 제4차 로잔대회는 200개 국에서 모인 5,40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이 목사는 대회를 회고하며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북한을 위한 기도: 억압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이하 CSW)의 CEO인 스콧 보우어가 쓴 기고글인 ‘주님 당신의 나라가 북한에도 임하게 하소서(Lord, may your kingdom come in North Korea)’를 14일(현지 시간) 게재했다. CSW는 종교의 자유를 옹호하고,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활동하는 인권 단체이다. 다음은 기고글의.. 제4차 로잔대회 이후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네셔널(CDI)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 부산에서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라틴 아메리카에서 온 100여 명의 선교 지도자들이 모여 COALA 2.5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선교 운동인 COALA의 일환으로, 주로 서구에서 주도해 온 ‘기독교 세계’ 중심의 선교 시대에서 벗어나, 오늘날의 다중 중심적 선교.. 파키스탄 17세 기독교인 소년, 무슬림 고용주에 강제 개종 당해
파키스탄의 가스 회사에서 일하는 한 17세 기독교인 소년의 고용주가 소년을 강제로 이슬람교로 개종시키고 불법적으로 구금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 셰이쿠푸라구 바드루 미나라 마을의 벽돌 가마 노동자인 여성 사미나 자베드 사미나 자베드(Samina Javed)의 아들 삼순 자베드(Samsoon Javed)는 지난해 11월부터 우스만 만주르(Usman M.. 네팔 나병선교단 병원, 기록적인 폭우로 마비돼
네팔에 기록적인 수준의 폭우가 내리고 산사태가 발생해 현지 나병선교단( Leprosy Mission)의 대표적인 병원이 마비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난다반 병원은 네팔 나병선교단의 주요 시설이며, 라릿푸르 남부 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병원 본관은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주변 토지는 산사태로 인해 심하게 피해를 입었고, 나무와 건물이 쓸려가 병원의 수도 .. 인도 에큐메니칼 주교협의회 회의… 소수자 권리 보호 촉구
최근 인도 전역의 교회 20여곳에서 대표 40여명이 뱅갈루루에서 열린 ‘국립 에큐메니컬 주교 펠로우십 회의’(National Ecumenical Bishops‘ Fellowship Meeting)에 참석했다. 인도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가톨릭 주교 협의회(CBCI)가 소집한 이 행사는 기독교 교파 간 연합을 촉진하고 인도의 공동체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 선고 받아
네 자녀의 어머니인 한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이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모닝스타뉴스(MSN)에 따르면, 샤구프타 키란(40)의 변호사인 라나 압둘 하미드는 “그녀가 신성모독법 제 295-C조항에 따라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법을 위반하면 의무적으로 사형이 선고된다... “국제 입양 중단한 中... 기독교인들, 입양 고려해보라”
중국이 더 이상 해외 입양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30년 이상 이어져 온 관행을 종식시켰다. 이같은 정책 변화는 중국의 1자녀 정책에서 비롯됐으며, 이로 인해 수천 명의 어린이, 주로 여아와 장애 아동이 국제 입양됐다. ‘고아들을 위한 기독교 연맹’(Christian Alliance for Orphans, CAFO)의 제드 메데핀드(Jedd Medefind) 회장은 크리스천데일.. “지난 10년간 힌두 민족주의 급부상… 기독교인에 대한 적대감 증가”
지난 10년 동안 힌두 민족주의가 급증하면서 인도 기독교인들의 삶은 점점 더 격해지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인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적대감이 심화되면서 한 목사의 아들이 고문을 받고 목졸려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힐송 창립자 브라이언 휴스턴 부부, 새로운 온라인 사역 발표
힐송교회 창립자 브라이언 휴스턴 부부가 2024년 복귀하겠다는 발표를 이행해 새로운 온라인 사역을 공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이 시작한 ‘예수 추종자들’(Jesus Followers)이라는 사역이 현재 TV 제작 스튜디오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3명, 이슬람교 개종 강요 받아
고용주에 의해 불법구금된 파키스탄 소녀 3명이 자의로 이슬람교로 개종했다는 증언을 강요받았지만, 법원은 이들을 기독교인 부모에게 돌려보내라고 판결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과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라호르 고등법원의 샤킬 아흐메드 판사는 지난 8월 15일(이하 현지시간) 9세, 13세, 16세인 자매의 강제 청원을 철회하도록 허용했다. 법원은 양육권을 펀잡 주 카수르 구의 벽돌 .. “파키스탄 기독교인들, 또 다른 폭력적 공격 우려하고 있어”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극심한 반기독교 박해를 받은 지 1년 만에 또 다른 폭력적인 공격이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자란왈라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일어난 지 1주년이 됐다. 당시 수천 명의 폭도들이 25개 교회와 최소 85개 교회를 약탈했다... 中, 가정교회 장로에 ‘사기’ 혐의로 징역 5년형 선고
중국 구이저우성의 수도인 구이양의 한 법원은 가정교회 장로에게 ‘국가 권력 전복’과 ‘사기’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이 선고는 대중의 참석을 엄격하게 규제된 절차에서 이루어졌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단체인 세계기독연대(CSW)는 최근 성명을 통해 구이양 중급인민법원이 지난 7월 24일(이하 현지시간) 간경화를 앓고 있는 구.. 라오스 목회자, 괴한에게 총격 당해 사망
라오스의 한 목회자가 북서부 방하이 마을에 위치한 자택에서 얼굴을 가린 두 명의 괴한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통캄 필라반 목사(40)는 가축에게 사료를 주던 중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가해자들은 도주했고 그는 지방의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도착하자마자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명의 10대 자녀들이 있다... 6년 징역형 받은 미얀마 침례교회 지도자, 1년 복역 후 풀려나
미얀마의 군사 정부로부터 6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침례교 성직자가 국제 사회의 석방 요구에 따라 1년간 복역한 후 풀려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카친족 옹호 단체를 인용해 카친 침례교 협회의 전 회장인 흐칼람 삼손(Hkalam Samson) 목사가 16개월간 복역한 후 이달 초 풀려났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가톨릭 교인, 무슬림 이웃 반대하다 총격 살해 당해”
파키스탄에 거주하는 한 가톨릭 교인이 지역 기독교인들을 괴롭히는 무슬림 이웃에 반대하다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고 그의 가족이 밝혔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라호르의 파티알라 하우스 지역에 사는 마샬 마시흐(29)는 노부모, 아내, 네 자녀의 유일한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첫째는 10살이고, 막내는 18개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