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이민법 개혁에 복음주의권 환호 "인권 우선"
    이민법 개혁에 대한 복음주의 기독교계의 호응이 뜨겁다. 이번 이민법 개혁안에 복음주의권이 환호하는 이유는 이것이 그동안 복음주의권이 강조해 온 가치와 상당 부분 부합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개혁안은 하나님이 주신 인권을 존중하며 가정을 지키고 합법적이어야 한다. 국경을 강화하며, 납세자들에게 공평해야 하고, 현재 비록 불법체류자일지라도 시민권을 취득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 브라질 나이트클럽 245명 사망, 무허가+안전사고
    브라질 대학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무려 245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고 이와 관련된 3명이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브라질 남부 산타마리아에 소재한 이 나이트클럽에는 당시 900여명의 대학생들이 있었으며 무대 위에서 연주하던 밴드 중 한 명이 불꽃에 불을 붙이다 화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美 가정집에서 리모델링 중 해골 발견 '경악'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한 가정집에서 리모델링 중 해골이 발견돼 경찰 당국에 조사에 나섰다. 집 주변은 모두 경찰에 의해 봉쇄됐고 경찰은 해골의 나머지 부분을 집중 발굴 중에 있다. 아직 이 해골이 남성의 것인지, 여성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 일리노이 주서류미비자 운전면
    일리노이 주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발급 확정
    일리노이 주가 워싱턴 주, 뉴멕시코 주에 이어 서류미비자들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주가 됐다. 지난 27일 팻 퀸 주지사는 남미계 이민자들의 단체인 인스티튜토 델 프로그레소 라티노(Instituto del Progreso Latino)에서 서류미비자를 위한 운전면허발급 법안에 서명했다...
  • 버거킹 즐기던 노인, 장례식에도 버거킹 등장
    생전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었던 80대 노인의 운구행렬이 이승에서 마지막으로 버거킹을 들러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 요크의 데이비드 카임은 지난 20일 심장질환이 악화돼 88세를 일기로 숨졌다. 그의 세 딸들은 27일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평소 단골이었던 버거킹으로 운구행렬을 돌렸다...
  • 테네시 낙스빌
    미국서 가장 성경적 도시는 테네시 낙스빌
    미국에서 "성경을 가장 마음에 두는 도시"는 조지아 인근의 테네시 낙스빌로 꼽혔다. 2위 루이지애나 쉬레브포트, 3위 테네시 차타누가, 4위 알라바마 버밍햄, 5위 미시시피 잭슨, 6위 미조리 스프링필드, 7위 노스캐롤라이나 샬롯, 공동 8위는 버지니아 로노크와 링크버그, 9위는 알라바마 헌츠빌, 10위는 웨스트 버지니아 찰스톤 순이었다.이같은 내용은 바나 그룹과 아메리칸 바이블 소사이어티(..
  • 미국 국무부
    美국무부 "北 문제 해결 위해 6자 참가국 단결해야"…中 역할 강조
    미국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이후 북한이 옳은 길로 나아가게 하려면 6자회담 참가국들이 단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북한에 영향력을 미치는 중국이 적절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추가 핵실험' 가능성과 한국에 대한 '물리적 대응'을 위협하고 나선 것에 대해 "중요한 것은 6자회담 참가국들의 단..
  • 뉴멕시코 법안, 강간 피해자 낙태하면 3년 징역형
    뉴멕시코 공화당 의원이 태아를 재판을 위한 증거로 사용하기 위해 성폭행 피해자에게 분만일까지 임신 상태를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수요일에 제안했다. 공화당 의원 캐스린 브라운(Cathrynn Brown)이 제안한 의회법안 206에 의하면, 임신을 중단한 성폭행 피해자는 증거를 변조했다는 이유로 3급 중죄 혐의를 받게 된다. ..
  • 美 7년 거주+납세한 불체자 영주권 가능 법안 발의
    미국에서 7년 이상 거주한 불법체류자들에게 영주권은 물론 시민권의 길까지 부여하는 이민개혁법안이 연방상원에서 상정됐다. 해리 리드 연방상원 원내대표는 22일(현지시간) 불체자들과 그 자녀들을 사면하고 합법적인 거주를 가능케 하는 "미국의 미래를 위한 이민개혁법안 S1(Immigration Reform that Works for America's Future Act)"을 발의했다. ..
  • 메간 폭스
    메간 폭스 "방언 기도는 성령의 증거" 고백
    영화 트랜스포머의 주연 배우 메간 폭스가 미국의 주류 패션잡지 에스콰이어 2월호에서 자신의 교회 생활과 방언에 관해서 언급했다. 그녀는 브라이언 오스틴과 결혼한 이후, 지난 9월 아들을 출산하고 교회 생활을 삶의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폭스는 테네시 주의 한 오순절 교회에 출석했으며 8살 때부터 방언으로 기도하게 됐다...
  • "美 여군 전투배치 허용" 금녀의 문 열리다
    미국 국방부가 그동안 금지해 오던 여군의 전투부대 배치를 허용하게 된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23일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이 이를 허용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군은 1994년 소규모의 전방 전투부대에는 여군을 배치할 수 없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방침에 따라 여군들은 전투지휘관은 물론 전투부대에 참여조차 할 수 없었다. ..
  • 뉴멕시코 총격사건 느헤마이어
    뉴멕시코 목사 가족 총격… 경찰과 총격전 계획도
    오바마 대통령의 총기규제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하던 뉴멕시코 주에서 목회자가 아들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전 미국이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뉴멕시코 알버커키에서 성실하고 헌신된 사역으로 잘 알려진 그렉 그리에고 목사와 그의 아내, 세 아이가 이 사건으로 숨졌다. 이 지역 갈보리교회에서 사역한 바 있는 그리에고 목사는 소방서의 채플린이면서 오랜 기간 동안 교도소 사역도 해 왔다...
  • 뉴멕시코 총격사건 느헤마이어
    선교까지 다녀온 목사 아들이 왜? 게임중독
    목회자인 아버지와 어머니를 포함해 동생 3명을 내리 총으로 쏘아 살해한 뉴멕시코 앨버커키의 15세 소년은 과연 괴물이었을까? 어머니를 먼저 잔혹하게 살해한 후, 동생들은 폭행까지 한 후 살해했다. 아버지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가 또 총을 발사했고 범죄 후에는 죽은 어머니의 사진을 찍어 12살 여자친구에게 보내기도 했다. 인근 월마트로 가서 경찰과 총격전을 한판 벌이려는 계획까지 세웠다. 이쯤되..
  • 지옥도 파티 있어 당신이 OOO…재미난 교회 간판
    지옥도 파티 있어 당신이 OOO…재미난 교회 간판
    미국 교회들의 재미난 교회 간판들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간판들은 유머스런 문구 속에 전도 메시지를 담아 소개하며 불신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Try Jesus. If You Don't Like Him, The Devil Will Take You Back...
  • 오바마 취임 "하나님 도우소서"로 선서
    21일 오바마 대통령이 "So help me, God(하나님, 저를 도우소서)"이라고 대통령 선서를 마무리지었다. 이 선서에서 그는 대통령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미국 헌법을 수호할 것을 하나님과 국민 앞에 약속했다. 오바마가 마지막에 한 네 단어 So help me God은 실제로 미국 대통령이 하는 공식 35단어의 선서문에는 없는 단어지만 워싱턴 대통령이 처음 사용한 이래 전통처럼 대통..
  •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릭 워렌 목사는 이단 종교다원주의자 논란
    최근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가 '종교다원주의와 야합했다'는 비난의 내용이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유포되는 가운데, 타코마목사회 회장 이형석 목사(타코마 중앙장로교회 담임)는 "복음주의 진영의 훌륭한 기독교 기도자인 릭 워렌 목사를 종교 다원주의자 또는 이단으로 비난하는 것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며, 지극히 편파적인 주장"이라고 바로잡았다...
  • 오바마 대통령 취임 선서
    오바마 취임 연설 중 "동성애자 평등" 언급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연설의 초점은 "함께"였다. 그는 "미국의 번영과 미래를 위해서는 국가적 화합, 정치권의 화합, 국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 국가의 한 국민으로서 함께 행동하자"고도 했다. 그는 "이 나라를 하나되게 한 힘은 피부색이나 신앙의 교리, 우리의 출신이 아니다"라고 했다...
  • 美 15세 청소년이 목회자 가족 5명 총격 살해
    지난 주일, 뉴멕시코 주의 알버커키에서 한 청소년에 의해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이 지역에서 잘 알려진 목회자와 그 친지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샌디훅 참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15세 청소년이 총기로 어른과 어린이를 무차별 살상했다는 점에서 그 충격이 더욱 크다. 어른들은 총격으로 숨졌고 어린이들은 각종 학대의 흔적이 몸 곳곳에 있었다...
  • 오바마 대통령 취임 선서
    오바마 대통령 성경 위에 손 얹고 취임선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일 정오에 백악관에서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했다.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이 취임선서를 진행한 가운데 이 자리에는 부인 미쉘 오바마, 딸 말리아와 사샤도 참석했다. 미국 헌법상 대통령 임기는 1월 20일 정오를 경계로 해 전임, 후임이 교체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1월 20일에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선서와 함께 2기 임기를 시작했다...
  • 1년 전보다, 미국인들 동성애를 죄로 보지 않는다
    미국인들은 14개월 전 보다, 동성애를 죄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웨이 회장 에드 스테처는 이러한 실질적 변화가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결혼에 대한 '진화된' 관점에 따른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스테처는 2차례의 여론조사에서 중도파의 동성결혼에 대한 관점이 변했다고 지적했다...